(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통계청 주관 하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정책 수립, 지역 개발,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에서는 약 만 이천가구가 대상이다. 1차 인터넷·전화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는 사전 안내문을 통해 제공된 참여번호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이후, 자가 응답을 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되는 2차 면접조사가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과 복지 서비스 강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19일과 10월 21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장에서 ‘2025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방송이벤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장기자랑 무대가 함께 진행되는 주민 참여형 음악회다. 음악회 관람객들은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뿐만 아니라, 조건 제한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춤, 노래 등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가수와 관객이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가 완성됐다. 이번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2025년 화순봄꽃축제장에서 2회, 화순가을꽃축제장에서 4회 총 6회로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어느 때이든 다시 관람이 가능하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군 축제와 연계해 열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21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36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응급 장비 관리를 강화하고 심정지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안전연합 소속 강사를 초빙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마네킹을 이용한 1:1 실습 ▲실제 응급상황 대비 상황극 등의 내용으로 100분간 진행하여 수료증을 발급했다. 화순군에는 의무 설치기관 외 경로당, 공공기관 등 총 298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고, ‘응급의료포털’ 웹사이트나 ‘응급의료 정보제공’ 핸드폰 앱에서 내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장비이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사용법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은 단순 의무교육을 넘어 관리 책임자 반복 교육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21일 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웰다잉 문화조성 강좌’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한 노년을 만들기 위한 고찰, 죽음의 질을 높이는 방법 등을 통해 웰다잉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며,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노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과 원활한 대금·임금 지급을 위해 신한은행, 교보증권과 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 시스템인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1일 구복규 군수와 김국환 신한은행 본부장, 김윤상 교보증권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에 따라 화순군은 사업 수행 총괄 및 대금 지급을, 신한은행은 자금관리시스템 업무 총괄을, 교보증권은 신탁계약 업무 총괄을 맡는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개발한 ‘클린페이’는 체불 방지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제도를 연계한 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 시스템이다. 공사업체의 부도, 파산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공사대금 채권은 계좌가 아닌 해당 신탁계정을 통해 관리되기 때문에 건설근로자의 임금, 하도급 대금, 장비·자재 대금 등이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다. 원도급사에서는 지급한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선금급 유용 방지와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계약 금액 10억 원 이상인 공사에 대해 협약 기간(2년) 동안 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2일 남부 지역 맥류 파종 적기인 10월 말부터 11월 초중순 시기에 적기 파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 맥류가 웃자라게 되고 너무 일찍 형성된 어린 이삭은 얼 수 있다. 언 이삭은 차후 이삭이 올라와도 알이 차지 않고 하얗게 보이는 백수 현상이 나타난다. 맥류는 봄에 생육을 다시 시작하고 출수, 개화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겨울철 저온 노출로 생육이 정지되는 기간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겨울철 온난화로 인해 생육 개시가 앞당겨지고 빨리 나온 이삭은 봄철 이상기온에 노출되는 횟수도 늘고 있으므로 조금 늦게 심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로 적기가 지나 파종이 많이 늦어지면 뿌리가 충분히 내리지 못해 겨울에 냉해를 받고 생육이 저조하게 된다. 생육 상태가 불량하면 생산량도 줄어든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잎이 5장 정도는 나와야 하고, 이렇게 싹이 튼 상태로 겨울을 지나야 봄에 이삭이 생긴다. 파종량은 흩어뿌리기로 300평당 16kg 정도가 적당하다. 관행적으로 표준 파종량보다 많이 뿌리는데 파종이 너무 늦거나, 지력이 너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22일 가축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대상 축산농가에 2025년도 퇴비 부숙도 검사 조기 시행을 당부했다. 퇴비 부숙도란 가축분뇨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유기물이 분해된 상태인 부숙의 정도를 말하며,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축산 냄새 저감, 수질오염 감소, 양질의 퇴비 공급 등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중요한 시행 제도이다. 현재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육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과 허가 대상으로 구분된다.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이행하고 검사결과서를 3년간 보관한다. 부숙도 검사를 위한 퇴비 시료 채취 방법은 시료를 대표할 수 있는 5~6곳을 대상으로 채취 후, 깨끗한 깔판에 옮겨 균일하게 혼합하고 원추 4분법에 따라 최종 500g 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거나 외부로 반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부숙도 검사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에 기업의 뜻깊은 후원이 이어지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훈풍이 불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대우캐리어 전남지사(대표 박세연)가 지난 21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693만 원 상당의 천정형 제습기 3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우캐리어 전남지사는 취약계층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 제습기 설치로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곰팡이·세균 번식 예방 효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연 대우캐리어 전남지사 대표는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시설에 계신 장애인과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과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우캐리어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달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방·안전 분야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안전 분야 혁신기업 등 국제 경쟁력이 높은 조달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KFI는 앞으로 수출지원사업의 상호 연계 및 공동 추진, 홍보·정보공유 등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소방·안전 산업분야 혁신제품의 해외실증 및 판로확대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1월 개최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에서 소방·안전 분야 조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시장개척단 공동파견 등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백승보 청장은 “최근 전기차, 2차전지 보급 확산으로 인해 재난 환경도 복잡·다양해져, 우리 기업이 보유한 혁신적 기술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본격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혁신적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도태평양 지역 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위기대응네트워크(Crisis Response Network, CRN) 모의훈련이 한국에서 실시됐다. 산업통상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CRN 의장국인 한국이 제4차 IPEF CRN 정례회의 및 회원국 합동 공급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10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IPEF 공급망 협정 이행기구인 CRN 출범(2024년) 이후 세 번째로 실시되는 합동 훈련으로, 공급망 위기대응의 체계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회원국간 공조체계의 실효성 점검 및 역량 강화를 중점에 두고 있다. 금번 모의훈련에서는 핵심광물 정제·가공국의 예기치 못한 가동 중단으로 인해 IPEF 회원국 다수가 핵심광물 공급부족 및 글로벌 가격 급등을 겪는 가상의 상황이 시뮬레이션된다. 이에 따라, 훈련 참가국은 공급망 현황 공유 및 초기대응, 위기단계 격상 판단, 회원국간 공동대응 방안 협의, 장관급 회의 소집, 정책 공조 내용이 포함된 공동선언문 채택까지 일련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위기 단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0월 21일 서울 소피텔에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에랄두 루이즈 호드리게스(Heraldo Luiz Rodrigues) 브라질 국방부 방산실장(Secretary of Defense products, ministry of defense)은 양국의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방산물자 연구개발 및 구매 협력 관련 공동연구개발, 공동생산, 공동수출, 산업협력, 인원교류 강화, 제도 및 정책 발전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국은 향후 정례적인 방산군수 공동위원회 운영을 통해 협력 현안을 상시 점검하고, 지상·해상·항공·위성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 국방기술 연구개발과 국방산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며, 미래 지향적 방산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수교(1959년)한 국가이며, 세계 5위의 영토, 중남미 1위의 경제대국(GDP 22,000불)이자 군사·방산 강국으로, 특히 항공산업이 발달하여 엠브라에르(Embraer)와 같은 세계적인 민간·군용 항공기 제조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과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1일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2025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활동공유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갑계’는 다양한 문화적 취향 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환경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문화 생산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연·시각·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취향 갑계’ 9개 팀과 마을·환경·돌봄을 주제로 한 ‘실험 갑계’ 9개 팀, 총 18개 팀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각 갑계가 추진한 문화활동의 결과물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 현장에는 각 팀의 활동사진과 기록물, 제작 작품, 영상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 공예, 환경, 마을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 구성이 눈길을 끌었으며, 군청을 찾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문화활동 성과를 접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문화갑계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시도가 현실로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이러한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도양읍 동봉마을에서 치매안심센터, 녹동파출소, 마을 주민과 함께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종 예방 모의훈련은 치매 어르신이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실종 신고부터 상황전파, 배회자 발견, 건강상태 확인, 보호자 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와 유사하게 진행함으로써 실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치매 어르신 실종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노인 실종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실제 상황 시 초기에 적절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영농철 적기 사용을 위해 2026년 소형농기계 및 친환경 육묘상자 처리제 등 13개 지원사업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소형농기계, 농산물 생산비 절감, 개량물꼬, 농업용수로 개폐, 영농안전장비,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 여성농업인 건강지킴 맞춤장비, 농작업용 편의의자 구입,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농업용 유류저장탱크, 친환경 육묘상자 처리제,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 친환경농산물 생산영양제 등 13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 심의회를 거쳐 우선 순위자를 추천하고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정분과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2026년 예산과 세부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영농 현장의 노동 부담을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직영 쇼핑몰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GO-흥! 하게 쇼핑하자’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고흥몰을 사랑해 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이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고흥몰의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고흥 특산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성원과 농가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할인전은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자,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고흥몰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2019년 9월 개설 이후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기획전과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