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의 부용교 중앙 접속부(KEY SEG) 마지막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는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에서 부강면 금호리를 잇는 노선 2.34km에 총사업비 803억 원 투입해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은 88%,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공종인 부용교는 금강을 횡단하는 신설교량으로 나룻배의 황포돗대 이미지를 형상화한 교량으로 12월까지 전체 상부 공사를 완료하고, 교량 내부 벽체마감 및 전기, 통신 등 부대시설 공사도 `21년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천규 광역도로과장은 “올해 잦은 강우 및 태풍으로 인하여 계획 공정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되어 부용교 마지막 접속부(KEY SEG) 연결을 마무리하였다” 며 “견실한 시공은 물론 도로 개통시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12월 23일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나눔·기부 행사 '하이파이브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김연화 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국제백신연구소 제롬김 사무총장과 캠페인 홍보에 기여한 인플루언서 벨르제이 등이 참석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코리아세일페스타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일반적인 소비행사를 넘어 소비자와 기업인이 함께하고 국민이 서로 격려·응원하며 마음을 나누는 희망의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214백만원 상당의 상품이 판매되었고, 4,400만원의 수익금이 기부금으로 적립되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김연화 위원장은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일반인을 비롯하여 기업체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 공공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였으며, 인플루언서의 캠페인 홍보 참여로 나눔·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윤모 장관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달청은 1,929개 정부기관(54개 중앙관서)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지방경찰청, 대전전파관리소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는 국가물품의 효율적이고 적정한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물품관리, 물품활용, 재정절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과 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물품관리, 공동활용 활성화, 내용연수 연장사용 등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예산을 절감한 6개 기관과 18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경상남도지방경찰청은'중고물품 플랫폼'을 개설, 적극적인 관리전환을 통해 물품활용도를 높이는 등 보유물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전파관리소는 고가 기자재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사용기간을 연장 하는 등 예산을 절감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경찰인재개발원 이자연 경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임시 생활시설 운영 및 생활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타 기관과 공유하여 국가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
[20201223172605-95625](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550명(해외유입 5,19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14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3,077건(확진자 14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7,21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09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98명으로 총 36,726명(69.8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5,0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4명이며,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9명(치명률 1.41%)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달청은 직접 관리하는 전국 28개 공사 현장에 높은 수준의 방역대책을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다. 용산트레이드 센터 등 건설현장의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상황에 대응하고 5인 이상 모임 제한의 전국적 확대 등 정부의 강력한 방역 조치에 발맞춘다. 겨울철 공사현장은 환기가 곤란한 실내 작업, 보양·보온 등으로 작업자는 감염병 전파가 쉬운 환경에 노출될 수 있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추가적 방역대책이 요구된다. 조달청은 그동안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한 작업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을 계속 유지·강화하면서, 방역 조치로 피로도가 높은 현장관계자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표본현장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또, 공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관련기관 지침과 현장의 이행상황 점검 결과를 공유, 전파할 계획이다. 공공건설현장이 생활 속 감염확산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조달청-현장 간 상황보고 체계를 운영하고 감염 위험이 큰 현장 내 공동 이용공간의 방역에 초점을 맞춘다. 휴게실, 교육장, 탈의실·샤워장 등 공동 이용시설의 환기·소독을 확대하고 가림판 설치, 입실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그간 '그 밖의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분류하여 ‘자격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해 온 음주진료 행위 등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부 행위에 대해 내년 말까지 별도 규정을 마련해 행정처분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고, 이행기한은 2021년 12월까지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는 의료인이 음주상태에서 진료를 하거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행위 등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기준이 상향될 전망이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자신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경우,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간주해 1년 범위에서 자격을 정지하도록 하고 있다. 행위에 따라 ▲진료 중 성범죄(자격정지 12개월) ▲처방전에 따르지 아니하고 마약 등을 투약(자격정지 3개월) ▲무허가 및 사용기한 지난 의약품 사용(자격정지 3개월) ▲낙태(자격정지 1개월) ▲그 밖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자격정지 1개월)로 되어있다. 여기서 ‘그 밖의 비도덕적 진료행위’란 앞에 열거한 4개의 행위를 제외한 행위를 말하는데,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법률적 다툼 소지가 있었고 환자의 생명이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코로나19를 계기로 임시로 허용되었던 비영리법인의 총회가 앞으로는 상시 허용됨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시민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난 3월 국무총리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사회단체의 애로점을 개선하고자 법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온라인 총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였다고 전했다. 이후 관계 부처 및 비영리법인으로부터 정관 변경 등 온라인 총회 상시허용과 관련한 요청이 쇄도하였고, 온라인 총회가 문제없이 진행됨에 따라 유권해석을 변경, 상시적 허용으로 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개인식별이 가능한 원격 통신 수단을 통해 총회 및 이사회가 개최될 수 있어,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시민참여가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국립묘지 안장, 국가유공자 등록, 사회복무요원 권익 구제 등 다양한 국방·보훈 분야 고충민원 1,104건을 접수해 이중 268건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국방·보훈 민원사례를 보면, ㄱ씨는 부친이 해군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1999년 사망한 후 부친의 국립묘지 안장을 국가보훈처에 신청했다. 그러나 국가보훈처는 부친의 범죄사실이 있다며 국립묘지 안장 신청을 거부했다. 이후 ㄱ씨는 부친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해군전역증서와 병적증명서의 군번과 복무기간이 서로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국민권익위가 정확한 병적기록을 확인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의 사실관계 조사 결과, ㄱ씨 부친에 대한 범죄사실 조회과정에서 행정착오가 있었고 신원조회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ㄱ씨 부친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도록 했다. 다른 사례로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재미동포 ㄴ씨 등 20여명은 미국이 월남전에 동맹군으로 참전한 미국 시민권자에게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의 참전군인 표식을 신청하기 위해 영문 병적기록이 필요했다. 그러나 외교부를 통해야 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부동산 양수인이 한 달 안에 도로관리청에 승계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50만 원 과태료 처분을 받는 억울한 사례가 앞으로는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도로점용 권리·의무 승계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불합리한 도로점용 허가 조건 등 국민에게 불편을 주었던 도로점용허가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에 권고했다고 전했다. 도로점용허가란 보도를 포함한 도로(구역) 일부에 특별한 사용권인 도로점용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변 주유소, 휴게소, 상가건물, 주택, 주차장 등의 진출입로가 대표적이다. 국민권익위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국민신문고 고충민원을 분석한 결과,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진출입로 관련 도로점용 허가·갱신·승계(48.4%) ▲도로점용료 및 산정기준(31.3%) ▲불합리한 도로점용 허가조건 등(21.3%) 순으로 나타났다. 사례를 보면, ‘도로법‘상 양수인은 도로관리청에 한 달 이내 도로점용허가 권리·의무 승계 신고를 하게 되어 있으나, 이를 알지 못해 기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관세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품질 대상’은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 시상 제도다. 관세청은 ‘18년에 관세무역 데이터 품질 진단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전담 인력과 제반 규정을 마련하는 등 품질관리의 노력을 인정받아 그 해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관세청은 이후에도 수입, 수출 등 핵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품질 진단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벌금 300만 원 이상 형을 선고받은 퇴직공직자 중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해 다른 공공기관이나 직무 관련 민간기업 등에 재취업한 22명을 적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비위면직자등의 취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취업제한규정(제82조)을 위반해 재취업한 22명을 적발하고 이 중 11명에 대해 면직 전 소속기관 등에 해임·고발 등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최근 5년간 부패행위로 면직된 공직자 등 2,057명을 대상으로 취업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수광양항만공사,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에서 면직된 A씨와 B씨는 기초자치단체에 기간제 근로자로 재취업했다. 전 소속기관에서 면직 등이 된 9명은 퇴직 전 소속부서나 기관의 공사·용역·물품구입 등 업무 관련이 있는 영리사기업체 등에 각각 재취업했다. ‘부패방지권익위법’ 제82조에 따르면, 재직 중 직무와 관련된 부패행위로 당연퇴직, 파면·해임된 공직자 등은 공공기관, 부패행위 관련 기관, 퇴직 전 5년간 소속된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흥시 소지역(목감동) 건강실태조사 및 중재모델 개발ㆍ실행’에 대한 1년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3년 간 추진된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 7월에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결과를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9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건강실태조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흥시 의회, 유관기관, 지역단체, 지역주민 등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완료됐다.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이날, 목감동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를 위한 보건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제시된 보건사업 모델에 대해서는 향후 보건소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소를 앞두고 있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감어울림센터1 내)를 거점기관으로 활용해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중부권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발된 보건사업 추진을 통해 목감동 주민의 건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다(Remember Our Time)라는 슬로건으로 2020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온(溫)택트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시민창작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총 29건(편)의 창작콘텐츠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뷰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일차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2건’ ▲2일차 ‘스마트폰 단편영상 5편’ ▲3일차 ‘창작 단막희곡 6편, 업사이클링 공예 6건’ ▲4일차 ‘4컷 만화(카툰) 10편’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멈춰버린 일상의 의미, 공동체성 회복이라는 취지로 도입한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의 결과물인 대형 모자이크 작품(오이도 빨간 등대 전경)과 대형 종이공예 작품(시흥 갯벌 전경)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22일 청소년 보호복지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올 한 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17개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시 중심의 청소년안전망 강화 ▲청소년 문화의 집, 휴카페 등 보호·문화 거점공간 운영 확대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청소년재단 설립 ▲청소년 정책제안 및 의사결정 기구 확대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맞춤형 복지, 인성함양 및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자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등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복지 영역의 각종 정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2021년에도 ‘청소년 재단’을 중심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해야한다”며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행복하게 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3일 자로 (재)국립합창단 비상임 이사장에 황인규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황인규 신임 이사장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대전지검 서산지청장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씨엔씨티에너지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기업과 사회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사회공헌 경영과 환경 정화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재)국립합창단 이사를 지내 국립합창단 운영과 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고, 법조인 중창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등 문화예술 방면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황인규 신임 이사장은 공공 영역과 민간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경영 혁신 그리고 예술의 산업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