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올해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유예한 바 있습니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해 해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 임상시험을 12월 31일 승인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치료제 15개 제품(13개 성분), 백신 6개 제품입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상 진행 후 2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GBP5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재조합 백신’입니다. 예방원리는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중화항체를 형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경우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됩니다. 참고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11월 23일 임상(1상) 승인받은 재조합백신 ‘NBP2001’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단백질로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GBP510’는 표면 항원 단백질이 나노구조(정20면체)를 형성하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유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달의 수산물 - 방어, 매생이 2021년 신축년 새해의 첫 이달의 수산물로는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방어와 매생이가 선정되었다. 겨울철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방어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의 방어는 낮은 수온을 견디고 산란을 준비하기 위해 지방을 충분히 축적하는데,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 방어는 지방함량이 높아 특유의 고소함이 있고, 식감이 부드럽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E와 니아신 함량이 높아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채취한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김을 수확하면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겨졌던 매생이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겨울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해양수산부는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개정된 14개 어종의 금어기와 금지체장이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어기·금지체장 강화는 자원남획 등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금어기는 특정 어종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을, 금지체장(중)은 특정 어종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몸길이(무게)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조치 강화와 어업 현장에서 제기하는 자원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14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조정하는 내용으로 2020년 9월 22일과 11월 10일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였다. 개정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종의 금어기가 신설되었고, 금지체장(중)은 3종이 신설, 7종이 강화된다. 특히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은 일원화된 대구 금어기가 시작된다. 대구 금어기는 당초 부산과 경남은 1월 한 달, 나머지 지역은 3월 한 달로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인접한 지역 간 조업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원화하기로 하였다. 2018년에는 1월 한 달로 일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최근 중상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2019년 중국 소프트드링크 시장규모는 연평균 5.9% 증가하여 2019년에 9,914억위안에 달했으며, 2021년에 1.1조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2019년 포장음용수(페트병식수) 시장규모는 2,017억위안에 달했으며 음용순정수, 천연수, 천연광천수는 각각 1,191억위안, 441억위안, 155억위안으로 1-3위권을 차지했다. 2021년 포장음용수 시장규모는 2,476억위안에 달할 먼망이며 음용순정수, 천연수, 천연광천수 시장구모는 각각 1,486억위안, 585억위안, 202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 차음료 시장규모는 787억위안에 달했으며 그 중 당첨가차음료는 전체 차음료시장의 94.8%를 차지했다. 2021년 차음료 시장규모는 844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며 무가당차음료 시장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과일주스음료 시장규모는 1,435억위안에 달했으며 그 중 저농도주스음료(주스함량 5%-30%)는 75.3%를 차지했다. 2021년 과일주스음료 시장규모는 1,499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 기능성음료 시장규모는 1,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체계적인 종합사업관리를 통해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구축 및 주택·상업시설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한 건설사업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22.5조원의 사업비(공공부문)를 투입하여 건설 중인 행복도시는 국가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20년 말 기준으로 공정률은 66.4%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송∼청주 연결도로 1구간(2020.5),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2020.4),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2020.5) 등의 주요 사업들이 완료되었다. 2021년도에는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등 광역도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행복도시권 상생발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 복합커뮤니티센터(반곡동(4-1생활권), 해밀리(6-4생활권)),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아트센터 등의 문화, 생활 편의 및 행정시설이 완료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한편, 행복청은 2030년까지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모범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광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한 결과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공모는 12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3주간 참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모집한 결과 3개 지역이 참여 신청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선정을 위하여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 선정 심사위원회를 12월 24일(목)에 개최하였다. 각 시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시범사업 추진 필요성, 사업추진 정책환경, 사업추진 의지, 시범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우수한 지역 기반(인프라)을 가진 광주광역시와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하고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은 올해 상반기부터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예방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3년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치아가 아플 때 치과에 방문하여 치료 중심으로 진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주 4‧3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7번째 추가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희생자 명예회복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4·3희생자 및 유족 제7차 추가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는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의 추가 신고 내용을 담은「4·3사건법 시행령」개정(2020. 12. 29. 공포·시행)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는 2000년「4.3사건법」제정 이후 2018년까지 6차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총 94,985명(희생자 14,533명, 유족 80,452명)이 희생자와 유족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일가족 사망 및 해외거주 등의 이유로 신고를 하지 못한 희생자와 유족이 상당수 남아 있어, 4·3희생자 유족회 등에서 추가신고 기간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까지 추가신고 접수를 받은 후, 사실조사를 거쳐 4·3희생자 및 유족을 심의·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7차 추가신고는 ▴희생자 신고서식 변경 첨부 서류 간소화, ▴희생자의 보증인 범위 확대, ▴중복 결정된 희생자 및 유족 취소대상 접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건환경 분야 제도에 대해 공개했다. 2021년부터 달라지는 보건환경 제도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완화하면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정보공개를 확대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환경 분야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4월부터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개정에 따라 전국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실시간으로 측정되어 공개된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을 포함한 모든 국민은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에서 지하역사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역사 운영기관은 지하철 이용객이 역사 승강장, 대합실에서도 손쉽게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기질 정보 표출장치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중견·중소기업이 기존화학물질 조기등록 시 등록 수수료가 전액 감면된다. 화학물질별 등록수수료는 등록중견기업은 20만 원, 중기업은 10만 원, 소기업은 4만 원을 부과하고 있으나, 2030년까지 등록이 유예된 기존화학물질을 2022년까지 조기등록하는 중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부터 본 청약 대비 1~2년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를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내 여러 공공택지의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7~8월 중에는 남양주 진접2, 성남, 의왕, 서울도심의 노량진 수방사부지 등에 대해 사전청약이 시행되고, 9~10월 중에는 남양주왕숙2를 포함하여 성남, 시흥 등에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11~12월 중에는 남양주, 고양 등 3기 신도시와 함께 과천, 안산 등에 대해 사전청약하여 2021년까지 3만호를 조기공급하고, 나머지 3.2만호는 2022년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전청약제를 위한 제도개선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사전청약제 근거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입주예약자 모집·선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지침도 2월까지 마련된다. 또한, 사전청약 후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대상지구의 지구계획 수립, 토지보상 등의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 중으로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누리집 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토교통부와 LH는 에너지와 생태환경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를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당수 2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 Zero Energy Building)을 도시 단위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며, 지난해 도시 전체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목표로 구리갈매역세권 및 성남복정1지구에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번 특화도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자립률 50% 이상, 탄소저감(CO2) 50% 이상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한다. 수원당수2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원(면적 684천㎡)으로, 고속도로 및 철도와 근접하여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칠보산, 당수천 등자연여건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주택 5,000호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연료전지·소수력·수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도시 패시브(자전거도로, 바람길 등) 요소와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 주택 난방·급탕 에너지절감형 시스템 등 미래기술을 적용한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제로에너지 시범도시에서 수립한 에너지도시 설계기법 등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2020년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84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검사를 생략하고 매연측정기에 면장갑을 넣어 측정값을 조작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3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민간검사소 중 업체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검사원 변경 횟수가 많은 업체,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등 부실 검사 우려가 높은 18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간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소에 비해 자동차 검사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검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례로 검사 사진을 촬영하지 않거나 식별 불가한 사진을 입력하는 등 검사장면 및 결과 거짓기록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출가스 검사 등 검사항목 일부 생략 9건, 부정확한 검사기기 사용 9건, 시설·장비기준 미달 4건, 기계기구 측정값 조작·변경 2건 등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검사소 중 34곳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업무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3일 11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00)에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공공병원 중 가장 먼저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2020.12.17)되어, 278개 병상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 107개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거점전담병원 중심의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하여 지역 내 의료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은 “지역 내 협력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환자 병상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추원오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병상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방안에 공감하며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덕철 장관은 거점전담병원으로써 공공병원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한 “경기 북부권에서 공공·민간병원이 함께하는 협력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어 다른 지역에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내연구진이 기존 굴절렌즈보다 10,000배 얇은 초박막렌즈 개발에 성공하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 연구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이미징 디바이스랩 한승훈 마스터 팀과 함께, 기존 굴절렌즈의 성능을 유지하되 두께는 10,000배 얇은(머리카락보다 100배 얇은 수준) 적외선 초박막렌즈 및 이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크고 무거운 기존 광학소자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성과로 메타물질의 상용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ACS Nano(IF=14.588)에 2021년 1월 1일 온라인 발표되었다. ※ 논문명: Printable Nanocomposite Metalens for High-Contrast Near-Infrared Imaging ※ 저자정보: 노준석(교신저자), 이헌(공동교신저자), 윤관호(제1저자), 김관(공동제1저자), 김세움, 한승훈 총 6명 빛을 모으는 렌즈는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