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민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1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직원 다수가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3년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253개소가 설립되었다.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익년부터 5년(2022∼2026년) 간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신청 유형에 따라 3억 원 이내의 사업비와 기업 경영 지원서비스 및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에서 스스로 제시한 고령 근로자 고용 목표인원 달성 및 정부 지원금에 대한 일정 비율의 대응투자를 이행해야 한다. 2021년 고령자친화기업의 신청 유형은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구분된다. 인증형은 접수일 기준 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하고 있고, 업종별 고령자 기준 고용률을 충족한 기업 중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고령자를 추가 고용하는 기업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지정하는 유형이다. 그리고 창업형은 노인적합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기 위해 신규로 설립한 기업을 고령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공모를 1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공간을 공동으로 소유․운영할 수 있도록 매입·운영 자금을 보증 및 저리 대출해 주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2019년 행정안전부-농협-신용보증기금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2020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지역을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공모시기를 작년보다 2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또한, 재원 마련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 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고, 상환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였다.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업 예정지가 속한 광역 지자체에 신청하면 되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예비대상지 선정, 현장실사 및 보증․대출심사를 거쳐 오는 5월부터 보증서 발급 및 대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가 지난해 현지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황새 1마리를 전라남도 해남에서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는 지난해 6월 극동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역에서 탈진한 상태인 어린 황새 1마리를 구조하고, 현지 재활센터에서 회복과정을 거쳐 그해 8월 13일 항카호 북부지역의 예브레이스카야 자치주에서 방사했다.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 연구진은 방사 이후 황새들의 이동경로를 주시하여 한반도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한-러 황새 보전 공동연구 기관인 국립생태원에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지난해 12월 25일 전남 해남에서 월동하고 있는 황새 18마리를 발견하고 이 중 1마리가 세계자연기금 러시아 지부에서 방사한 황새(가락지 녹-048)임을 확인했다. 이 황새에 부착된 위치추적시스템(GPS)을 통해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결과, 이동 경로는 극동 러시아 예브레이스카야에서 방사(2020년 8월 13일)된 이 후 한반도 북부과 전북 김제(2020년 12월 16일)를 거쳐 전남 해남(2020년 12월 25일)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0년 상반기 분양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청약 현장점검 결과, 위장전입, 청약통장 매매, 청약자격 양도 등 부정청약 의심사례 197건과 사업주체의 불법공급 의심사례 3건을 적발하고 수사의뢰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0년 상반기 분양단지 중 한국부동산원에서 청약경쟁률, 가격동향 등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부정청약 발생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21개 단지(서울 3개, 인천 4개, 경기 7개, 지방 7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적발된 197건 부정청약은 유형별로 위장전입 134건, 청약통장 매매 35건, 청약자격 양도 21건과 위장결혼·위장이혼 7건이다. 또한 가점제 부적격자를 고의로 당첨시키거나, 부적격·계약포기에 따른 잔여 물량을 임의 공급하는 등 3개 분양사업장에서 사업주체가 총 31개 주택을 불법 공급한 정황도 이번 점검 과정에서 적발되었다. 부정청약 및 불법공급이 의심되는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주요 사례 ] 1) 위장전입으로 수도권 주택에 특별공급 신청 ○○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A씨는 입주자모집 공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티스트 비비(BIBI)가 연일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K팝 치트키'로 급부상하고 있다. 4일 비비는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2020 Top 5 Most Streamed RADAR Korea Artist'로 선정됐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 'RADAR Korea'는 주목해야 할 글로벌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스포티파이 에디터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7~11월 누적 스트리밍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했으며, 비비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신인 아티스트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서 비비를 주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비는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스타 제이지(Jay-Z)가 이끄는 레이블 락 네이션(Roc Nation)과 이탈리아 명문축구단 AC 밀란 (AC Milan)이 공동 주최한 콘서트 ‘From Milan with Love: Next Gen’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유명 아티스트 DJ Khaled (디제이 칼리드)가 소개한 비비의 무대는 전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비비의 '안녕히'는 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월 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동통신 구내중계설비 설치 요건 완화, 아동돌봄시설 적기 운영 등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위한 사항과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 강화 등 입주자대표회의 관련 사항도 포함되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시·도지사가 정하는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및 개별 공동주택단지가 정하는 관리규약에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의 금지 및 발생 시 조치사항」을 반영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각 시·도지사는 4월 5일까지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조치, 신고를 이유로 해고 등 불이익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관리규약 준칙을 정하여야 하고,개별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5월 6일까지 관리규약 준칙을 바탕으로 관리규약을 개정하여야 한다. ② 이동통신 구내중계설비의 설치·철거 요건이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공동주택의 옥상에 이동통신 중계설비를 설치할 경우 해당 동 입주자등의 2/3 동의를 거쳐 시장·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tvN ‘여신강림’이 매화 가슴 속에 설렘을 강림시키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서로가 지닌 상처를 공유하고 위로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가까워지는 임주경(문가영 분), 이수호(차은우 분), 한서준(황인엽 분)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매화 엔딩이 시청자의 심장에 짙은 여운을 남기며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바,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 ‘여신강림’의 엔딩을 짚어본다. # 1화 문가영-차은우 데칼코마니 재회 1화 엔딩, 첫 만남과 꼭 닮은 주경과 수호의 데칼코마니 재회가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두 사람은 주경이 외모 때문에 소외당하고 좌절해 옥상에 오른 순간, 주경의 손목을 끌어당기며 쓰러진 수호로 인해 포개지 듯 밀착하며 아찔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어릴 적 살던 동네로 이사해 단골 만화방을 찾은 주경은 책을 뽑으려던 순간 먼저 집어간 수호와 뜻밖의 만화책 쟁탈전을 펼치게 됐다. 이윽고 첫 만남처럼 포개지 듯 쓰러진 두 사람의 초밀착 재회가 앞으로의 스펙타클한 인연을 예감케 하며, 숨이 멎을 듯한 설렘을 전파했다. # 2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결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지옥의 ‘라이벌전’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7회에서는 먼저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돋보이는 시너지로 팀을 유지하게 된 59호X67호 아담스 팀과 17호X26호 너도 나도 너드 팀이 라이벌이 되어 대결을 펼쳤다. 아담스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를 복고 스타일로 편곡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러브홀릭의 지선과 33호 가수를 꺾은 바 있다. 상대 팀과 라이벌이 된 소감을 묻자 아담스는 “상대가 누군지 알게 됐을 때 장르가 달라서 걱정이 안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너도 나도 너드 팀도 지지않고 “(상대는) 또 귀여운 걸 할 것”이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는 후문. 무대 후에 “훨씬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놀랐다”는 평을 받은 아담스와 “정말 좋은 조합의 듀오였다”라는 평을 받은 너도 나도 너드 팀. 과연 다시 한 번 최고의 시너지를 입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팀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라이벌전이 최종 종료되고 쟁쟁한 상대에게 패배한 탈락 후보 중 심사위원의 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1월 4일 새해를 맞아 공군본부 주요 지휘관·참모 및 신분별 대표들과 함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헌화와 참배를 하였다. 이날 이 총장은 방명록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정예 공군!”이라는 글을 남겼다. [뉴스출처 : 공군본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임시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지원팀과 인니수도이전협력팀을 통폐합한 대외인니협력팀을 1월 4일 신설한다. 대외인니협력팀은 행복도시 이전기관 정주지원 및 국민디자인단 운영,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등 기존 조직의 업무에 추가적으로 행정수도 건설 관련 국제협력 업무도 담당한다. 김용석 행복청 차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대외업무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한국형 행정도시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산림청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전 세계 기후 위기 및 산림 분야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문제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인류와 자연의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산림파괴 심화로 야생동물과 인간의 접촉이 잦아지며 인수공통 전염병이 증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기후변화 피해도 심각해 미국·러시아·호주 등에서 폭염과 대형 산불이 잇따랐고, 유엔환경계획(UNEP) 발표에 따르면 세계 육지면적 1억 4,900만㎢ 중 약 35%인 5,200만㎢에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시기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국인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는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 등 “실효적인 산림기반 해법”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여러 대륙의 국가에 실질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유엔식량농업기구 보고서에 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264명(해외유입 5,49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7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3,609건(확진자 1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9,37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0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3명으로 총 45,240명(70.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0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며,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81명(치명률 1.53%)이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021년 시무식 및 항공안전 결의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속적인 무사고 비행을 위한 항공안전 결의대회도 병행되었다. 특히, 항공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산림항공 4대임무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새로운 안전운항환경 조성을 목표로 산림항공 종사자의 각오를 새롭게 되새겼다. 심태섭 소장은 “기본과 원칙 준수로 14년 무사고 비행을 위한 안전문화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분야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리 정부는 예멘 신규 통합내각 출범 등 리야드 합의가 이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발생한 아덴 국제공항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예멘 내전의 종식을 위한 예멘 정부와 국민, 그리고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외교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은 신축년 새해를 시작하는 1월 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국무총리 주재)에 참석한데 이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주 어선 전복사고 수습상황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새해 첫 업무를 재난안전 상황을 챙기는 데부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위기는 예고가 없고, 순차적으로 오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안전사고에 대응해야 하는 등 복합재난 상황이 일상화 되고 있어, 정부의 재난대응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 장관은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서 쉼없이 애쓰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 덕분에 국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힘을 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전 장관은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새내기 직원과 신축년 생 직원들의 신년 각오와 소망을 듣는 부내 신년 인사회를 가진다. 작년에 임용된 이은희(디지털서비스개방담당관실) 사무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소의 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