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2021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1월 연납제도는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1월에 연납을 신청하고 기간 내에 납부하면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며, 3월에 연납 신청 및 납부 시 1년분의 5%를 감면해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경유자동차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3월, 9월) 부과된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 비용의 지원과 환경 오염방지 사업비 지원, 저공해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등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 시는 기존 연납 신청자들에게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건) 17,267천원을 부과하고, 연납분 고지서를 지난 11일에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2월 1일(월)까지 안성시청 환경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신청 및 납부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입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는 안성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올해 개소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금융·창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등 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로지원 및 재기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마케팅 및 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안성시는 센터 유치를 위해 일죽 ․ 죽산시장 호우피해 복구 현장 및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등 관계부처의 행사마다 찾아다니며 중앙부처 관계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에게 안성소상공인들의 불편함과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왔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100년 가게 현판식에 참석하여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직접 안성센터 유치를 요청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보면 매우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13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청계동 학의천 산책로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발족한 이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 및 예방활동 등 지역 재해대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이 13일 본회의장에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원상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선정한 심사위원 109명이 2020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서울과 경기도 기초의원들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20人’을 선정했다. 윤 의장은 지난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한 예리한 질의와 정책제안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백운지식문화밸리 특혜의혹’등 시정의 쟁점사항을 시정질문하여 의왕시장으로부터 직접 추진사항을 듣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윤 의장은“이 상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 덕분”라며,“앞으로도 의왕시의회 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는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1일 1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로, 향후 부곡동 지역 도시개발 사업(초평, 월암지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착공에 들어간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총공사비 239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량보다 5,000톤이 증가한 1일 처리능력 20,000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부곡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입주 전에 하수처리시설 증설분이 가동 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활동할 SNS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14일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33명에게 인터넷 시민기자로서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강사를 통해 서포터즈 취재기사 작성 및 촬영법과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유튜브기자 5명과 블로그 기자 28명, 총 33명이 활동하게 되며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를 대변해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시민기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SNS 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2021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50만 대도시 시흥의 비전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50만 대도시 시흥, 시민이 꿈꿔온 자부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전국 17번째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의 변화와 미래상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임 시장은 호조벌과 시화호의 역사를 지닌 시흥의 힘을 언급하며, 올해 코로나19 극복과 50만 대도시로의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임병택 시흥시장은 “50만 대도시 시흥의 가장 큰 변화는 자치 권한 확대”라며 2022년부터 적용될 행정·재정·조직상의 특례와 이에 따른 시흥시 변화를 소개했다. △ 경기도에서 처리하는 18개 분야 42개 사무에 대한 시 직접 처리 △경기도 조정교부금 재원 비율 확대(27%→47%)로 약 80억 원의 추가 예산 확보 △ 부시장 직급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5개 이상 7개 이하 실·국 설치 가능 △ 교육지원청과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위상 강화 등의 변화를 통해 시흥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석면·비산먼지 집중관리’에 나섰다. 시는 안전한 석면 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는 한편, 비산먼지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일정면적 이상의 석면을 해체하고자 할 때는 전문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진행하여야 하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고용노동부에 석면건축물 해체·작업 신고해야한다. 또한 감리인을 지정(석면 제거량이 800㎡이상 시)하여 시에 신고 후 석면해체를 진행하여야 하며, 이때 석면 비산농도를 측정하여야 하고 해체·제거가 끝난 후 감리완료 보고서를 시에 보고토록 되어 있다. 광명시는 일반적 석면해체·제거 현장 관리를 넘어 좀 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동안 석면해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광명형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었다. 매뉴얼에는 광명시 공사현장에 맞는 석면해체 안전관리 단계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석면해체·제거 전 일체 작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가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인 ‘청년동’ 조성을 앞두고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동 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설계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청년동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12명도 함께 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구)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청년센터’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도 청년들과 함께 설계안을 살펴보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은 미술활동 공간, 공연을 위한 음향장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유튜브 촬영공간, 영상촬영·편집실, 영상장비 등을 마련해 줄 것과 소음 방지를 위한 공간 재배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과 온라인으로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대부분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시한 의견이 모두 반영되어 기쁘다.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설계안에 모두 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포시는 1월 14일 시민들을 상대로 한 2020년 하반기 시정현안 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층은 70.8%로 상반기에 비해 0.9%포인트 오른 반면에, 비관심층은 29.2%로 상반기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관심층은 주로 40대 연령층과 자영업층에, 비관심층은 20대와 학생층에 각각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 평가는 88.6%로 상반기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했으며, 2020년 전체의 긍정 평가는 87.3%로 1년 전보다 6.8%포인트 뛰었다. 이는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책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 반영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하반기 긍정 평가가 83.0%로 상반기보다 5.4%포인트 올라 소통행정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91.3%로 상반기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으나, 10명중 9명꼴로 군포시에서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에코센터 2층 아이마루와 유아교육실에서는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이 진행 중이다.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은 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해 순회하는 전시다. 공동제작의 형식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지구별 친구들'은 체험형 전시로 제작돼 어린 아이들도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펭귄과 북극곰 등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쩌저적』,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의 그림책을 선정해 기후위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전시도 동화내용과 연계해 ‘환경을 지켜요!’, ‘북극곰을 지켜줘!’, ‘나를 찾아봐!’, ‘꼬마 펭귄이 여행한 곳을 찾아봐요’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동화책과 E-BOOK, 해당 그림책의 원화작품, 인형 극장 등 캐릭터를 활용한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2층 전시장 내에서 자율적으로 페이퍼 토이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시흥에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만보기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늴리리만보(1일 1만보 걷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늴리리만보(1일 1만보)는 매달 걷기 운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일 1만보 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다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전ㆍ후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걷기 운동 효과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할 뿐 아니라, 네이버밴드를 통해 걷기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시 접수 가능하다. 매월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1월 참여기간은 1월 4일부터 29일까지로 현재 진행 중이다. 1달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바라고, 덧붙여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로 중단된 신체활동 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배곧 주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제29기 민간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10인)을 모집한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되었던 1997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시작했다. 1999년 7월부터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환경감시활동을 수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주로 스마트허브를 순찰하며 악취, 미세먼지 및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60세 미만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로 상시 현장근무를 위해 운전을 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다.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역사가 깊은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을 2021년 다시 새롭게 구성해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시흥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간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지난 2019년 출생아 수 3,384명의 50%에 해당하는 1,7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자는 시흥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임산부 1인당 1월부터 12월까지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다. 통합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비대면 자격검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검증이 완료된 뒤 문자 혹은 이메일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지역 내 고용현황 진단을 통해 중장기적인 일자리대책을 마련하고자 ‘시흥시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공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종합실태조사는 지난해 7월 3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1,0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는 체감경기, 인력수급, 근로환경, 회사경영실태 등 통계청의 지역통계 표준매뉴얼인 일자리종합실태조사 항목을 바탕으로, 시흥시만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했다. 응답자의 83.7%는 올해 체감경기가 전년에 비해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74.3%는 올해 매출규모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응답해 코로나19가 사업장 전반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사업체 일반현황과 체감경기∙매출규모∙인건비현황, 인력수급 현황, 정책∙근로환경, 회사경영실태 등 5개 부문에 36개항목이 담겨져 있어, 시흥시 일자리 실태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일자리종합실태조사’는 우리시 고용현황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통계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정교한 일자리 정책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