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 기후에너지과는 지난 14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기후에너지과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기후에너지과에서 새롭게 업무를 개시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민관 기후에너지과장이 직접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에너지 정책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기후에너지과는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 ▲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지원으로 시민참여형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기후에너지 관련 시민교육 및 포럼 개최로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에 대한 관심도 제고 ▲친환경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과 쿨루프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기후에너지과 직원은 “직무교육을 통해 기후변화가 미래세대에 미치는 심각성에 공감하게 되었고, 우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업무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말하며 기후대응 관련 업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10월에도 기후에너지과는 기후위기 및 에너지 전환 업무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는 2021년 1월 중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9.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1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일 년에 6월, 12월 두 차례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할 경우 올해 자동차세액의 9.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위택스, 전화 또는 시청 세원관리과 시세팀 방문 등 다양하며, 지난 해 연납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는 위택스, 지로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모바일뱅킹, 가상계좌,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 CD기로도 가능하다. 광명시는 시민의 납부 편의를 위해 기존 자동차세 연납 차량 및 신규 신청 차량 3만5000여대, 76억 원에 달하는 연납 고지서를 지난 12일 모두 발송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연내 다른 시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하게 되면 사용일수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연납 신청기간을 잘 이용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물품 지원을 기본으로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임차료 융자 지원,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등 정부 방침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소상공인 실질적 지원책 마련위한 의견 수렴, 골목경제 살리기 집중 광명시는 올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억 원의 예산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에 8000만원을 투입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지난 해 집합금지 업종 392개소에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점포당 100만원을 선제 지급했으며, 올해도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 1564개소에 특별휴업지원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본격적인 지방자치 2.0시대의 개막을 맞이함에 따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12월 16일 릴레이 방식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를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원주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이 된 만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지난 15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을 비롯해 대한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임원진 등 9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안성시의 취약계층 지원 및 결연가정 지원,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성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시의회에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과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돕고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앙공원에 ‘자전거 플랫폼’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자전거 플랫폼’은 자전거 이용자가 양재천 등을 달린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중앙공원 별양상가 측 하천 법면에 100㎡ 규모로 조성되었다. 자전거 플랫폼에는 파고라와 기존 하천변 수목을 살린 원형의자, 자전거 거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별양상가쪽에 근접하게 설치해, 스마트도서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계균 교통과장은 “자전거 플랫폼 설치로 단거리 교통 대체 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녹색교통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의왕시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이원식, 만66세)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19일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공개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12월 의왕시와 의왕시의회가 체결한‘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에 따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됐다. 위원회는 후보자 신상에 관한사항과 업무능력 및 자격 검증사항을 2차로 나누어 진행하고, 당일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도시공사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힘을 쏟을 관리자가 필요하다”며,“이번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등 전반적인 자질 검증을 통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청문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방청객을 20명이내로 제한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유관기관과 단체를 방문하고 각계 각층 시민들과 비대면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유관기관 방문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하고, 시민과의 신년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간담회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종천 시장은 26일과 27일 이틀간, 48개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돌며 간단한 신년인사와 격려를 전할 계획이다. 18일부터 2월 5일까지 3주간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360명 내외의 시민들을 만나는 ‘비대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공감 릴레이 시민의 마음을 잇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 체육, 소상공인 등 7개 분야의 36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김종천 시장과 새해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정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는 18일 오전 10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총 18회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연령대의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의 소통기회를 넓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선제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됐던 아동들을 발굴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시흥시 정왕본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만 3세부터 만 6세 가정 보호 아동 전수조사를 진행해 왔다. 정부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만 3세까지의 아동이 대상이어서 3세 이상부터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11일에는 쓰레기 집에 방치된 삼 남매 사례를 발굴하고 시흥시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등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도 했다. 해당 가정에는 부모와 4살, 3살, 한 달된 막내까지 다섯 가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주방에는 온갖 쓰레기가 싱크대보다 높이 가득 쌓여 있었고, 화장실에는 쓰고 버린 휴지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삼 남매 중 4살 3살 된 자녀들은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데다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언어 습득에도 문제가 있었고, 태어난 지 한 달된 막내까지 온갖 쓰레기 더미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 정왕본동 맞춤형복지팀과 경기행복마을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2021년 중소기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은행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담보여력이 없는 기업의 보증 추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원 ▲뿌리산업 육성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디자인 개발과 제품생산,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 미양면은 지난 13일 『사랑가득 찬, 찾아가는 맛있는 한끼』사업을 시작하며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만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양면 관내 독거 노인분들과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안부를 확인하여 소외감 해소 등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와 KCC가 함께 하는 『동네방네 웃음판』사업을 재원으로 하여 한 달에 한번 국과 밑반찬 등 6종의 반찬을 제공하게 된다. 반찬을 직접 전달받은 한 주민은 “최근 코로나19로 경로당 및 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영양가가 풍부한 밑반찬을 보내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전달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이웃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2021년도 교육과정을 수록한 농업교육 책자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교육은 녹색농업대학(친환경농업학과, 농촌자원학과), 농업기술평생교육(토양전문가과정, 약초전문가과정), 안성맞춤 귀농귀촌과정 등 장기과정과 드론 교육, 브런치 창업교육 등 단기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농업교육 책자에 이번년도 모든 교육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배부가 된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며 농업인 분들께 안정적인 농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대면 위주의 농업교육을 기획하였다”며 “농업인 분들께 불편함 없는 농업분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가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조사 결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인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농업인 사고예방 농작업화 보급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관내 농업인 중 고령 여성농업인을 1순위, 고령농업인 2순위, 여성농업인 3순위, 기타 농업인 4순위로 하며, 신청기간 내 모든 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순위, 읍면동 신청량 등에 따라 심사 후 총 3,350명에게 농작업화를 지급한다. (단, 선정인원 초과 시 1세대 당 1명만지급) 신청은 올해 1월 29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인을 확인할 수 있는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주소지 관할 농기계임대사업소(동부 , 남부, 서부) 및 농업인상담소 등 관할 접수처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농작업 중 넘어짐 사고예방으로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률을 경감하고 고령농업인의 생활안전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자신감 충전으로 농촌안전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친환경농자재 우수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평가는 토양유기물 함량, 토양산성도(pH), 토양검정 시비처방 건수,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율, 유기질비료 공급 등 8개 지표 18개 항목을 각 분야별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시․군 중 안성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지난해 안성시는 토양개량제 4,287톤, 공동살포 3,518톤(175,883포), 유기질비료 23,600톤, 토양검정 4,009필지 등을 통한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보존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시는 친환경농자재 공급·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기관(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유관기관 및 농업인이 친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용인시, SK하이닉스㈜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오는 2024년까지 처인구 원삼면 약 416만㎡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반도체 산단으로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안성시 고삼저수지 등과 인접해 산단 조성에 따른 대기·수질오염 우려 등으로 안성시 주민들의 반대와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안성시에서는 읍면동별 반대대책위원회, 범시민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 등과 연계하여 집회(1인 시위) 및 탄원서, 간담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수차례에 걸친 상생협의체와 수많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서도 안성시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수질개선 등 굵직한 6가지 요구사항을 상생협약 내용에 담는 성과를 이뤄냈다. 안성시는 고삼저수지로 유입되는 방류수로 인한 수질오염과 안전 문제를 제일 과제로 삼아 협상에 임했다. 그 결과 당초 주민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의 연평균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농업용수 기준으로 6~8mg/L로 제시되었으나, 환경영향평가에서 협의된 5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