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대학인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신문을 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내리안’으로 제호를 정한 마을신문은 대덕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직접 만나는 거주민들의 일상과 내리지역의 개선사항들을 담아냈다. 특히 내리지역의 특성이기도 한 외국인 거주민의 일상도 담담하게 담아내 또 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덕면 최승린 면장은 “‘마을신문 발행은 대덕 행복마을의 지역특색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내·외국인 거주민들의 소통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킴이들이 직접 만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로 뛰며 기사를 작성한 차정희 지킴이는 “매일 만나는 주민들의 일상을 글로 만드는 과정이 재미도 있고 의미가 많다.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없어진 요즘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을 접한 주민 곽철원씨는 “내리 신문은 처음이다. 특히나 일반 주민들의 목소리와 사진이 실린 것이 신기하다. 앞으로 내리주민들의 불편과 미담 등을 나눌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가 관내 개설 공인중개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명찰을 제작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는 2019년도부터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를 실시하여 해마다 명찰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경기도에서도 올해부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걸필 토지민원과 과장은 “공인중개사 실명제가 정착되면 시민들은 무등록자 등의 중개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성시는 관내 중학생 30명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언택트 청소년 홈스테이’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과 함께 현지 온라인 수업, 그룹 화상채팅, 가상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국제 문화와 외국어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식 기념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분야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대화와 교류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전하는 용기와 경험의 힘으로 발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는 지난 2011년 3월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과천시는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작년과 동일한, 완화된 기준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소득이 9천 7백만원 이하여야 하며,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단,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나 공공기관에서 생활 안정 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조건과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춘 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을 확대한 지난해에는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총 100가구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비율이 98%로 확인되었다. 안수형 과천시 복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박형구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영역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더 나아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령친화도시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로, 궁극적으로는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 같이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도시를 말한다.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는 전 세계적으로 뉴욕, 런던 등 해외 주요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현황, 주거, 교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가입이 승인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어르신들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8일과 20일 이틀간 의왕시 6개동 주민센터와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날인 18일 김 시장은 오전동 주민센터 등 7개 부서를 방문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여름철 폭우 및 겨울철 폭설 대비 활동 등으로 최일선에서 어느 때보다 수고가 많았던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민원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운영 안정화 방안,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 활성화 대책, 2월부터 시행되는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제도 정착방안,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소통불편 등에 대한 민원행정창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행정·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여러분들이 의왕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대민행정업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는 3월까지 광명사랑화폐 모든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을 해야 4월부터 결제가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별도의 가맹 신청 없이 광명사랑화폐 결제가 가능했지만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7월 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3월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4월부터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이나 경기지역 화폐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맹점은 광명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도 된다. 가맹점 등록 관련 궁금한 사항은 코나아이(주) 콜센터나 광명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당초 발행목표인 87억보다 453억을 초과 한 540억(카드등록 101,000건)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0억이 늘어난 600억을 발행할 계획이며 10% 인센티브 혜택(구매한도 월100만원)을 연중 진행한다. 단, 예산 조기 소진 시 구매 한도는 축소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는 31일까지 연장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침에 따라 유흥시설의 집합금지와 운영을 재개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연장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르면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과 홀덤펌(카드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주점) 집합금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학원, 헬스장, 노래방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와 종교시설 운영도 완화됐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자칫 느슨해진 방역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원, 실내체육시설,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감염병 전파위험과 중증전환율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19 검사를 강화한다. 시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 종사자 41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PCR 검사와 함께 격주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하고 병원 외래 진료 및 퇴원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위하여 군포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서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사업이다. 2021년 1월 기준 보증한도 여유액은 141억원이며, 이를 위한 보증서 추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군포시 소상공인 282개 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금(대출이자의 2%를 군포시에서 보전) 소요액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한 2021년 이자차액 보전금 2억원을 편성하였다. 특례보증 지원은 관내 취급은행에서 상담받은 후 서류를 접수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대출 실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원사업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포시가 내부 소통의 일환으로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간의 차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차담회는 1월 18일 자치분권과 등 3개과를 시작으로 2월 9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40개 부서를 상대로 계속될 예정이다. 한대희시장은 이번 차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시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직원들은 평소 하기 힘든 내용의 의견들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소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관 내부소통”이라며, “시장과 직원들이 시정과 근무 사정 등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대화를 하면서 공감대를 마련하고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차담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동마다 다른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마을과 학교의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1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시흥형 마을교육공동체다. 현재 7개소, 222명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의 대표 참여기구인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마을의 대표 교육합의기구로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그간 마을과 학교로 구분하던 배움의 공간을 온 마을로 확대하고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진로교육, 학습 돌봄 등의 분야에서도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더욱 강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을기반 방과 후 활동 지원 플랫폼 구축 △시흥꿈의학교 운영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온라인 교육플랫폼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해 시흥 곳곳의 마을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 주변 공간에서 내가하고 싶은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동별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연계하기 위한 마을교육자원 발굴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아쿠아펫랜드 착공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 및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첨단산업 벨트 ‘K-골든코스트’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관합작으로 진행되는 아쿠아펫랜드는 급작스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간사업자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일정이 늦어졌으나, 관상어의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져 지난해 12월 착공하고,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아쿠아펫랜드는 부지 면적 23,345㎡, 건축 연면적 63,5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시흥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150만 명, 창출 일자리는 315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수입과 유통에 편중된 관상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거점기관인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71개소의 후원업체를 방문해 감사서신 전달 및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후원업체 2개소에 표창을 전수하는 등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후원의 날 감사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내 소상공인들이 판매 중인 음식이나 물품 및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기부형식으로 취약계층의 주민에게 후원·연계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후원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고, 또 다른 후원업체는 “매장 내에서의 식사 제공이 어려운 경우, 음식물을 포장해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과 소상공인·기업인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마을주민들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서경브레이징(대표 신영식)은 15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철, 민간위원장 정미순) ‘행복마을’에 후원금 300만원, ‘복지세상미래’에 200만원, 총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신영식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지친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지금의 힘듦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신천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노인복지사업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는 복지세상미래은 노인복지와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협의체에 성금을 보내주신 서경브레이징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 4명을 위촉했다. 이로써 기존 위원 20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주민자치위원이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전방역 활동 후 최소 인원만 참여하며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됐다. 신천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시흥시의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돼 시흥시 주민자치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학교 나눔주차장 사업으로 2018년, 2019년 연속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일대에서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풀뿌리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덕종 신천동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신규 주민자치위원들과 신천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보조금 사업 공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