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7일, 코로나19 659~677번(1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7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기업발 집단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4개 기업에서 외국인근로자 33명, 내국인근로자 28명 총 6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외국국적의 근로자가 다수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 동일공간에 2인 이상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며 먼저 관내 기업체 기숙사 현황을 파악하여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근로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1인 거주를 권유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관내 인력회사에 등록된 일용직근로자들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집단 감염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근)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방역은 설 연휴를 앞두고 버스 승강장, 공원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위주로 방역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썼다. 윤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방역 활동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열심히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용이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7일 청소년후원회와 음식쿠폰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후원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관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식쿠폰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음식쿠폰 후원사업은 조손가족 및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가구에 한달에 만원권 음식쿠폰 3장을, 매달 10가구에 2월부터 12월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청소년후원회 임영혁 책임위원장은 “청소년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음식쿠폰 후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강화로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쓰겠으며 음식쿠폰을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동절기를 맞아 콘크리트 양생 중 근로자 질식사고와 관련해 관내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지난 25일부터 8일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안전,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프로그램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 공간 환기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 유해물질 관리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조치 명령을 하고, 건설공사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설 명절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각 시설물 관리자들이 재난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평택역・대형마트・전통시장 등 6곳이며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평택・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소화설비 비치 등 소방분야 준수 여부, 전기 및 가스설비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신속히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도시재생사업구역에서의 노후한 집수리지원사업에 지역단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부담 경감 및 지역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체결식을 27일 가졌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평택지역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평택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평택시협의회 등 3개 지역단체가 단체별 역할을 구분하여 집수리지원사업에서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금번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집수리지원사업은 안정지구, 신장지구, 서정새뜰, 신장2동 등 4개 도시재생사업구역에서 300호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8백 ~ 1천2백만원 규모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단체별로 지역건축사회에서는 설계 및 감리, 건축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며, 건설협회에서는 시공 기술지원, 자재・장비 등의 물적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부담 경감 및 시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시장은 “노후주택 집수리지원사업에서의 주민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단체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과 같은 지역단체들의 재능기부 사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2021년 온라인(ZOOM)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 시장은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매년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5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화상회의 방식을 통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최초로 실시중이다. 정 시장은 읍・면・동 단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갖는다.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통복동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병배 시의원을 비롯한 통복동 지역 단체장 등 주민 4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해 정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조속히 검토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0년 평택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중국항로의 물동량이 8.5%, 동남아항로의 물동량이 13.6%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 대비 9.3% 증가한 790,251TEU로 집계됐으며, 전국 주요 무역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산항과 광양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평택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화물이 증가한 주요원인은 중국의 코로나19 조기극복에 따라 대중국 물동량이 많은 수도권항만이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총화물 처리량은 전체화물의 78.8%를 차지하는 철광석과 액체화물 처리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106,775천톤이나 부산항 11.6%, 광양항이 13.2% 감소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것으로 총 화물처리량 1억톤을 유지했다. 자동차화물은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화물로서 전년 대비 17.3% 감소한 1,260,128대를 처리했으나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도 각각 19.2%, 16.7%, 13.3% 감소해 평균 15%이상 감소하였기에 11년 연속 자동차화물 처리 1위 항만을 유지했다. 금년도 평택항 물동량 전망은 총 화물처리량의 경우 전년 대비 1% 증가한 107,8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 및 자체안건 회의를 위해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 사전협상제도 운영(도시주택국) △ 평택 시민의 공간 조성(미래전략관) △ 평택역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추진(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농업기술센터) △ 2020년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평택시 시민옴부즈만) 5건에 대해 소관 국장 및 관계자에게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 성립전예산 편성계획(기획항만경제실) △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계획(행정자치국) △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부지매입계획(농업기술센터) △ 『평택시 물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개정(상하수도사업소) 4건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보고를 받았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신축년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를 하게 됐다”며“시의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숙경)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돌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세교동 통장협의회는 세교상가, 놀이터,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정숙경 회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여 모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에서도 방역과 소독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노철)는 지난 26일 '2020년 경기도 우수수요처’로 선정되어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현판을 수여 받았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비영리 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센터와의 사업연계,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로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 발열체크,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이를 봉사자와 연계해 수요처로서의 제 역할을 다한 바 있다. 최노철 읍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불편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작년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내 안전분석실을 조성,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관내에서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의뢰가 가능하며,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을 채취해 안전분석실(본관 1층)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 잔류농약(안전성)분석 결과에 따라 「안심출하가능일」을 제시해 주며,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출하 전 안전성 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소비자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참여자의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른 관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 중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80명이다.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을 위해 조성되어 있는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건강검진 비용 30만원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2021년 시범사업으로 운영 후 사업성과 등을 분석해 수혜대상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의료복지 실현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더욱 건강한 자립 활동을 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시흥시가 주최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이 2월 중 완성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취지를 바탕으로 우리시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대표 권병애) 회원인 총37명 작가로 구성된 작가팀이 『갯골지경』이라는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 일대에 작품을 설치한다. 설치 작품으로는 △갯골생태공원의 염전을 상징하는 작업하는 염부(조형물) △시민들의 갯골관련 작품으로 제작하는 스케치북벤치 △시흥갯골을 표현한 방게벤치와 갯골개비온벤치 △공원 내 각각 산책로에 특성에 맞는 아트벤치 등으로, 공원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작품으로 구성했다. 올해 2월 중 공원에 설치 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작품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원을 더욱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