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15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정장선 시장과 국・도・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서부지역을 새로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비전을 담은 서부지역 뉴 프런티어 선언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평택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설명했으며, 2030년까지 서부지역을 21만 도시로의 성장 초석을 마련해 새로운 평택시의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전략으로 ▲국제 교류・교역 관문으로서 평택항 위상 제고 ▲미래 성장을 위한 첨단 신산업 육성 ▲탄소중립 기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미래 100년을 대비한 조화로운 도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행복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는 평택항을 정부, 경기도와 함께 세계적인 국제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2030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입해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항만 배후단지 조성,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포승~평택 철도 개설 등을 통해 국내 3위권의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수소 융・복합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전문가-행정’으로 구성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모임이다. 시흥시는 지난 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해 개개인의 안전한 공간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모아 하나의 대형작품으로 완성한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창작활동을 통해 개인의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지역과 도시 전체의 의미로 확장시켜 위기의 순간에서도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첫 도입하는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은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발굴을 제도화, 체계화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창작 노하우 개발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관련 전문가나 행정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전문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1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 강화 및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학습동아리(사업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차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가전문가 평가단이 4차에 걸쳐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시흥시는 실행계획 이행성과, 제도정비, 주민체감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자치법규 마련, 자치법규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마련, 적극행정 창구 운영 등 적극행정 제도 정비, 적극행정 교육 활성화, 적극행정 홍보, 실행계획 수립 및 분기별 점검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펼친 정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전국 최초 자율주행 순찰로봇, 도시를 지킨다’ 사례가 행안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 포함 4건의 사례가 적극행정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예방 근절을 위해 시흥시 적극행정운영 조례,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또한 공무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전국 227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식품의약품 안전처 주관 '2020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HSQ·NQ관리 웹&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최우수상 수상, 2019년에는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 프로그램 「조리우먼스 인 시흥」으로 장려상 수상 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시흥시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 관리 영양사 지원」 사업으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흥시 100명 이상 어린이 급식소 관리 영양사 지원」 사업은 100명 이상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방안 및 정보 제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 교육자료 교구대여, 조리원 대상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시흥시 관내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3월 초 개소 예정인 이동노동자 시흥 쉼터의 이름을 ‘온-마루’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 교사와 같이 지속적으로 이동하며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야간·혹한·혹서기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한 바 있다. 시흥시는 쉼터 이용자와 시민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위해 내부의견 수렴을 통해 11개의 1차 후보를 선정하고, 2차 내부검토를 통해 적합성, 정체성, 창의성, 대중성이 뛰어난 후보 3개를 추렸다. 이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직원선호도 조사를 통해 76%의 선택을 받은 ‘온-마루’가 최종 쉼터 이름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내부 시설 명칭도 소통마루(휴게홀), 공감마루(상담실), 배움마루(교육장), 법마루(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휴마루(휴게실) 등 쉼터 이름과 통일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온-마루’는 따뜻할 온[溫]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마루의 합성어로, 혹한·혹서기 많은 지역을 돌아다녀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쉼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바람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10일, 코로나19 745~7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송북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쌀, 라면, 건어물, 고추장, 사골곰탕, 떡국 등 식자재꾸러미(100만원 상당)를 20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강길모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은데 특히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층 가정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설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 없는 살기 좋은 송북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에서 K-55, K-6 주변 개인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음시설 설치사업이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음시설 설치사업은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지역 중 소음도가 높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택시에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신장동 소재 오산공군기지(K-55)와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K-6)주변 80웨클 이상 군 항공기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들의 주거공간에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실내소음 기준을 만족하도록 창호와 출입문을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군용비행장 주변 서탄면 회화리・적봉리, 진위면 신리・봉남리・하북리, 팽성읍 송화2리, 신장1동, 송북동의 개인주택 방음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고, 금년에는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및 기타 잔여지역(경계지역)을 대상으로 개인주택 방음시설 설치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에는 건축물의 노후 여부에 관계없이 창호의 사전차음량 측정에 따라 사업대상을 선정했으나, 소음피해지역 주민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일,『설맞이 더 큰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에는 고덕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청소년지도자 등 고덕면 단체협의회 및 삼성물산과 더불어 생계가 힘든 면민들에게 주・부식자재 꾸러미와 코로나19 방역마스크 등 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박승수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명절맞이 행사가 끝나는 대로 밀집 지역, 학교주변, 공원 등을 중심으로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 및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야 순찰활동과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붕원)에서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떡과 고기 등 명절음식을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김붕원 위원장은 “설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데,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어 함께 이겨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용)는 지난 8일 (자)서림환경(대표 이종복)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을 지원하고 싶다는 이종복 대표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했다. 이에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명절음식으로 전, 떡국 떡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에 원평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서림환경 이종복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들과 맛있는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어 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 남상우)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범규)는 지난 9일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를 응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사골떡국, 귤5㎏)을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거동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이 사업은 그간 쌀・라면・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䄜년째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이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은 물론 생활시 불편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챙겼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영양식전달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관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서정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 외에도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평택시의회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 또한 참여하여 진행됐다. 수도권 확진자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설 연휴까지 연장된 가운데, 안전한 관내 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손이 많이 닿는 야외 운동기구, 벤치, 상가 손잡이 등을 위주로 방역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 중 한 명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참석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포승읍 소재 서부발전평택발전본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지난 8일 소외된 이웃 25여 가구에 온누리카드(500만원)를 전달했다. 한상구 경영지원실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설을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평택발전본부에서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나눔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