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광은)에서는 지난달 27일 3.1운동 102주년 맞아 태극기달기 캠페인 및 태극기 150기를 관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광은 위원장은 “제102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며 시민분들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해마다 맞이하는 삼일절이지만 늘 의미가 새롭고 민・관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태극기달기 캠페인 및 태극기 150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삼일절에 국기게양에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올바른 국기게양 방법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영미)는 지난달 27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기념하고자 김상모 서탄면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 임원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마을(적봉리)을 방문, 20가구의 가정에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탄면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과 게양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비문해 시민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021년 찾아가는 마을서당’학습자와 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사회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비문해 시민들을 위해 읍・면 지역의 마을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기초 한글, 생활 문해 등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평생학습포털 강사 은행제 등록 문해교사를 우선으로 10명을 모집하게 되며, 각 마을 당 40시간씩 총 5개의 마을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재조정할 수 있으며, 인원 최소화, 온도 체크, 마스크 항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대를 겪으면서 배움의 끈을 잠시 놓으셨던 분들이 찾아가는 마을서당을 통해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2만8천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한문 발송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 주소지 및 사업장을 두고, 3년간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 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며, 체납안내문・독촉고지서 발송 등 경각심 고취 위주의 내용에서 탈피한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자치 재원 확충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납부한 세금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는 약속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방식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실질적인 혜택이 골고루 주어질 수 있도록 모색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올해 첫 소통방인, 제6호 마을소통방(소사SK뷰 소통방)을 지난달 26일 소사SK뷰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화해와 사랑으로 분쟁 없는 이웃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정해영 비전2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사SK뷰 마을 소통방 개소에 앞장서 온 김진옥 소통방장은 “분쟁 없는 마을을 위해서 화해와 사랑으로 이웃을 다 같이 보살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 소통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소태영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장은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분쟁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을 포함한 모두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을소통방은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이다. 주민 스스로 협약,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사SK뷰는 750세대가 거주하고 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올해 총 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에 적정한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700억 원 중 50억 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한다. 나머지 650억 원은 일반자금으로 운영하는데, 이중 100억 원은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약 624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253개사 지원신청)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다.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최대 1%의 우대금리 등 우대지원 내역을 강화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경기도내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시흥시의 ‘사회적경제 세일즈사업단’ 등 8개 시ㆍ군이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흥시 ‘사회적경제 세일즈사업단’사업은 취업취약계층 구직자(경력 단절 여성, 저소득 계층)를 직무 교육을 통해 세일즈마스터(전문 홍보인력)로 양성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세일즈마스터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1:1 매칭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방식을 발굴하여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분야별 오프라인 세일즈 사업단을 거래처에 파견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를 확보하고,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2021년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청소년이 직접 시흥시의 정책 및 사업의 의사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이고, 신규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3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주요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관내 청소년실태 및 환경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정책개발 워크숍 △권익 증진 캠페인 기획 및 활동 △관계기관 교류 활동 등이 진행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청소년은 우수청소년 표창이 주어지고, 정책 수립 관련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시흥시장 명의 위촉장 수여되며 해당 활동 자원봉사 시간 지급 및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 중 2인 이내의 추천을 통해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으로도 위촉돼 경기도 정책제안을 위한 의제연구 워크숍, 토크콘서트, 대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이음 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흥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한다. 시흥시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여성새일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이음희망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상담 및 10~20인 집단 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과정은 정왕동 시흥여성새일센터와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 하며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 일정에 따라 모집기간이 상이하며, 과정별 마감 시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당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가 3월 2일 개소한다. 온마루는 221㎡(67평) 규모로, 서해선 신천역 맞은편 두성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쉼터명인 ‘온마루’는 따뜻할 온[溫]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마루의 합성어로, 쉼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이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 공간구성은 이동노동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휴게홀을 비롯해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휴게실, 교육장, 상담실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휴대폰 충전·정보검색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와 함께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체지방측정기를 통한 휴식·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법률·노무 상담, 일자리상담, 주거상담, 각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동노동자에 대한 근로환경개선과 법적 보호의 필요성을 중대하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1일 소규모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모든 기업체에서는 근로자 및 외국인 신규 채용 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확인 후 채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8부터 기업체 기숙사 및 단순 노무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 결과 32,100명중 무 증상자 14명 확진자와 이로 인한 타 시군 확진자 6명을 찾아내는 등 선제적 검사고 신속한 대응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무 증상자를 찾아내기 위한 권역별 임시선별 진료소를 지속적 운영하며 유 증상자(발열, 근육통 등) 및 검사 희망자, 기업체 신규 입사자는 반드시 입사 전 검사가 선행 되어야 한다고 전하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숨어있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고 대응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 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거리두기 2단계와 올바른 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한편 임시선별진료소(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송탄보건소)는 3.14까지 연장 운영되며, 평일은 오후 5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오전 10시에 평택호 3.1독립운동 기념 조형물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자율참배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시의회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실시하고 3.1절 만세 운동을 기념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배 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의 난관을 끝까지 함께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공유협력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SG2030 추진위윈회’가 2월 2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흥시 정식 위원회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SG2030추진위원회의 SG는 ‘Siheung(시흥), Smart(스마트)’, ‘Global(세계), Growth(성장), Green(녹색)’의 의미를 담았다.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세계로 성장하기 위해 미래 10년 후의 비전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2월 8일 제정된 「시흥시 SG2030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 에 따라 기관협의를 통해 추천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안동희 산학협력단장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12개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전략수립 및 중앙 부처사업 공동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2월 25일자로 광명·시흥지구 및 인근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신규지정 공고했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1년 3월 2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이며, 대상지역은 과림동, 금이동, 무지내동 일대 10,568필지 8.45㎢ 이다. 이번 지정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을 위한 정부의 6번째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른 것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용도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후 2년에서 5년까지는 이용 의무기간이다. 허가받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매매금액의 10%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시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3월 1일, 윤동욱 독립지사 묘역에서 제 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지역 내에 안장되신 윤동욱, 장수산, 권희 지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인 이내 가족단위로 사전 온라인을 통한 묘소 참배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직접 묘역을 찾아보고,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립운동을 위해 애쓰신 지역의 독립지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그 소중한 발자취를 기억해 보는 소중한 자리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독립지사들의 묘역에서 기념행사를 갖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3.1운동 정신과 가치를 되살리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