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및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사업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17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작품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예술인 고용증대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적격성)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예술단체와 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중 22명의 단체장이 참석해 각 단체 소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각 단체의 활동내용이나 결성배경 등을 일일이 물으며 격려하고 다양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되어 맘 놓고 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 및 연합활동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는 근간이 바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나눔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봉사자 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고백’이 개봉 12일만에 3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코로나19로 극장관객이 급감한 열악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규모의 독립예술영화라는 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영화 ‘고백’이 개봉 이후 12일째인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217명을 기록하며 3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CGV 단독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11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놀라운 결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고백’은 특히 아동학대라는 시의성 있는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 “힘들고 아프지만, 어쩌면 세상에서 아름다운 고백”, “지금 꼭 필요한 영화, 단 한 명의 관심만으로도 아이의 세상은 달라진다”며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서은영 감독은 “더 이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고, 박하선 배우도 “부모를 포함해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자격을 좀 더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윤경 배우도 “많은 관심과 사랑이 감사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거주하는 김유*(남, 62세), 황권*(여, 60세) 부부는 2020년 3월 함양읍 대병마을에 주택을 구입 후 매월 2회 휴무일인 일요일 대병마을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미용업에 38년간 종사해 오고 있는 황권*은 현재 창원시 상남동에서 탈랜트 미용실을 운영중이며 장애인 학교에서 10년간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들 부부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향후 대병마을에 귀촌을 해 봉사활동을 하며 값진 노후를 보낼 계획이라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초등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본격 정책 개발에 나선다. 올해 시흥시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을 비전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대안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계 부서 통합으로 ‘초등 돌봄 통합 및 특성화 TF팀(단장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초등 돌봄 통합 및 특성화 TF팀」은 초등 돌봄 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공급 체계를 만들어 초등 돌봄의 양적 확대는 물론, 시흥시만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인 시흥시의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재구조화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초등 돌봄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는 2021년 상반기까지 시흥시만의 특화된 초등돌봄 정책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8일부터 2021년 EM(유용미생물) 보급을 개시한다. 시는 유용한 미생물인 EM을 활용해 하천과 호소의 수질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EM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EM배양액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의 유용한 미생물의 발효액으로서 청소, 설거지, 빨래,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등에 사용할 경우 생활악취 저감효과는 물론 화학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 하천과 호소의 수질을 개선하는데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M보급 사업은 시흥맑은물관리센터내에 EM배양시설을 설치해 미생물을 배양한 후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12기의 배양시설과 40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도의 경우 약 1,545톤의 EM배양액을 보급·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가 96.2%에 달해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시흥에코센터 EM 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LH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및 평택시의회(유승영, 권영화, 이병배, 정일구, 최은영 의원) 그리고 고덕 총연합회 임원진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들 사이에서 왜곡된 소문들이 돌고 있는 부분에 대해 평택시의 정확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된 대화의 장이었다. 공개토론회는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입주민들로부터 사전 접수받은 안건 중, △외국교육기관 유치 △종합운동장 조성 △청북폐기물 소각장 인허가 △알파탄약고 이전 △신도시 교통계획 순서로 진행되었다. 토론과정에서 외국교육기관 유치 사항에 대해서는 부지 이전과 관련하여 LH와 협의한 내용도 없을 뿐더러 변경할 계획 또한 없다고 밝혔고, 종합운동장 조성은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주민들과 밀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북 폐기물 소각장 인허가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해당 부지에 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등교개학을 맞아 3월 3일부터 3월 23일까지 5회에 걸쳐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권역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18개 동에서 운영 중인 시흥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경찰서와 함께 민관 협력해 참여했다. 시흥시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시흥경찰서는 학교 주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유해약물․매체 판매행위 등에 대한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시에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청소년 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경칩을 맞아 지난 3월 4일 오후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인근 매봉산 초입에서 두꺼비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진행된 ‘두꺼비 살리기 캠페인’은 2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매년 봄 산란을 위해 연꽃테마파크로 내려오는 두꺼비들이 도로에서 로드킬 당하지 않도록 800m 가량의 안전그물망을 설치하고, 인도로 내려온 두꺼비들은 습지로 방생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두꺼비는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환경지표종”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드킬로 매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두꺼비를 보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신천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3월 5일 삼미시장 일원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신천동 삼미시장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은 지역회의 검토 및 주민투표 등을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된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신천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집중신청을 받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일 열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원응대 대화형 챗봇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착수보고회는 전화 및 전자민원 상위 17개 부서가 참석해 사업의 주요 기능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챗봇이란 채팅(Chating) +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채팅창을 통해 문자를 이용해 사람과의 대화를 시뮬레이션 할 목적으로 설계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챗봇 서비스에는 사용자 질문에 따라 다음 예상 질문을 미리 제시해 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챗봇 서비스로 도로․교통, 건축, 환경, 보건․복지, 세무, 행정의 6개 분야의 주요 민원에 대해 단순 텍스트 뿐 아니라 지도, 링크,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챗봇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젊은 시흥에 맞는 민원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신속한 정보 제공에 따라 시민들이 만족도가 상승하고,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월 5일 치매봉사자 교육을 마친 월곶동 주민자치회원들을 대상으로 제1기 인지파트너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인지파트너란 시흥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치매자원봉사자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료식에서 인지파트너는 누구나 치매에 걸려도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고 치매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치매안심선도가로 앞장 설 것을 선서하는 선서식을 가지고 교육 수료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인지파트너는 월곶동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월곶동 박명일 동장은 “인지파트너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 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게도 유익한 소통의 기술을 배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인지건강을 위하여 이를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전가옥과 세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공모전은 인간의 마음에 도사린 두려움과 공포를 아우르는 ‘호러’ 장르로 진행되어 다양한 소재의 호러 이야기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화 개발을 목표로 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영화 투자배급과 더불어 콘텐츠 기획 제작을 하는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과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이 합심하여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호러’ 장르를 기반으로 시대에 따라 새롭게 부각되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 그리고 그 배경을 다루는 이야기를 발굴한다. 응모작은 5가지 키워드인 휴가, 포비아, 증강현실, 밀실, 쓰레기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해 이야기의 소재로 활용해야 한다. 공모전의 참가자는 ‘호러’ 장르의 중단편 소설(4만자 이내)을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자격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모두 접수 가능하다. 응모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안전가옥 홈페이지(http://safehouse.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으로 최대 5편의 작품을 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2021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Landscape & Garden Expo 2021)’가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조경관련산업의 발전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조경박람회에는 실내외 조경자재와 공공시설 가로환경개선, 공원시설물, 휴게시설물, 골프장 설계 및 시공, 경관조명, 인조잔디 등 도시 경관을 새롭게 하는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하천생태복원, 비탈면녹화, 유수지복원 등 환경을 지키고 살리기 위한 신기술들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조경과 정원부문 품목을 강화하고 녹색공간을 연출하는 기능성 시설물을 비롯하여 야외 체육 시설물, 학교 시설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 환경보존 및 복원기술 신제품 및 신기술이 총 망라되어있고 다양한 볼거리의 풍성함이 더해져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자연을 찾고자하는 사람들의 본능이 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주식회사 산수경은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정과 직장에서 손쉽게 설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