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손잡고 오는 4월 15일부터 「시흥아카데미 시민평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시흥아카데미 시민평화학교」는 거창하고 어려운 평화가 아닌 일상 속 작은 평화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이다.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시흥시장이 들려주는 시흥평화살이, SNS 시대에 제대로 소통하는 법, 코로나를 이겨 낼 마음백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등학생 이상 시흥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각이나 조퇴 없이 70% 이상 출석할 경우, 시흥시 평생교육원과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윤영병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3일 10시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아장아장 숲속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의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신체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아동들의 소아비만과 체력저하 등의 건강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아장아장 숲속 걷기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소래산 놀자숲에서 아동숲놀이지도사와 함께 숲길을 걷고, 숲에서 놀이를 하며 즐거움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아동(4세~6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더불어 ‘아장아장 숲속 걷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고, 참여하는 아동들의 체온을 측정하며 손 소독을 진행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ㆍ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신체적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늴리리만보(1일1만보), 소규모 걷기교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은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는 시흥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문성을 가진 개인 및 단체는 물론 창조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시흥시민 누구나 사업의 주체가 되어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보조금 지원예산은 총 1억 1,500만 원으로 총 4개 분야, 11건 내외를 선정해 차등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시가 추진 중인 생태문화도시 추진방향인 ▲생태(생태, 환경, 기후 등을 주제로 한 특화형 사업 발굴) ▲재생(공간, 공간기반 커뮤니티 활성화 및 마을밀착형 특화사업 발굴) ▲사람(대상맞춤형 특화사업 발굴(영유아, 다문화, 장애인 등)) ▲협력(장르, 기술, 사람 등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로 등 4개 분야다. 접수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포동 소재 보화약국은 지난 18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24개) 및 치약·칫솔 세트를 전달했다. 보화약국 안화영 약사는 “평소에도 아동복지에 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5세~18세)이 부모의 경제활동 또는 부재로 인해 영양 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활발히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한부모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준 약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의 취약계층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주치의로 상담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든든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자동은 지난 19일, 도시 경관개선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군자동 황고개로에 황금측백나무 800주를 식재했다. 황금측백나무는 잎이 노랗게 변해 황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나무로, 4계절 푸른 다년생 상록교목이다. 특히, 몸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 향이 솔솔 풍기며 특유의 향기가 있어 사람들에게 각광 받는 수종이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자동 관내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살맛나는 군자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지난 19일 봄철 등교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의 불법광고물과 노후․불량 간판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시흥시로부터 불법광고물 관리 업무를 위탁 받아 정기적으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난잡하고 선정적인 불법광고물을 집중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해 건전하고 안전환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장곤 군자동 동네관리소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아이들의 교육환경 까지 위협하는 요인이므로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은행동이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좁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장 및 팀장 등을 2개조로 편성해 주 3회 이상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보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기초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완화’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지난해 기초수급 신청자 중 이와 같은 결격사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대상자를 추출해 자격요건을 검토 후 재신청 안내를 돕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생애전환기를 맞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에 대해서는 1개월 전 안내문을 발송해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행정을 할 예정이다. 은행동 맞춤형 복지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숨어있는 은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여전히 주변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은행동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틈새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며 나아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소외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흥혁신교육포럼’분과위원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과는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자치 ▲마을교육연구 ▲위기지원교육복지▲미래교육공간 ▲진로직업대학 등 6개 분과다. 시흥시 교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참여 가능하다. 분과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시흥행복교육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민관학 주체들이 함께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지역교육 협의체이다. 공개모집과 추천의 방식으로 14개 분과 250여명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 분과위원들은 분과별로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활성화,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제도적 기반 확립, 마을기반 교육복지와 위기지원 청소년 연구, 실천,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과정 개발, 초중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학교와 마을 공간 개방 및 온라인 플랫폼 거점 활성화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 경기남부 7개 지자체(수원, 용인, 화성, 군포, 오산, 안성, 의왕),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 하천의 수질문제를 근본적이고 해결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공동 선언했다. 경기도와 경기남부 8개 지자체는 올해부터 수질오염 실태조사, 중점관리하천 지정, 유역 거버넌스 지원 등 시민참여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류 지자체로서의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평택호가 매년 녹조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인공습지 조성 등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경기남부하천의 좋은물 비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선언식 전날 경기남부 하천 및 평택호 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3월 19일, 2021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故 박덕만 씨 등 3명을 의사자로, 김진운 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박덕만 의사자(사고 당시 75세, 男), 이문구 의사자(사고 당시 66세, 男)] 2020. 7. 13. 08:30경 경남 함양군 지곡면 보각길 21 인근 농수로가 부유물(나뭇가지, 풀 등)에 막혀 물이 범람하여 근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피해가 예상되자, 故 박덕만 씨와 마을이장 故 이문구 씨는 함께 농수로 배수관 아래쪽으로 들어가, 괭이로 농수로 트임 작업을 하다가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를 당하여 사망하였다. [최민락 의사자 (사고 당시 37세, 男)] 2020. 5. 14. 02:30경, 故 최민락 씨는 성남시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에서 승용차량에 추돌사고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기지내 격리,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19일, 코로나19 1014~10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수요모집을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물량은 5건으로 해당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2일부터 4월9일까지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개량・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NH농협은행에 융자대출을 받는 사업이다 보니, 여신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되는 점을 고려해 선정된 이후 사업을 진행하기 전 농협 측에 상담을 먼저 받아봐야 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지제세교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초등학교(가칭 지제1초교) 설립과 관련해 평택시장, 평택교육장,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시행 대행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교육청, 조합, 시행 대행사가 충분한 협의를 거쳤으며 2022년 9월 지제세교 지구 내 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후속으로 평택시, 교육청, 조합 등이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학교 설립 지연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가 조합에서 제3자인 시행대행사에 매각됨에 따라 교육청과 조합 간 학교용지 공급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학교설립 지연이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된 용죽지구 내 중학교 부지도 시행대행사로 매각돼 학교설립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시행대행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교육청에서 학교용지를 매입하지 않아 조합청산을 위해 우선 대물 변제한 사항이며 교육청에서 매입의사를 제시할 경우 즉시 청산인에게 환매 등 학교설립에 지장이 없도록 적법하게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평택시청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시장,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업무대행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기관 긴급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2. 9월 (가칭)지제1초 개교 및 인근 공동주택 입주 예정 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해 신설학교 부지매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를 조합이 제3자 업무대행사에 매각하고 담보제공한 사실이 발견되어 교육청과 조합 간 학교용지 매입이 지연되자 적기 개교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평택시는 교육청과 조합 간 이견을 해소하고 학교설립에 지연이 없도록 “평택시, 조합, 대행사, 교육청”이 참여하는 협약 체결을 제안하였고, 교육청은 학교용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용하기로 하였다. 교육청은 평택시에 민영 도시개발사업이 많고, 향후 학교 설립 수요를 지속적으로 검토하여야 하기에 금번 사안이 학교용지 확보 및 매입에 있어 유사사례로 악용되지 않도록 적법하게 추진하는 한편, 국민의 기본권인 입주예정 학생의 학습권 침해와 대민혼란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