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정왕본동 소재 구이가 참숯불생선구이 식당(오동마을로 13) 원용선 대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善)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인정받아 ‘우리동네 선(善)한 가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선한 가게 사업은 IBA(임팩트비즈니스재단)과 우리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선한 가게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선한 가게가 더 많은 나눔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용선 구이가 참숯불 생선구이식당 대표는 2014년부터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어 전국 100개 우리동네 선한 가게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생활자금(100만원, 지역사회 기부물품 200만원 상당) 및 홍보활동 지원을 받는 두 곳 중 하나로 선정돼 받은 기부물품을 지난 3월 31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현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받은 기부물품(백미 10kg 20포, 휴지 30개입 80팩)은 정왕본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용선 대표는 “작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지난 3월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부해 달라며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꾸러미는 직접 담근 파김치와 쌀, 라면, 김 등 기부자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었다. 해당 기부자는 이전에도 한 차례 대야동에 식료품 후원을 한 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부자는 “약소하지만 코로나19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주셨으면 좋겠고, 기회가 되는대로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결심들이 모여 나눔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종국에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가 형성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자활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 「2021 희망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희망의 인문학은 ‘자신에 대한 높은 자존감이 타인에 대한 진정어린 존중으로 표현되고, 자신의 삶의 수준을 높여 준다’는 문학과 철학의 내용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후 긍정적 삶의 변화를 위한 ‘매일 배우는 트리거 만들기’, 나의 삶을 바꾸는 미래계획 ‘화분을 이용한 힐링 플랜트 만들기’의 체험과정으로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일상생활 속 희망을 충전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다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활근로 분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에 걸림돌이 되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작은 노력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 스스로가 희망의 꿈을 키워나가고, 자신과 타인 삶을 존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다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4월부터 시흥 전역을 현장학습 배움터로 하는 시흥창의체험학교가 시작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흥창의체험학교는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 프로젝트가 되도록, 소그룹 현장체험, 키트 온라인 현장체험, 학교에서 하는 현장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1학기에는 초중고 463학급 1만2,000여명의 시흥아이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48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시화거북섬 요트아카데미 △환경학교(기후위기와 도시 숲)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오이도 수사대 △저어새가 찾아오는 호조벌 △어린이 도시농업체험 △다문화체험교육 △클라이밍 △우리동네 한옥체험 △로봇 스토리 등이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체험터별 생태환경 주제도 10개 이상 늘어났다. 창의체험학교마다 철저한 안전교육을 마친 마을교사들도 함께 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그룹을 위한 버스 매칭 등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희망 프로그램을 받아 2학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한 시흥교육 마인드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4월 1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를 오난산 전망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자산홍 1만주를 식재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관계직원 및 근로자 8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를 심은 오난산 전망공원은 봄이 오면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를 비롯해,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년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다함께 꿈의학교’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은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배곧너나들이는 '배곧꿈튜브 꿈의학교'라는 사업으로 ‘다함께 꿈의학교’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배곧 꿈튜브 꿈의학교'는 지역 학생들의 꿈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창의적인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탐구, 영상촬영 및 편집기법 실습, 지역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제작 등, 시흥지역 특색을 갖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곧 꿈튜브 꿈의학교'는 올해 5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며,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위탁시설인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공공문화시설(커뮤니티공간)에서 진행된다. 배곧너나들이는 배곧누리초등학교에 설립된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함께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재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운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존 평생학습도시 대상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흥시를 포함한 15개 도시가 선정됐다. 시흥시는 환경친화교육 특화유형으로 선정됐으며, 환경학습권을 학습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이 평생교육의 중요한 영역이자 권리로 인식되는 평생교육분야의 선도 사례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시민강사양성, △찾아가는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지역사회 환경교육 기후변화 심화과정, △시민 활동가 양성과정 등 4개 프로그램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윤영병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을 기회로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2021년에도 배움을 통한 성장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4월 2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26일 월요일 10:00부터 29일 목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2020년 12월 31일 사업 준공 고시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로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이다. 지난해 자동차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유치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물류 외투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6억 7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포승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오인열 의원, 김창수 의원이 탈(脫)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캠페인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흥시의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GO! 재활용품 분리수거 잘하GO!’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박춘호 의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일회용 컵을 대신해 개인 텀블러를 활용하는 등 탈플라스틱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제27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흥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저감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75세 이상 노인대상 백신접종을 앞둔 4월 1일,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에 앞서 접종 실시 인력이 사전 준비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이상반응 등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의료진, 시흥시소방서와 경찰서, 유관기관 인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접종대상자 접수ㆍ대기→예진→접종→접종 후 관찰 및 응급처치→퇴실 등 전체과정을 실제와 같이 진행하고, 진행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없는 지 확인했다. 특히 관찰구역에서 이상반응 등 돌발상황이 일어날 경우를 가정해 응급구조팀 호출, 응급처치, 병원이송까지의 과정을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했다. 시는 오는 8일 이후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등 2만 여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접수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접종 전 과정에서 돌발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1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이 뜸해져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봄철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각 마을을 대표하는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마을의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활동을 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함께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용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름답고 쾌적한 지산동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가로화단, 꽃 박스, 거점수거지 주변 등 지산동 일대에 봄꽃(펜지, 비올라)을 식재했다. 특히 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금년 3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로 첫 행사를 치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봄꽃 식재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에서 도움이 되는 일꾼의 역할을 다했다. 새롭게 지산동 부녀회 총회장직을 맡은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봄꽃을 통해 따스하게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에게 솔선수범하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며 다짐을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새로운 부녀회 임원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에서 봉사의 선봉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1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리역 및 공원 일대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이 필요한 만큼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조정수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상황속에서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협조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171개소 218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 설명회를 실시간 화상 회의로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 추진경과 ▲2021년 주요변경 사항 ▲2021년 추진목표 및 주요 과제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 세부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1년 열린어린이집 추진과제는 열린어린이집 확대 및 내실화, 선정 및 운영관리 업무간소화로 부모 참여 중심의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통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참여 확대를 통해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안정되고 개방된 보육환경을 위해 힘써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열린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현재 100개소에서 30%이상 선정해 내년까지 30개소를 더 늘릴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온마을 원클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온마을 원클릭이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와 안전한 이동지원을 ‘한번에, 원클릭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교사들의 체험 수업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진위향교 ▲섶길(원균길) ▲근현대음악관 ▲한국소리터 ▲평택항 홍보관 ▲농업생태원 등을 원클릭 체험처로 선정해 전년보다 체험처 4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또 다른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온마을 체험버스’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달 29, 30일에는 시, 교육지원청 실무자 및 체험처별 담당자들이 체험처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한편, 평택시는 실무자 사전답사에 이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4월 중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온마을 원클릭 체험처 사전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