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고도한의원(대표원장 전용현, 박문석)은 지난 5일 개원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40포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배곧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고도한의원에서는 백미 후원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한방진료에 대한 뜻을 밝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행할 예정이다. 고도한의원 관계자는 “개원 축하화환 대신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는 축하 백미를 받았다”며 “기부로 한의원의 새로운 시작을 뜻깊게 기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곧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현준, 배소희)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4월 5일 정왕본동 생태놀이쉼터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정왕본동 생태놀이쉼터에 꽃나무를 심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단체장들만 참여하여 소규모로 진행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명의 유관단체장이 함께 살구나무 3그루를 식재했다. 참석자들은 “나무를 심어 정왕본동의 공기를 정화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 3월경 정왕본동 일원에 식재한 봄맞이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식목일을 기념해 유관단체와 함께 심은 나무에서 열릴 살구열매처럼 정왕본동의 미래 또한 밝게 빛나길 바란다”며, “봄을 맞아 심은 살구나무를 보며 정왕본동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장철)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외곽3교에서 시작되는 시흥천 진입로에 수선화, 팬지, 데이지, 꽃잔디 등 다채로운 꽃들을 식재했다. 외곽3교 시흥천 진입로는 작년 가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담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가 식재한 다채로운 꽃으로 화사한 꽃길로 다시 태어났다. 김장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을 맞이한 시흥천은 즐비한 아름드리나무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매우 아름답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꽃길을 따라 많은 분들이 꽃향기 가득한 시흥천으로 봄나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시흥천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주민센터(동장 김병철)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위기가구 온라인 발굴 카카오채널 ‘Hi~신천’을 개설했다. ‘Hi~신천’은 폐업,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이웃과, 은둔형 외톨이, 잠재적 위기가구 등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Hi~신천’이란 이름은 우리주변 이웃이 안녕한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인사와 안부가 오가는 신천동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천동주민센터는 ‘Hi~신천’ 채널 개설과 더불어 부동산, 편의점, 약국, 동네의원 등을 방문해 생활 밀착형 오프라인 발굴체계를 구축하며, 양방향 위기가구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정미순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좋은 일도 손쉽고 간편해야 자주 하게 된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 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복지안전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은 6일 '2021년 제1회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시흥화폐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흥시장을 포함해 행정 10인, 시의원 2인을 포함한 민간 1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류권 구매기준 변경 △시루가맹점 등록기준 변경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화폐 시루가 시민들에게는 보편적 기본소득,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행위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21년 시흥화폐 시루 발행규모를 2,000억으로 확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5~10% 구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2021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 청년스테이션에서 오래되고 버려져 쓸모없어진 화장품을 예술작품으로 바꾸는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화장품은 내용물을 깨끗이 세척한 후 분리배출 해야 하지만 실제로 내용물을 분리해 용기만 버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또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뒤에도 오랜 기간 방치되는 경우도 다수다. 이같이 폐화장품의 분리수거가 어렵다는 점을 착안해 청년스테이션 홍다은 청년매니저가 이번 참여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는 김미승 작가는 시흥시 청년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업 사이클링 캠페인 영상 촬영에 동참하기도 한다. 캠페인 영상은 오는 4월 26일 청년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청스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부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캠페인동참의지를 위해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폐화장품 1개를 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0년에 발생한 법인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2021년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시흥시청 세정과에 서면으로 제출도 가능하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신고해야 한다.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인데도 안분계산을 하지 않고 본점 등 1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해당되는 법인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법인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계산 시 차감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되었으므로 해당되는 사업장은 신고서와 함께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경우 별도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의 젊은 공격수 강채림이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도쿄 올림픽으로 향하는 마지막 출전권을 놓고 다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목요일(8일) 고양에서 1차전을 치르고 5일 후(13일) 중국 쑤저우에서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전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적이 없지만 강채림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결의를 보였다. 지난달 23세가 된 인천현대제철의 공격수 강채림은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아마도 가장 좋은 기회 일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역사를 만드는 것이 팀의 공통 목표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팀에 기여해 올림픽 데뷔 기회를 잡고 싶다.” 강채림의 자신감은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보여준 당찬 모습을 감안할 때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2년 전 강채림은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포함됐으며, 한국의 3패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당찬 모습을 보였다. 개최국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강채림은 한국의 첫 번째 위협적인 득점 기회에 관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티켓 1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이 홈 앤드 어웨이로 최종전을 갖는다.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차전,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2차전이 열린다. 한국 여자 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린 중국전을 앞두고 올림픽 여자 축구의 역사와 한국팀의 주요 기록을 찾아보았다. - 정식 종목 채택은 1996년 대회가 처음 여자 축구가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것은 1996년 애틀란타 대회부터다. 남자 축구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것이 제2회인 1900년 파리 대회였으니까 거의 100년이나 늦게 시작된 셈이다. 여자 월드컵이 창설된 것도 1991년이므로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올림픽에서 남자 축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23세 이하 선수로 참가 연령 제한을 두고 있지만, 여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국가대표 A팀이 참가한다. 따라서 남자와 달리 올림픽 여자 축구 경기는 A매치로 인정된다. - 대륙별 예선은 2004년부터 1996년 애틀란타 대회부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 본선 참가팀 숫자는 8개국. 이때까지는 대륙별 예선을 치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FA(대한축구협회)가 말레이시아 출신의 FIFA(국제축구연맹) 심판 강사인 수키딘 빈 모드 살레 씨(55, 수키딘)를 협회 심판 수석 강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4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FIFA에서 심판강사들을 가르치는 강사진은 세계적으로 10명이 되지 않는데, 수키딘 씨는 최고의 강사 중 한 명으로 KFA의 심판 육성을 위한 정책 고문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그동안 외국인 강사가 강습회에 초빙돼 일회성으로 국내 심판들의 교육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KFA와 정식 계약을 맺고 강사 역할을 부여받은 것은 수키딘 씨가 처음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당분간은 원격 화상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부터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강습회를 갖기로 했다. 수키딘 강사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국제심판으로 활동했다. 이 기간동안 2010 남아공 월드컵 (말레이시아 최초), 올림픽, FIFA U-20 월드컵, AFC 챔피언스리그와 아시안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판으로 활약하였고, 심판 은퇴 직후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AFC 평가관 및 심판강사, FIFA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발행하는 2021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연감은 2020년 KBO 리그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를 담았고, 가이드북은 선수단 연봉 및 프로필 등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1 KBO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컬러 화보 등 모든 정보가 수록된 책자로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는 구단 별 회고 및 리그 종합 분석으로 지난해 주요 기록들과 이슈들이 정리돼 있다. 2부에서는 각 팀의 주요 기록과 선수 개인의 2020 시즌 성적 포함 통산 기록이 수록돼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2020년 정규시즌의 경기 박스스코어와 시범경기 및 포스트시즌 기록들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마지막 5부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요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선수 명단과 역대 관중 현황 등의 정보로 채워졌다. 2021 KBO 가이드북은 KBO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정규시즌 일정을 포함해 전 구단 선수 명단 및 주요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특히, 올해 창단한 SSG 랜더스 선수단 사진과 정보도 모두 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2021 시즌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 퓨처스리그 공식 명칭을 “2021 U+프로야구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이미 U+프로야구 앱 서비스를 통해 KBO 리그를 중계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KBO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퓨처스리그가 개최되는 각 구장과 중계를 통해서 U+프로야구 앱 서비스를 소개, 자사 앱 서비스에 대한 홍보 효과를 강화하는 한편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KBO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야구 산업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이번 KBO 퓨처스리그 후원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라며 “KBO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스폰서 참여 소감을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U+프로야구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개 경기 실시간 동시 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년 KLPGA 투어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KLPGA 데이터센터’를 통해 소개할 [2021시즌 주목할만한 KLPGA 역대기록] 시리즈에서는 이번 시즌 경신될 가능성이 큰 역대기록들을 전한다. 순위를 다투는 스포츠에서는 결국 모든 관심이 1등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다. 특히 드라마 같은 역전승, 생애 첫 우승 그리고 언더독의 반란 등 매 대회 짜릿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KLPGA에는 그동안 수많은 챔피언이 탄생해왔다. 2021시즌에는 누가 ‘여왕’의 칭호를 받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LPGA의 역대기록 중 ‘라운드별 선두 기록’과 ‘최종라운드 챔피언조 편성 기록’을 통해 KLPGA의 ‘펜트하우스’ 격인 상위권 순위에 대해 알아본다. ▲우승컵에 더 가까이, ’역대 라운드별 선두’ 1996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록을 살펴보면 장하나(29,비씨카드)가 ‘역대 라운드별 선두’ 부문에서 신지애(33,스리본드)와 함께 랭킹 1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 12회, 2라운드 15회, 3라운드 14회 그리고 4라운드에서 6번을 더해 총 47번의 라운드별 선두 기록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 KLPGA투어가 총상금 287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리며,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은 오는 4월 8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6,370야드)에서 펼쳐진다. 올 초 일정 발표 당시 2021년 KLPGA투어 총상금은 280억 원이었으나, 이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이 상금 1억 원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이 2억 원을 올리는 등 총 7억 원이 증액돼 현재 총상금 규모는 287억 원이 됐다. ▶ 시즌 첫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 승자는?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힘차게 시작하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된다. 시즌 개막전은 선수들에게 동계훈련의 결과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시즌 초반 흐름을 잡을 중요한 대회다. 시즌 첫 대회의 부담과 제주의 강풍을 이겨내고 우승컵을 품에 안을 주인공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지난 2일과 6일 양일에 걸쳐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프로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고 골프 룰에 대한 교육과 스포츠 선수로서 가져야할 윤리 의식, 도핑 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한 해 투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선수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를 응원해 주는 팬들이다. 팬 서비스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정책 실행에도 과감한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여러 스폰서나 파트너 등 골프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면 ‘우리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에 눈을 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올해도 다이내믹한 플레이, 역동적인 세리머니 등 더욱 볼거리 가득한 콘텐츠로 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