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새롭게 탄생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캐릭터 '백양할배'와 '호천냥이'공개를 통해 더 친근하고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부산진구는 백양산 산신령과 호천마을 호랑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SNS 캐릭터 2종을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SNS)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는 각각 부산진구의 관광명소인 백양산과 호천마을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백양산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며 등산로 및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부산진구의 대표 명산이다. 범천동에 위치한 호천마을은 냇가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쌈, 마이웨이', '제3의 매력'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이자 아름다운 야경으로 알려진 부산진구의 또 다른 명소이다. 찰랑이는 머릿결이 자랑인 '백양할배'는 백양산에 거주하며 부산진구를 수호하는 산신령으로 부산진구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든지 '호천냥이'와 함께 나타난다. 흥이 많아 이마에 음표를 달고 있는 '호천냥이'는 꼬리가 유난히 길어 하트모양, 물음표 등 다양한 모양으로 감정표현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꼬리를 묶고 다닌다는 특징이 있다. 부산진구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6일부터 구청사 옥상 정원에 휴게 공간을 조성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동구청 직원들은 감염요인 차단을 위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보다는 자기 자리에서 도시락을 먹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실내에서의 음식물 섭취 또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기에 '안전하게 점심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간'을 구상하게 됐다. 이에 직원들은 옥상 공원에서 거리두기로 띄워 앉아 각자 나만의 점심을 즐기고 있다.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코로나로 식당 이용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사무실에만 계속 있기도 답답했는데, 탁 트인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점심을 먹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이용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1석 2조의 효과로 옥상 정원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동구청에서는 지속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향후 이곳을 루프탑 힐링 명소로 조성해 더 많은 볼거리 제공 및 쉴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1∼12일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재개발·재건축 현장, 재해 우려지에 대한 현장 방문 및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시설물의 관리주체와 함께 주민 생활 주변의 혹시 모를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사전에 해소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남구는 자체적으로 4∼5월을 긴급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 자체 안전 점검을 통해 관리대상 124개 소를 발굴해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규모, 중요도 등을 감안해 주요 13개 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적된 사항의 조치 결과와 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기 침수 방지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남지하차도 차량 차단(경고) 시스템 시운전, 동천변 침수 우려지 하수구 준설 현장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 참여할 계획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유사한 작은 사고와 사전 징후가 선행한다는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 있다"며 "이번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해결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참여 스마트 아이디어'를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생활밀착형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최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는 시민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공모 분야는 행정, 교통, 복지, 환경, 방범·방재, 교육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제안서 작성 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 소통 참여 > 공모전을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5개(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해외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동티모르) 1개국, 유럽(슬로바키아) 1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알제리, 카메룬, 케냐,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수단, 적도기니) 8개국 등이다. 국기원은 파견 대상 국가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태권도 분야별 전문성이 높은 사범들을 파견하기 위해 전년과 동일한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한 △C형 종합형 지도자(품새 및 겨루기 등 태권도 지도) 등 총 세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새롭게 추가된 C형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통역 지원이 가능해 언어 평가를 배제하되, 태권도 실기 지도에 강점이 있어야 한다. A형 대상 국가는 3개국(슬로바키아, 앙골라, 알제리)이며, B형은 4개국(카메룬, 케냐,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C형은 3개국(동티모르, 수단, 적도기니)이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며,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보유해야 하고, 보유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가 선수들의 몸 관리 및 부상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KBO(총재 정지택)는 10일 KBO리그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예방과 관련된 스포츠의학을 지원하고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할 KBO 의무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의무위원장으로는 오주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장·관절센터장이 위촉됐고 박진영네온정형외과원장, 전인호 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오범조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장, 하정구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성갑 전 SK수석코치, 김용일 LG 트윈스 트레이닝 코치, 이상훈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윤성철 삼성라이온즈 컨디셔닝 코치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KBO 의무위원회는 부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선수 부상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확립,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연령별 적정한 과로 방지 가이드라인 설정 등과 관련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원태인은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31표(96.9%), 팬 투표 353,764표 중 209,486표(59.2%)로 총점 78.05점을 기록했다. 2위 5.47점을 기록한 KT 강백호를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원태인은 4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삼성을 리그 단독 1위로 이끌었다. 4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고 해당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에 올랐다. 또한 36탈삼진(2위), 을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00(공동 4위) 등 투수 부문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원태인의 활약으로 삼성은 4월 28일(수) 기준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 이후 2,081일만에 리그 단독 1위(개막 후 10G 이상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원태인은 4월 13일 대구 한화전과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뛰어난 구위로 각각 10탈삼진씩을 올리며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은 삼성 소속선수로는 역대 4번째이자, KIA 양현종의 2014년 5월 9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약 7년만에 달성된 진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부상 선수가 많지만, 도리어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 강원FC B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조만근 감독의 다짐이다. 조 감독이 이끄는 포천시민축구단은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B와의 2021 K4리그 9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포천은 당진시민축구단을 밀어내고 리그 1위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반면 이전 경기까지 3위권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던 강원은 리그 6위로 추락했다. 포천의 상대인 강원 B는 K리그1 강원FC 소속의 2군 선수들, 즉 프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1997~2002년생의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프로 선수인 만큼 기량이 출중하다. 조만근 감독도 이 점을 놓치지 않고 철저히 준비했다. 조 감독은 “(강원 B는) 개인 기량이 좋고 전술 이해도도 높은 만큼 철저히 대비했다”고 밝혔다. 포천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에 승부를 내는데 집중했다. 강력한 상대인 만큼 빠른 판단은 필수적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오희찬의 교체 투입이다. 전반 30분 교체 투입된 오희찬은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스타FS서울이 FK 슈퍼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스타FS서울은 9일 파주NFC 풋살구장에서 열린 청주풋살클럽과의 한화생명 2020-21 FK 슈퍼리그에서 19-0으로 크게 이겼다. 엄태연이 혼자 8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선보였고, 곽기철이 3골, 박하늘과 이민혁, 임영승이 각각 2골, 서병대와 이재승이 각각 1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이 경기 승리로 스타FS서울은 14경기 10승 2무 2패 승점 32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2018-19, 2019-20 시즌에 이어 3시즌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풋살 강호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4경기 32득점을 기록한 엄태연은 강주광(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과 함께 득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오상준,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오상준 대표,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Timo Breithaupt) 대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영양 보충 제품 ‘피트라인(FitLine)’은 ‘KPGA 공식지정 종합비타민’으로 선정됐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오상준 대표는 “KPGA의 발전과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저희 피엠인터내셔널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측이 서로에게 긍정적이면서도 발전적인 파트너쉽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는 “먼저 우리 피트라인(FitLine) 제품에 대한 KPGA의 신뢰와 우리 제품이 KPGA 소속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에
장성군이 코로나19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주민 가운데 기존의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군민에게 한시생계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현재 소득이 감소 ▲가구 전체 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총액 3억 원 이하(금융재산 제외)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 가구이거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정부에서 지원한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을 수령했다면 지원받을 수 없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28일 안에 복지로 누리집에서 세대주가 본인 인증을 거쳐 접수하며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말경,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 원을 은행 계좌로 지급받는다. 한시생계지원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총무과, 주민복지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6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아동 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보장받으며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주는 대변인으로서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활동을 통해 구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아동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 고충 상담을 접수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인터뷰 등 조사 활동과 함께 적절한 해결책 제시 및 사후관리를 통해 피해 아동에 대한 구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윤희 신림청소년쉼터 소장 ▲유정훈 관악구 고문변호사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3명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됐으며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의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구정 전반에 도입하고 아동 친화 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았다. 또한 아동 권리 모니터단 운영,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 아동 친화 예산서 제작 등 아동의
강원 강릉시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강릉테니스장 등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진흥사업(균특)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9년 강릉테니스장, 북부권 실내수영장, 복합복지체육센터, 2020년 사천체육공원이 연이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교동 465 일원에 55억 원(국비 16억 원)을 들여 실외 테니스장 12면, 관리동(지상 3층·연면적 566㎡) 등 대규모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천체육공원은 지역 내 균형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천면 석교리 1028-1 일원에 38억 원(국비 11억 원)을 들여 축구장, 다목적구장, 부대시설 등 대규모 체육공원(3만1천824㎡)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민간영역의 공유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더불어 공유로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포구 공유촉진 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특히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유사업'을 지정 분야로 선정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공유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 자유 분야로는 ▲물건 공유사업 ▲ 유휴공간(빈집, 빈 사무실, 빈 주차장 등)을 활용한 공간 공유사업 ▲재능·지식·경험 공유 사업 ▲학교 연계 공유사업 등이며 기타 공유사업이면 무엇이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정 및 자유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는 한 사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가진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공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구 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psunni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1년도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코딩은 C언어, 자바 등 컴퓨터용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코딩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 지난 2019년부터 초등코딩교육이 의무화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관련 지식을 공부하고 구현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전문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구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코딩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의적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코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한 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신청한 13개교 70학급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9월에 다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기초 코딩 교육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 음성인식의 원리 및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구현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비대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