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가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40주년 기념 사업을 선보인다. 먼저,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발표함에 따라 시즌 개막에 앞서 TV, 온라인/모바일, 옥외 매체 등을 통해 40주년 브랜드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40년 헤리티지와 새로운 KBO 리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팬 퍼스트 리그’로 발돋움하기 위한 KBO는 다양한 변화도 꾀한다. 첫째로,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해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한 선수에게 ‘팬 퍼스트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선수 선정은 야구팬들이 직접 공모한 사연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된 야구팬들은 수상 선수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매월 마지막 일요일 경기(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8월 28일)를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한다. 홈 구단 어린이 팬이 시구자로, 원정 구단 어린이 팬이 시타자로 참여하는 전 구단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실시 경기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서남해안레저㈜(대표이사 김상진)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KPGA 골프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수)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서남해안레저㈜ 양덕준 회장과 김상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서남해안레저㈜는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 일대를 골프 레저타운으로 만들어 국내 골프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도모해 나아가기로 했다. 서남해안레저㈜ 양덕준 회장은 “’KPGA 골프타운’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명품 골프레저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힘 쏟겠다”며 “KPGA를 비롯한 여러 관계 기관과 원활하게 호흡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KPGA 구자철 회장은 “이번 ‘KPGA 골프타운’ 조성을 통해 KPGA 뿐만 아니라 KPGA 회원들의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PGA와 서남해안레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기본 협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명철 의원, 손정환 전 의원, 김태훈 세무사, 김장환 전 공무원, 최문식 전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 5명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 동안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의 검사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방문을 통해 예산집행의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결산이라고 생각하며, 위원 여러분은 지난 1년의 오산시 예산집행이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발전적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으셨기에 철저한 검사와 분석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대표위원인 김명철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적법성은 물론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이를 통해 향후 오산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보훈회관 공사 착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3일 11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열린 보훈회관 기공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의원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김기준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의 지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보훈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4월 2일 수원삼성 홈경기 티켓 입장 수익 50%를 기부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3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수원삼성과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김천상무는 구단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유료 관중 입장 수익의 50%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 티켓 구매 시, 관중들은 자연스레 김천상무의 착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경기 후 김천상무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김천 홈경기 입장 관중과 함께하는 기부’를 주제로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방역패스 잠정 중단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100% 입장할 수 있다.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가변석B(N구역),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원정석(G구역)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3월 22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6승을 토대로 대상, 상금왕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투어 관련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본 교육을 통해 투어 생활에서 조금 더 성숙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21일(월)에는 2022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 기본적인 골프 룰 교육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시즌 드림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대구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U-19 대표팀이 오는 29일(화)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래 각급 대표팀 공식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U-20 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7승 2무 3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7년 파주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예선으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던 한국이 엄원상(2골), 오세훈, 이재익의 골로 4-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9년 12월 신태용 감독을 영입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A대표팀 뿐만 아니라 U-23 및 U-20 대표팀을 모두 맡게 됐다. 신 감독은 내년 U-20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을 이끌고 전지훈련차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입국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앞두고 있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와도 싸우고 있다. 22일 오후 파주NFC에서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권창훈(김천상무)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팀 분위기를 전하며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또한 21일 소집 당일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컨트롤하기 어려운 요소이기에 경기 때까지 계속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소집 전 기존 명단에서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되고 남태희(알두하일SC)와 고승범(김천상무), 조영욱(FC서울)이 대체 발탁됐다. 백승호(전북현대)는 파주NFC 입소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됐고, 원두재(울산현대)가 대체 발탁됐다. 권창훈은 “백승호가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 지난 토요일에 전북과 김천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하기 위해 훈련과 식사를 나눠서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자가 더 발생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김천상무)이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의 호흡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위해 2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2일 오후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조규성은 공격수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에이스 손흥민과의 호흡은 벤투호가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이다. 조규성은 “평소 (손흥민의) 경기를 모두 챙겨보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른바 ‘손케 듀오’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눈여겨보고 있음을 전했다. 조규성은 “케인이 내려와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나 또한 경기를 할 때 그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에서 많이 뛰며 수비에 가담하고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자 강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벤투호의 목표는 최종예선 9, 10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다. 우선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 승리가 중요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매년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렴은 당연히 갖춰야 할 덕목인데 이렇게 상으로 인정해 주시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공직과 시민사회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의 비영리 단체법인으로 UN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의 국내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 규모의 단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일)는 22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집무실에서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은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은주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최병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 등 다양한 이유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연합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도 더 나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오는 24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 나서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역대 한국팀 사령탑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2018년 8월 부임 이후 지금까지 벤투 감독하의 대표팀이 거둔 승리는 총 27승. 그동안 41차례 경기를 치러 27승 10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열렸던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1승1무)는 A매치가 아니므로 제외한 숫자다. 27승은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이 갖고 있는 역대 최다승과 같은 공동 1위 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면서 39전 27승 5무 7패의 성적을 올렸다. 따라서 벤투 감독이 이번 이란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28승으로, 역대 한국대표팀 감독 중에서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단일기간이 아닌 통산 재임기간으로 계산하면 A매치 최다승 1위는 1970년대에 대표팀을 두 번 맡았던 함흥철 감독(작고)이다. 함 감독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첫 재임 기간에 25승, 1978년 두 번째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 18승을 올려 통산 A매치 43승을 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20 대표팀이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황인선호는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1차 훈련은 전남 강진군에서, 2차 훈련은 충북 보은군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 2차 소집 훈련에 참가했던 이은영, 이수인(이상 고려대), 전유경(포항여전고) 등이 그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강예진(동원대), 홍유진(울산과학대), 박현진(충주예성여고) 등이 새롭게 발탁됐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수비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수들로 하여금 전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수양을 위한 영양 강의, 심리 특강도 진행된다. 여자 U-20 대표팀 2022년 3차 소집 훈련 명단 (26명) GK : 김경희(충남인터넷고), 도윤지(단국대), 홍유진(울산과학대), 박현진(충주예성여고) DF : 이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는 2021년 농축산식품부 추산으로 16여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존재하고 있으나 반려동물의 등록을 위한 지원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현재 총 개체수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 6여만 마리만 등록되어 있으며, 동물보호센터는 200마리가 적정수준임에도 이미 포화 상태로 2차적 과제인 반려동물의 유기와 사체 처리에 대한 대책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반려동물 수의 약 8%인 연 70여만 마리가 유기, 자연사 등의 이유로 사망하고, 전국 52개의 합법적인 장묘업체를 통해서 동물 사체의 약 20%인 14만 마리만 처리되어 불법 또는 폐기물로 처리되는 숫자가 전국적으로 50만 마리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21년 7월 21일 반려동물 이동식 장묘 영업 허용을 골자로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2022년 산업통산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지자체별 반려동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크게 늘었으나 점차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고,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며 "의료진과 공직자, 시민 여러분의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에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해 대통령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존중과 배려, 포용으로 갈라진 민심을 치유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강원지역 산불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기고 열흘 만에 겨우 진화됐다. 급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낙담하고 있을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