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2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기타 3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4건, 수정가결 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해금)의 종합심사 결과, 기정 예산보다 약 324억 원(약 1.46%)이 증액된 2조 2,570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통해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등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 17곳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 홍선의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 제2회 추경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8년 7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평택시의회도 마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해양수산부가 ‘평택항 제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를 발표한 가운데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평택항 근로자 및 평택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발면적 유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기존개발면적 유지 건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은 1986년 개항한 신생항만으로 현재는 총 화물처리량 1억 톤 이상(전국 5위)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그러나 주거, 의료 및 상업 등 도시기반시설이 전무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타 항만 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에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의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면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4일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만 8000㎡에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여성가족부는 2010년 3월 개편 출범 이후 여성정책 종합 및 여성의 권익증진 등 지위향상 뿐만 아니라 가족정책, 건강가정사업을 위한 아동 업무 및 청소년의 육성·복지 및 보호 기능까지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성 고용 위기, 돌봄 공백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여성가족부가 챙겨야 할 사각지대는 더 넓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세계경제포럼(WEF)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 격차 지수는 156개국 중 102위이고, 성별임금격차는 31.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구조적 성차별을 없애지 않고는 인구절벽, 저출생 등의 현대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여성가족부를 존치해 성평등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여성가족부의‘역사적 소명’인 성차별 해소·성평등 실현은 여전히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으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수원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찬민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명규 의원) △수원시 수목원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미경 의원)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조미옥 의원) 등 5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집행부 상정조례안 9건, 결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동의안 2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영옥 의원 등 25명이 공동발의한‘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은 여성가족부의‘역사적 소명’인 성차별 해소·성평등 실현은 여전히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며,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해소를 위해 여성가족부 폐지를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지난 19일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포시의회가 3월 29~30일 양일간 32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조례특위 첫날 장경민・이길호 의원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과 관련해 중요 시설 구축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 요구했다. 특히 장 의원은 “이용 시민(차량) 편의를 우선해 시설의 출입구를 신중히 결정하라”고 요구했으며, 이 의원은 “시설 운영 사업체 선정 시 계약 조건을 명확히 함으로써 장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30일에는 ‘2022년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과 관련, 여러 의원이 질의를 통해 시에 요구 및 제안했다. 홍경호 의원은 “착한임대인이 많이 생길수록 좋으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했으며, 신금자 의원은 “제도가 반영하지 못하는 현장 상황을 점검해 더 많은 임대인이 임대료 감면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견행 의원은 “재산세 감면 신청 서류 간소화 방안을 모색해 좋은 정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 여자축구 유망주 천가람(울산과학대)이 슬럼프를 딛고 새로운 도전 앞에 섰다. 천가람은 지난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자 U-20 대표팀의 소집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꾸준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천가람은 황인선호의 공격라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작은 체구임에도 빠른 스피드와 득점력을 갖춘 천가람은 초등학생 때부터 주목받은 선수다. 13세 때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며 성장했고, 2017 AFC U-16 여자 챔피언십과 2018 FIFA U-17 여자 월드컵에는 한 학년 위 선배들과 함께 참가했다. 제 학년이 주축이 돼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천가람에게 더욱 중요한 도전이 될 전망이다. 천가람은 “U-17 때를 생각해보면 스피드만 좋았지 별다른 기술은 없었던 것 같다. 플레이가 투박한 면이 있었는데 조금씩 고쳐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생 때는 내가 제자리걸음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성장하는데 나만 제자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축구대표팀의 황인범 선수,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매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만나 조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 드림(Dream)KFA 멘토FC'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멘토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 KFA’는 대한축구협회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계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강의와 대화를 통해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4월 25일 1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린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있는 네이버폼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자 중에서 10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해 4월 15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수강자에게는 향후 대한축구협회의 각종 행사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31일(목) 개최 예정인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에서 KBO 리그의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을 소개하는 ‘KBO 브랜드-뉴 비주얼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KBO 리그의 새로운 얼굴인 ‘리그 엠블럼’을 비롯한 일관성 있는 브랜드 체계, 개편된 KBO 로고 등 브랜드 비주얼의 요소가 담겨있다. 특히 리그의 핵심 가치인 ‘PASSION’, ‘ENGAGE’, ‘PROGRESS’와 함께 브랜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홈플레이트와 슬라이딩 모션이 시각화 되어 표현됐다. 오늘 공개된 KBO 브랜드-뉴 비주얼 영상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4월 1일(금)부터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오프닝 영상으로 2022 KBO 리그 공식 개막 홍보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이 4월 2일(토) 개막한다.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각 구단이 펼칠 열정적인 경기로 또 한번의 치열한 시즌이 기대되는 2022 KBO 리그의 달라지는 사항을 정리했다. ▲ 5위 결정전 신설올해부터 정규 시즌 5위의 승률이 동률일 경우 5위 결정전을 거행한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승률 동률 1위 KT와 삼성이 맞붙으며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던 1위 결정전과 같은 방식이며, 5위가 2개 구단일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5위가 3개 구단 이상일 경우에는 순위결정전을 치르지 않으며 해당 구단간 경기에서 전체 전적 다승, 해당 구단간 경기 전체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 전면 드래프트, 얼리 드래프트 시행리그 전력 평준화를 위해 신인 드래프트 방식이 변경된다. 이에 올 시즌 지명선수(2023 신인)부터는 기존의 1차, 2차 지명 방식이 아닌 전면 드래프트로 통합해 지명이 진행된다. 또한, 대학 선수 얼리 드래프트(조기 지명) 제도도 도입된다. 4년제 및 3년제 대학교에 2학년으로 재학중인 선수가 졸업연도 이전에 KBO 신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유관중으로 개최된다. 31일(목)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관사인 KPGA와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 7,148야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갤러리 입장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입장하는 것은 2019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던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이후 915일(2년 6개월 1일)만이다.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갤러리가 대회장에 출입하지 못했다. 갤러리 입장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대회 기간 동안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30일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정왕동 1799-2 일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시흥 정왕 어울림센터 및 행복주택 건설공사는 슬럼화되는 정왕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이곳에서는 행복주택 470호를 비롯해 미술관, 복합커뮤니티 공간, 보건소,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되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개식선언,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공식 시삽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 건설공사는 우리 정왕권의 새로운 도약이 되는 사업”이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정왕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곽미연, 이종한, 권영화, 이병배, 김영주, 최은영, 이해금, 김승겸, 이윤하, 권현미 의원이 자리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박준성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주대학교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과 관련해 최기주 총장은 “평택시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감염병 예방 등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 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해, 봄철 안전사고 방지 및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희, 김도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의원은 30일 19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예술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예술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작, 그 움직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른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센터의 운영목적과 비전 등을 관내 예술인과 공유하고자 열리게 됐다. 예술지원센터 출범식답게 관내 현대무용가의 오프닝 공연과 8인의 피아노오케스트라 및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앞서 3.25 ~ 3.30까지는 미디어아트 작가 양영신의 작품‘Dancing Girl in Hwaseong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외벽에 전시되어 야외에서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 문화재단의 예술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보다 안정적인 예술지원을 위하여 2021년 10월 신설되었다. 2022년도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예술교육가 재교육과정인 예술인학교를 비롯하여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을 위한 예술인자립지원, 화성예술가 활동지원, 대관료 지원 등의 사업들이 있다. 송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민재(페네르바체SK) 선수처럼 단점 없는 수비수가 되고 싶다.” 여자 U-20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이수인(고려대)은 김민재의 플레이를 보며 각오를 다진다. 탁월한 신체 능력과 지능적인 플레이로 남자 국가대표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김민재는 이수인에게 더없는 롤모델이다. 이수인은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자 U-20 대표팀의 소집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고 있는 이수인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고루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유망주다. 현대청운중 재학 시절인 2017년에는 KFA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174cm의 키와 다부진 체격을 지닌 이수인은 킥과 패스, 수비 리딩과 몸싸움 등 중앙 수비수로서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췄다. 황인선 감독은 이수인에 대해 “차분하고 성실해서 늘 듬직하다”며 “헤더 능력이 조금 약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머리가 좋고 실수가 적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수인의 플레이는 그의 롤모델인 김민재와 닮아있다. 이수인은 “김민재 선수의 경기 영상을 자주 찾아본다. 파워풀한 수비를 하는 모습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