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드림투어의 2022시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7개월 동안의 사투가 펼쳐질 2022 KLPGA 드림투어는 올 시즌 총 20개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먼저 KLPGA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무안 컨트리클럽과 올포유가 공동 주최할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과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으로 이어지게 되는 드림투어는 7차전까지 무안 컨트리클럽과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휘닉스 컨트리클럽을 오가며 치열한 경쟁을 치룰 예정이다. 6월과 9월, 그리고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지난 3월 이벤트 대회로 열린 ‘두산건설-SBI저축은행CUP 골프 구단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구단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자로 나섰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총 3개의 단일대회가 추가될 예정이라,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치열해질 선수들의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세방그룹(회장 이상웅)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세방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방그룹의 계열사 세방전지는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은 ‘로케트배터리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은 “최근 골프라는 스포츠가 남녀노소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방전지 차주호 대표는 “KPGA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긍정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님을 비롯해 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개통해 운영 중인 ‘서해랑 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열린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하여 인근 지자체의 우수관광 자원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노약자도 관광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비꼬리탐방로를 화성시청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살펴보며 관광약자를 위한 정책과 향후 과제들을 논의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 김정렬 위원장은“수원이 잠깐 스쳐가는 관광코스가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의 관광코스와 연계는 필수”라며“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66회 임시회 기간인 5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의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현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장안 111-1구역 주택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안 11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정자동 530-6번지 일원에 21동, 2,60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어 찾은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1처리장(1995년 6월 가동) 및 2처리장(2005년 3월 가동)에서는 하루 52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현구 위원장은 “공사 현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건설 현장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직결된 사업이니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수원특례시 대외협력사무소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외협력사무소는 운영팀, 세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회·중앙부처 등 정책 협의를 통한 입법 및 제도 개선, 예산 편성 단계별 전략적 대응으로 시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양진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5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관내 무궁화 보급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무궁화 진흥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무궁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더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에 시민 참여 방안 포함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 범위 확대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 포상 및 시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무궁화 명품도시 홍보를 위한 기념품 등 제작 및 시민 배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시가 시민, 전문가,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명실공히 무궁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5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은 관내 조성되는 일월수목원, 영흥수목원 등 2곳의 수목 유전자원의 보전, 전시 및 자원화와 수목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목원의 위치, 사업, 기능에 관한 사항 △수목원의 관람, 입장시간 및 휴원일,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수목원의 관리 및 운영위탁, 운영자문위원회 설치 및 시설 사용 허가 및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조성되면 지역거점별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써 시민들이 쉼과 삶을 함께 누릴 수 있고,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수목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명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5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개정안은 수원시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계식 부설주차장 설치가능 지역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른 ‘도시지역 중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확대 완화한다는 것이다. 또 장애인 전용구획의 설치 대상에 해당하는 노상‧노외 및 부설주차장에 대한 상위법령의 근거를 명시했다. 박 의원은 “수원시 건축물의 높은 용적률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차량 증가 등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가 제366회 임시회 중인 5일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을 수정 가결했다. 조례안은 수목원의 위치와 사업 및 기능, 수목원의 관람‧입장시간 및 휴원일, 수목원의 운영위탁 및 운영자문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내 시민 참여방안 포함,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의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개정안은 수원시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계식 부설주차장 설치가능 지역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른 ‘도시지역 중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확대 완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8일 제2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월드컵 생각해요.” 콜린 벨호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위해 닻을 올렸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베트남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4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벨 감독은 한층 더 유창해진 한국어로 각오를 전하며, 이번 소집 훈련이 내년 열리는 월드컵을 위한 준비 과정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인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벨호는 이제 최종 단계인 월드컵에 도전한다. 벨 감독은 “이번 베트남전을 비롯해 7월 EAFF E-1 챔피언십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데, 모두 내년 월드컵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는 더욱 발전시켜야 할 점들을 함께 가져왔다. 벨 감독은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패한 이유는 경기 막바지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압박 속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본격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4일 오후 5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레이KFA(playkfa.com)를 통해 판매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격이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본부석 근처인 W석(서쪽)이 10만원, 본부석 건너편인 E석(동쪽)은 9만원이다. 일반석에 해당하는 W석의 아래층은 3만원, 위층은 2만원에 판매한다. E석의 아래층은 2만원, 위층은 1만원이다. 특별히 E석 아래층 가족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유니폼 레플리카(90 사이즈) 300벌을 선물로 제공한다. 어린이 팬 1명을 동반하면 레플리카 1개, 어린이 팬이 2명 이상 포함돼 있으면 2개를 증정한다. 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E석 위층 입장권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석 아래층에 있는 휠체어석은 1만원이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만 살수 있다. N석(북쪽)과 S석(남쪽) 티켓은 판매가 보류되어 있고, S석은 베트남 응원단 수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바야흐로 여자 축구의 전성시대다. 황금 세대라 불리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언론과 미디어에서 여자 축구를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신세계이마트와 국제축구연맹(FIFA)가 후원하는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Women’s University Football club League, 이하 우플)가 3일 고양 YMCA에서 개막했다. WUFL, 우플은 KFA가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최근 분위기에 발맞춰 여자축구의 저변을 더욱 넓히기 위해 올해 새롭게 창설한 리그다. 올해는 16개 팀이 참가해 8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시험 기간과 여름 방학을 피해 9월까지 팀당 7경기씩을 치른다. 이어서 10월에 각 조 1, 2위 팀이 참가하는 준결승과 결승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조별리그는 YMCA 고양국제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준결승과 결승은 파주NFC에서 열린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대한축구협회 홍은아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홍은아 부회장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축구를 즐기는 20대 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신세계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가 3일 성대하게 개막했다. WUFL, 우플은 KFA가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최근 분위기에 발맞춰 여자축구의 저변을 더욱 넓히기 위해 올해 새롭게 창설한 리그다. KFA의 여자축구 파트너사인 신세계이마트와 FIFA(국제축구연맹)가 후원한다. 우플은 4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리그 경기를 가진 뒤, 상위 4팀이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우플의 첫 시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를 치른다. A조에는 SNUWFC(서울대), HOLICS(한국외대), KIUB.B(경일대), GPS(연합팀), REPL(숭실대), SWUFC(서울여대), ESSA(이화여대), EDU(이화여대)가 참가하고, B조에는 W-KICKS(연세대), QOK(이화여대), 천마(한국체대), KHOST(고려대), KHLIONS(경희대), 제대로(제주대), 엘레펜테(동국대), OUTBOX(연합팀)가 참가한다. 3일 YMCA 고양국제문화센터 운동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한진(52)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부회장에 당선됐다. 전한진 총장은 지난 1일 카타르에서 열린 제10회 EAFF 정기총회에서 동아시아 축구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이번 부회장 선거에는 전한진 총장 외에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 한은경 북한축구협회 부회장, 에릭 폭 홍콩축구협회 집행위원, 대만축구협회 크리스 왕 고문이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대만의 크리스 왕 고문과 북한의 한은경 부회장을 제외한 3명이 과반수 표를 얻어 부회장에 당선되었다. 전한진 총장은 대한축구협회 국제팀장, 월드컵 대표팀 행정지원총괄 등을 역임한 국제통으로 2017년부터는 사무총장을 맡아 협회 행정 전반을 책임져왔다. 10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축구연맹 수장에는 두자오 카이 중국축구협회 부회장이 단독 출마해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주한수원축구단이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상대로 거둔 1-0 승리 이후 3경기만의 승리다. 전반 33분 공다휘의 골로 앞서간 경주한수원은 후반전에 두 골을 추가했다. 공다휘와 김병오가 페널티에어리어 안 드리블 돌파로 서로의 골을 도우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대전한국철도는 후반 36분 송수영의 골로 한 점을 만회하긴 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시즌 K3리그에서 4위를 기록했던 경주한수원은 이번 시즌 다소 부진 중이다.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를 거둬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주한수원 외에도 지난 시즌 상위권에 자리했던 팀들이 다수 중위권 또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천안시축구단은 5경기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반면 승격팀인 시흥시민축구단은 4승 1무 1패로 선전 중이다. 현재 단독 선두다. 시흥은 3일 열린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창훈과 국현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