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주한수원축구단이 안방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꺾고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경주한수원은 1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포천과의 2022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에서 대전한국철도축구단에 3-0 승리, 7라운드에서 당진시민축구단에 4-1 승리를 거둔 것에 이은 리그 3연승이다.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중원에서 몸싸움이 계속되면서 팽팽한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경주한수원이었다. 전반 12분 황병권이 문전에서 경합 도중 굴절된 공을 이어 받아 오른발로 슛했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5분에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시도한 경주한수원 수비수 손경환이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후 올려준 크로스를 최용우가 뛰어들며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으나 포천의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40분 포천이 반격에 나섰다. 중원에서 인준연의 패스를 받은 김영준이 조금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홈팀 경주한수원 입장에서는 수비와 역습 위주의 전술을 택한 포천을 뚫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후반 11분에는 중원에서 빈틈을 노린 김재헌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총상금 10억원)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이채은을 6타 차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인 8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박지영은 2라운드에 1타 차, 3라운드에 4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고, 마지막 날은 격차를 더 벌리며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신인왕인 박지영은 앞서 2016년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8년 효성 챔피언십, 지난해 11월 S-OIL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박지영은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과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았다. 박지영은 전반에 4번 홀(파4) 보기와 8번 홀(파3) 버디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공동 2위이던 이채은, 이다연(25)에게 4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형욱(23.무궁화신탁)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 정읍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형욱은 매서운 샷감을 발휘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형욱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3번홀(파4)과 4번홀(파3)을 파로 막아낸 박형욱은 5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5),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박형욱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으나 11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파로 막아냈다. 이후 15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낚은 박형욱은 18번홀(파4)까지 타수를 잃지 않았고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적극적인 스윙이 우승의 비결”이라며 “올해부터 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복지관협의회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복지관 운영 현안사항을 살피고 각 기관별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홍원상 의원, 오인열 의원, 안돈의 의원, 송미희 의원, 안선희 의원, 강점숙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복지관장 9명, 시 집행부 3개 부서(복지정책과, 노인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등 총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복지관협의회 측은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예산 및 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과 시흥시 인구 증가와 복지 욕구 증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 확보,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각 복지관별로 건의사항 및 복지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춘호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이 관련 규정 내에서 복지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적극 검토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고 삶에 희망을 주는 시흥시가 되도록 시흥시의회에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지난 5일을 첫 시작으로 2022년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는 시흥시의회 주최, 시흥지역신문사협의회 주관으로 의원 별 시민과 함께 현안해결 또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토론회다. 2022년도 정책토론회 첫 번째 일정으로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의원이 함께 개최한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정왕동 발전방향’이 진행되었으며, 12일에는 안돈의 의원이 ‘ABC행복학습타운 용도변경 및 활용방안’, 14일에는 홍헌영 의원이 ‘은계호수공원 시민활용방안’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의원은 토론회를 마치며 “토론회를 통해 정왕동 도시재생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돈의 의원은 “문화예술 부분에서 앞서가는 지역 메카로서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ABC행복학습타운이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헌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이창현 부의장,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 및 공영애, 구혁모, 김도근, 김홍성, 박연숙 의원은 15일 10시부터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에서 열린 제103주년 화성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식전에 앞서 29인의 합동묘역을 헌화․참배 한 후 추모시 낭독, 유족대표 말씀, 추모사 및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화성시는 이날 추모제 외에도 부대행사로 네이버 젭(ZEP)을 통해‘리멤버! 화성4.15’라는 온라인 추모제를 4.16일부터 4.30일까지 열 예정이다. 온라인 추모제에는 온라인 추모, 순국기념관 및 만세길 체험, 영상 시청,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4.16일 11시에는 다원이음터대강당에서 ‘4.15 제암고주리 29인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역사강사 심용환의 역사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4.15 제암․고주리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이 화성시 제암리의 한 교회에서 주민을 집단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이창현 부의장은 추모사를 통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키움 이용규가 14일 현재 통산 2,000안타의 15번째 주인공이 되기까지 안타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LG에서 데뷔한 이용규는 2004년 4월 8일 잠실 현대전에서 개인 통산 첫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2013년 4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1,000안타를, 2016년 8월 7일에 대전 NC전에서 1,500안타를 기록하며 2,000안타 달성에 초석을 다졌다. 또한, 이용규는 KBO 리그에서 뛴 17시즌 중 14시즌(2022시즌 제외)에서 100안타 이상 쳐내며 꾸준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2006시즌에는 안타 154개로 해당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키움의 주장이자 최고참인 이용규는 2,000안타 이외에도 2,500루타, 400도루 등 올 시즌 다양한 기록 달성에 도전할 전망이다. KBO는 이용규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발행하는 2022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구단별 회고, 포스트시즌 기록, 주요 시상식 수상 선수등이 포함된 다양한 정보로 채워졌다. 2022 KBO 가이드북은 KBO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KBO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 주요 진기록들이 수록됐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 및 홈런·끝내기·신인, 외국인선수 등 부문별 기록들이 세분화 되어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포함됐다. 공식 야구규칙에는 야구 관련 기본적인 용어부터 상세한 규칙이 서술되어 있다. 2022 KBO 정기 간행물은 오늘부터 위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어제(14일) 제18기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치렀다. 총 8명의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전반의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허구연 총재는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마케터들과 KBO 리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 마케터들은 KBO 리그의 저변확대와 MZ세대 팬 유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KBO 대학생 마케터들은 정기 회의를 통해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팬들과 4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KBO는 야구팬의 입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 마케터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세종스포츠토토가 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세종은 14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라운드에서 창녕WFC에 0-1로 패했던 세종은 이번 승리로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양 팀은 강한 압박으로 맞부딪혔다. 중원에서 치열한 볼 다툼이 진행되던 와중에 전반 19분 세종의 외국인 공격수 네넴의 골이 터졌다. 김소은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돌파해 들어간 네넴이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까지 인천현대제철에서 활약했던 네넴은 세종 유니폼을 입은 뒤 첫 골을 기록했다 세종은 전반 추가시간 2분에 행운의 골까지 얻었다. 서울 골키퍼 류지수가 골문을 비운 타이밍을 놓치지 않은 마가이아가 긴 로빙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마가이아는 올해 새롭게 세종에 합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공격수다. 양 팀은 후반전에도 팽팽한 중원 싸움을 이어갔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세종은 두 골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으나 수확을 거두지 못했고, 경기는 2-0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시각 경주한수원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재희,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 하며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 받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재희(21,메디힐)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는다. 김재희는 파3 홀인 16번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2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1번홀에서 출발해 15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인 김재희는 16번홀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였고, 이후 남은 2개 홀에서 보기 하나를 범하긴 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재희는 “홀인원 하는 상상을 하면서 샷을 했다. 홀인원을 하게 한다면 꼭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지난해 말에 면허를 땄다. 부모님과 상의를 해 봐야겠지만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직접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약 30개월만에 갤러리의 입장을 허용한 대회로, 현장에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신설대회인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고 코스레코드 타이를 이루며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지영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인 박주영과 이채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64타는 2015년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때 이민영 선수가 작성한 코스레코드와 같은 타수다. 지난해 11월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박지영은 올시즌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지영은 10번 홀 3미터, 11번 홀 8.5m 버디 퍼트를 잇따라 성공한 뒤 13번 홀에선 9미터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고 15번 홀 보기를 16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그리고 18번 홀부터 후반 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2위와 격차를 벌렸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무엘이형, 인터뷰한대요.” (청주쇼킹 동료 선수) “제 이름이 특이해서 인터뷰하는 건가요?” (청주쇼킹 설사무엘) K5리그 충북권역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청주쇼킹은 2019년과 2020년 K5 전국 챔피언 SMC엔지니어링(이하 SMC)을 꺾을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보유했다. 그 중심에는 원주공고까지 전문선수 생활을 했던 설사무엘이 있다. 청주쇼킹은 지난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5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FC기적을 2-1로 이겼다. 전반 16분 김범식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청주쇼킹은 후반 3분 김민찬의 추가골로 후반 13분 허준호가 한 골을 만회한 FC기적을 한 골차로 따돌렸다. 전반 11분 교체로 투입된 설사무엘은 후반 37분까지 66분 동안 측면 윙어로 활약하며 상대를 괴롭혔다(K5리그는 전,후반 합쳐 80분 경기를 한다). 개막 후 2연승을 거둔 청주쇼킹은 충북권역 선두로 올라섰다. 동명의 아마추어 풋살팀 ‘쇼킹’ 멤버들이 주축이 돼 2020년 창단한 청주쇼킹은 지난 1라운드에서 2019년과 2020년 K5 전국 챔피언을 차지한 SMC를 2-1로 이겨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날 압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4일 아주대 주변 상가지역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3월 조석환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아주대학교 주변 상권의 공용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석환 의장, 김형우 아주대 총학생회장, 수원시 및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해 아주대 내 건물 11개소와 아주대 인근 상가건물 42개소를 차례로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점검을 마친 후 아주대 학생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석환 의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관내 화장실이나 의심 장소에 대한 불법촬영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의회 부의장실에서‘의원연구 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기가 만료된 4개 분야 위원 4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정 부의장은 김익균?김병국?권혁성 교수, 조익희 ㈜유진이엔씨 대표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한 차례 연임된 위원 3명과 이번에 신규 위촉된 4명 등 총7명의 위원들은 4월 15일부터 2년간 의회 위원회 및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에 대한 계획 승인, 연구활동비 조정, 결과보고서 평가 등 다양한 심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정 부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연구 활동은 시의원들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연구개발에 많은 영향을 주는 활동”이라며 “수원시의 발전과 직결되도록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연구활동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정보 및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