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플(우리들의 플레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2일 롯데마트 양평점 문화센터와 더에프필드에서 신세계 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Women’s University Football club League : WUFL, 이하 우플) 지도자 클리닉이 개최됐다. 클리닉의 목적은 지도자 클리닉을 통한 건강한 아마추어 여자축구 문화의 발전을 지향하는 것이었다. 클리닉에는 우플 참가팀의 지도자 및 대표자들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이 KFA와 함께하는 여학생 축구 활성화 프로젝트 '공차소서'의 멘토 교사까지 총 16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강의는 실내 이론교육과 실외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KFA 지도자 강사인 이임생, 최성환 강사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크리에이터 조원희가 강사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이 쉽게 축구를 이해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사들은 축구 지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내용들을 수강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형식을 통해 전달했다. 실내교육을 맡은 이임생 강사는 딱딱한 발표 대신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유쾌한 분위기로 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4일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선출 및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기정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에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김기정 의장은 6·1지방선거 수원시의원 파선거구(영통2・3동・망포1・2동)에서 당선된 5선 의원으로 11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카선거구(세류1・2・3동・권선1동)에서 당선된 6선 의원으로 시의회 최다선이다. 이어 의회는 개원식을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개원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기정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료의원들과 함께 매 순간 멈춤 없이 시민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12대 의회에 한결같은 성원, 진심어린 격려와 참여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와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일(금)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김태호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주지 원명스님, 기획국장 지오스님, 교무국장 덕산스님 등 봉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기원과 봉은사가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태권도와 불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봉은사 행사 시 태권도 시범,전국공통 체험 제공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에 대한 불교문화 체험 제공 △국기(國技) 태권도 홍보 지원 △서울시 및 강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전갑길 이사장은 “앞으로 국기(國技) 태권도 부흥과 불교문화 전파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감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이 흔들림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승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관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일차인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일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제9대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원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용인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민의를 대변하는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민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약속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4일 오전 9시 팔달구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현충탑을 찾은 의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13개 선거구 33명과 비례대표 4명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강원FC전 원정 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R 강원FC와 원정 경기에 함께할 팬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일 오전 11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팬-원정응원신청 게시판 내 모집 게시물 댓글에 양식을 맞춰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티켓은 본인이 구매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자는 경기 당일인 8일 김천종합운동장 사무국 앞에서 오후 1시 15분에 집결해 인원 점검 후 1시 45분 출발 예정이다. 한편, 강원FC와 원정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원정경기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 유선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9대 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시의회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시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소망을 이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뜻을 헤아려서 오직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 전원은 고천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4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처인구 감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정신을 기렸다. 윤원균 의장은 "제9대 의원들과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려대가 여왕기 4연패를 달성했다. 3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세종고려대가 대전대덕대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려대는 2016년 첫 우승 이후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여왕기 통산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고려대와 대덕대에는 이수인, 한다인, 김명진, 이세란, 이은영, 서현민(이상 고려대), 김민주, 이다연, 고다영(이상 대덕대) 등 2022 U-20 코스타리카 여자월드컵에 나설 주축 자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이날 경기는 U-20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는 경기 초반부터 대덕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3분 고려대 정민영의 패스를 받은 김가연은 중원에서 대덕대 이예솔을 제치고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선취골의 주인공은 고려대였다. 전반 34분 고려대 정민영의 코너킥을 장신 중앙수비수 김서연이 먼 포스트 방향으로 헤더를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지난 준결승에서도 수비수 이유진의 결승골로 위덕대에 1-0으로 승리했던 고려대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주권이 KT 소속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100홀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현재 개인 통산 99홀드를 기록 중인 주권은 홀드 1개를 더 추가할 경우 KBO 리그 통산 13번째이자, KT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100홀드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2015시즌 첫 마운드를 밟은 주권은 약 2년만인 2017년 9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홀드를 올렸다. 이후 2019시즌부터는 KT의 본격적인 불펜 투수로 자리 잡으며 홀드를 누적했다. 데뷔 6년차였던 2021시즌에는 개인 최다 홀드인 31개를 기록하며 당해 시즌 홀드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주권은 100홀드를 달성하는 동시에 4시즌 연속 10홀드도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각각 25, 31, 27홀드를 올렸고, 올 시즌도 현재 9홀드로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권은 4시즌 연속 20홀드에도 도전한다. 주권이 올 시즌 2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KBO 리그 통산 2번째 기록으로, 최초 기록은 전 삼성 안지만의 4시즌(2012~2015) 연속 20홀드다. KBO는 주권이 100홀드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오늘 2일(토)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퓨처스리그 고양-LG 경기 특별 해설을 진행했다.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정성훈 해설위원과 이무형 캐스터가 함께했다. 허구연 총재 특별 해설은 KBO 리그의 요람인 퓨처스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중계 방송에서 허 총재는 팬들에게 퓨처스리그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고, 양팀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또한, 팬들이 사전에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질문에 답변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허구연 총재는 경기전 LG 이종범, 고양 설종진 양팀 감독과 만나 퓨처스리그 유망주 육성 시스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황중곤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공동 4위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F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세 번째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오늘 공격적으로 경기하려고 했는데 몸이 긴장했는지 초반에 생각보다 플레이가 계획대로 안 됐다. 샷 실수도 평소에 하지 않는 방향으로 공이 가는 등 당황했다. (웃음) 그래도 후반 들어서 감이 점점 올라왔고 그러다 보니 연장전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 우승 직후 방송사 인터뷰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군 생활을 하기 전에 우승을 했지만 군 복무 중 그리고 군 전역 후 우승에 대한 열망이 정말 컸다. 결혼도 앞두고 있고 곧 아이도 태어나 더 감격스러웠다. 이번 달에 예비 신부와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고 12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 아이는 9월에 태어난다. - 경남 지역에서만 2승을 거뒀다. 이 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임진희 선수가 신인 윤이나 선수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19살 장타자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임진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였던 윤이나가 3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는 실수 때문에 2타를 잃어 경기 내내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달린 임진희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윤이나가 7.2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약간 짧았고 결국 마지막 홀에서 임진희와 윤이나가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R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전반 연제운의 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역전패했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전북에 맞섰다. 서진수-김지현-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김한길-한찬희-이영재-강윤성이 2선을 꾸렸다. 스리백은 송주훈-연제운-하창래가 구성했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위협적인 공격으로 서로에 맞섰다. 김천은 전반 21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연제운이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9분에는 주장 이영재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천은 서진수를 빼고 명준재를 투입하며 공격 강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천은 후반 11분, 전북 쿠니모토에 실점하며 1대 1 상황이 연출됐다. 실점 직후 김천은 하창래를 빼고 정승현을 투입하며 수비를 재정비했다. 후반 25분에는 김지현 대신 조규성을 투입해 공격진도 강화했다. 하지만 승리는 전북의 것이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