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남자 U-16 대표팀에 합류한 엄동건은 소집 훈련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자 U-16 대표팀이 7월 11일부터 7월 20일 파주 NFC에서 4차 국내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변성환 감독은 소집 기간 팀의 철학과 플레잉 스타일을 정비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스페인 라요 바예카노에서 뛰고 있는 엄동건도 이번 소집에서 처음으로 U-16 대표팀에 합류했다. 엄동건은 소집 마지막 날인 20일 파주 NFC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연습경기에서 후반 45분 동안 왼쪽 윙포워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적인 1대1 돌파를 여러차례 시도했고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하는 움직임도 여러차례 보였다. 후반 5분에는 저돌적인 침투로 수비가 걷어내는 공을 가로채 양민혁(강원강릉제일고)의 골로 이어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울대동초에서 공을 찼던 엄동건은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친 뒤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진출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헤타페CF의 유소년팀에서 활약했고 이번 시즌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했다. 변성환 감독은 엄동건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어린 연령대의 해외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21일(목)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위원장 염경엽, 기술위원 조범현, 양상문, 심재학, 이승엽, 김선우, 장성호)를 개최하고 KT 이강철 감독을 WBC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11일 구성 직후 대표팀 감독 후보 리스트 선정 및 최종 선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왔고 이날 회의에서 최종 심의 끝에 KT 이강철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회는 우선 현역 감독이 이번 WBC 대표팀을 이끄는 방안을 협의했고 단기전의 특성상 마운드 전력 운영 능력의 중요성을 고려해 최종 후보를 선정 했다. 이어 이강철 감독이 KBO 리그에서 투수 코치로 오랜 경력을 쌓았고 선수들에 대한 뛰어난 분석 및 효율적인 기용 능력을 높이 평가해 최종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또한 기술위원회는 이강철 감독이 한국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팀 사령탑인 점도 최종 결정 과정에서 반영했다. 이강철 감독은 2017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투수 코치를 역임하며 국제 대회 경력을 쌓았고 KIA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내 안전망과 공공서비스 구축 상태를 살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및 출범을 알리며 의회 운영방향을 전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은 19일 시흥소방서를 시작으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시흥시협의회, 시흥경찰서, 시흥세무서, 시흥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시흥소방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과 일일이 눈 맞추고 악수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시의회를 비롯한 모든 기관의 중심에는 ‘시흥시민’이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훈창 부의장은 “시의회와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전 및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1일 제12대 전반기 의장단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의장단은 새수원지역아동센터, 수원소방서, 수원교육지원청 등 3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청취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임시회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로 의회를 대표해 민선8기 집행부에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린다"며 "권위주의적 사고방식 탈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민선8기 시정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의원들은 시정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는 계기로 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국민의힘)은 21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곡읍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 관련 주민의견 반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용인 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영문리 일원 45만 6738㎡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8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추진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길 위험에 놓인 원주민들의 의사가 무시되는 일은 결코 있어선 안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시는 지난 2월과 6월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 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밟았고, 이달 초에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항변하고 있으나 이는 시가 충분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지 않고 시민들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장은 포곡읍 주민들의 삶을 향한 목소리를 들어봤는지 묻고, 주민들은 평생을 일궈온 농경지가 사업 구역에 편입돼 생활 터전을 잃을 위험과 지나치게 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6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상민은 대표팀의 '다비드 실바'처럼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7월 11일부터 7월 20일 파주 NFC에서 4차 국내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전 소집과 비교해 7명의 선수가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스페인 누에보보아디야에서 뛰고 있는 이상민도 처음으로 U-16 대표팀에 합류했다. 20일 파주NFC에서 치러진 동티모르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한 이상민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45분간 활약했다. 기회가 생기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기도 했고 왼발 세트피스 상황마다 전담키커로 나섰다. 전반 35분에는 김민성(서울오산고)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에 막히자 빠르게 달려들어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만난 이상민은 '열심히 뛰려 노력했는데 원하는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U-16 대표팀 소집 훈련에 함께한 것에 대해 '대표팀에 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며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들 기회라 생각해 최선을 다했다. 소집 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9대 군포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준비 체제를 갖추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제9대 의회 의원들은 개원 초부터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시 집행부에 주요 정책․사업의 현황 및 자료를 요구 중이다. 또 시의원들은 지난 19일 간담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일정을 확정하고, 8월 17일부터 3일 동안 환경관리소와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현장 등 13개소의 주요 정책․사업장을 방문한다는 계획을 합의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시행되는데, 모든 의원이 ‘내 문제를 해결한다’는 자세로 시정 현황을 점검하는 중”이라며 “군포시 현안에 대한 시민 의문을 해결하고, 요구사항 반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제262회 정례회 기간(2022. 9. 15.~10. 4.)에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계획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에서 승인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권창훈의 추가골, 조규성의 쐐기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는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E-1 챔피언십 4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벤투 감독은 유럽파들이 차출되지 못한 상황에서 K리거들의 경쟁력을 시험하는 동시에 일본을 넘어 4연패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과의 첫 경기를 승리하면서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날짜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들은 소속팀의 차출 동의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외파 중에서는 권경원(감바오사카)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운데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벤투 감독은 중국을 상대로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조규성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양 날개로 나상호와 엄원상이 포진했다. 중원에서는 황인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첫 경기 중국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날짜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들은 소속팀의 차출 동의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외파 중에서는 권경원(감바오사카)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운데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경기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해 풀리그로 열린다. 한국은 20일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한국은 지금까지 총 여덟 번의 대회에서 다섯 번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2017년, 2019년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벤투 감독은 중국을 상대로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조규성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양 날개로 나상호와 엄원상이 포진했다. 중원에서는 황인범, 백승호, 권창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18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강정현(19)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강정현은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선두와 3타차 공동 8위 그룹에 자리해 우승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강정현의 진가는 최종라운드에서 발휘됐다. 홀인원과 버디 7개를 솎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9-63)의 기록으로 스코어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생애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린 강정현은 “1라운드를 마치고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편안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는데, 샷 감이 좋아 생각보다 버디 기회가 많이 와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생애 첫 우승을 거두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정현은 “선수들에게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고모와 고모부께 감사하고 CH캐롤리나 최차호 관장님, 최종환 프로님, 다이아몬드 아카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도규(52)가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이후 첫 승이다. 박도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부터 출발한 박도규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9번홀(파4)까지 8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도규는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작성했다. 15번홀(파5)에서 또 다시 버디를 추가한 박도규는 17번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해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18번홀(파4)을 파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만 3타를 줄인 박도규는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도규는 이번 우승으로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3위(23,622,818원), 통합 포인트 3위(23,598.82P)로 뛰어올랐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맹승재(28.미국)가 ‘2022 KPGA 스릭슨투어 11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맹승재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부터 출발한 맹승재는 1번홀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적어냈다. 6번홀(파5)에서 또 다시 버디를 추가한 맹승재는 7번홀(파3)에서 보기를 했으나 8번홀(파4)과 9번홀(파4)을 파로 막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한 맹승재는 이후 13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았고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파를 기록하며 이 날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해외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3년 9월 당시 2부투어 였던 ‘챌린지투어 9회 대회’서 우승한 박조나단(38.미국) 이후 약 8년 10개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2대 의회 첫 회기인 제36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상임위별 주요업무 보고청취와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의견제시 1건을 포함한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김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해 6월 팔달구 인계동 일원을 의료특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한 후 더 이상 이렇다 할 진척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김동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아동재활 전달 체계의 부재, 아동치료 기관의 부족 등으로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의료 인력과 시설을 찾아 지역을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라고 밝히면서 어린이 재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 회기인 제370회 임시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0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하여 재차 설명하고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6월 22일에 본 의원이 수원시가 의료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의료관광 지자체로 부상할 수 있도록 도시특화브랜드 개발에 힘써 달라고 했었지만 팔달구 인계동 일원을 의료특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만 한 후 이렇다 할 진척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료관광산업은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수준과 풍부한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산업으로,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끝나지 않는다”며“의료R&D기업 유치로 인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숙박·외식·관광 등 연계산업의 활성화로 코로나19로 타격을 받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선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 수원시가 중앙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