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승점 전쟁을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R 대구FC와 원정 순연경기를 치른다. K리그1 11위 김천과 10위 대구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다.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해 한 경기 차이로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대구는 ACL로 인해 8월 K리그 경기에서 3,4일 간격으로 2주 동안 네 경기를 치렀고 네 경기 모두 패했다. 김천은 1승 3패로 네 경기 동안 승점 3점을 챙겼다. 3패 모두 한 골 차의 패배로 아쉽게 승점을 놓쳤다. 조규성이 전역 전 소화했던 마지막 성남전(8.5)을 제외하고는 포항, 서울, 울산에 모두 무릎을 꿇었다. 병장들이 전역 전 휴가로 나가면서 김천의 스쿼드 층은 얇아졌다. 6월 새로 들어온 6기 10명과 전 기수가 주전으로 활약 중인 5기 4명에 12월 전역 예정인 김천 4기 부상자들을 제외하면 가용 인원이 20명이 채 안 된다. 부상이 없는 모든 선수가 엔트리에 드는 셈이다. 고무적인 것은 7월 21일 팀에 합류한 김천 6기 선수들이 팀에 녹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가 각종 골프 용품을 모아 유소년 골프 선수 및 골프 특성화 학교에 기부하는 의미 깊은 캠페인을 시작한다. 본 캠페인은 25일 개막한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부터 시작됐으며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0개 대회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각 대회장에 비치된 상자에 골프 공, 골프화, 골프 장갑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 매 대회 모인 골프 용품은 2022 시즌 마지막 대회가 끝난 뒤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의 이름으로 골프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일본투어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국내 무대와 일본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몇 선수들의 제안으로 시행하게 됐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인 권성열(36.BRIC)은 “선수들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할까 고민하고 있었던 차였다. 많은 선수들이 이 캠페인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며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시즌 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5일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남자 축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태권도,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여자 배구, 미르스타디움에서 씨름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용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97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교섭단체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진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서 먼저 성금 600만원을 모금하고 이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25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피해 지원과 복구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원지역 내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그냥 가려 했는데 한 자 적는다, 오빠가 병으로 떠나고 몇 개월 후 아빠까지 돌아가셔서 힘들다, 아픈 엄마와 언니를 대신해 내각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힘들다, 빚 독촉을 피해 주소만 화성시에 두고 수원시로 이사왔지만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는 유서의 일부를 낭독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세 모녀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았으며, 상담 또는 복지급여를 신청 내역이 없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도 등록되지 않았다”며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의 계기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급여법 제‧개정 등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장치의 변화는 있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했고, 오히려 새로운 유형의 사각지대가 등장했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한국 복지제도는 직접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신청주의’”라며 “이‘신청주의’가 지자체에 손 한 번 못 내밀어보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3조 3,597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5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최근 수원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 사건을 언급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시민의 생활 안전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안과 안건 심사에 있어 의원들은 꼼꼼히 살펴 주시고, 집행부는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5일 병환과 생활고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마련된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큰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한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현미경 복지 시스템 구축, 관리 인력 확충 및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도록 의회 차원에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24일 홍익대학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홍익대 AI·반도체 융합연구동 준공기념식에 참석했다. 2018년 4월 첫 삽을 뜬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는 화성시 효행로 387 일원에 36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체·연구소·대학 연합의 4차 산업혁명 시험장이다. 산학협력관과 각종 로봇 시험장, 자율주행차·드론시험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늘 준공되는 AI·반도체융합연구동에는 2020년 산자부 공모에서 선정된 자율주행차 부품협력 OEM 실증 지원센터와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실증 지원센터 2개소가 2023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15시 30분부터 4차산업혁명캠퍼스 교육연구동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유재호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들과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하며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이 전시된 전시장을 관람하고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소를 둘러보았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을 어떻게 양성하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처음 구성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올림픽팀의 친선경기가 오는 9월 26일 열린다고 24일 발표했다. 경기 장소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이며, 20시 TV조선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올림픽대표팀의 선수 명단은 9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올림픽 참가 연령대인 2001년 이후 출생 주요 선수로는 이강인(마요르카), 양현준(강원), 정상빈(그라스호퍼), 고영준(포항), 강성진(서울), 오현규(수원), 엄지성(광주) 등이 있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우즈벡전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끝나는 파리 올림픽까지 2년여의 장정에 돌입한다.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본선 참가 기록을 달성한 저력으로 이제 10회 연속 본선 무대를 노린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은 3장이다. 아직 예선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내년에 1차 예선이 치러지고, 2024년 상반기에 열리는 최종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국이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우즈베키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본선 진출국 중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특히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이번 대회 예상 성적으로 8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미디어 공개 행사가 24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축구국가대표팀 벤투 감독, 한국축구의 레전드인 차범근, 박지성을 비롯해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 전 브라질 국가대표 히바우두가 참석해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몽규 회장 대신 참석한 이용수 부회장은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코카콜라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월드컵 트로피는 아름다운 외양과 함께 전 세계 선수들이 일생에 한 번이라도 들어올리길 갈망하는 성스러운 물건이 되었다. 한국도 찬란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를 염원한다. 이번 행사가 월드컵에 대한 기대와 열기를 드높일 것으로 믿는다”고 대신 밝혔다. 이날 오전 전세기를 통해 도착한 트로피가 현장에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3일 열리는 한국과 자메이카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의 입장권을 25일부터 판매한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플레이KFA(playkfa.com)를 통해 25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격이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M 또는 L 사이즈)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10만원이다. 일반석에 해당하는 W석(본부석 좌우)은 3만원, E석(본부석 건너편)은 2만원에 판매된다. E석의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받을수 있다. E석에 있는 휠체어석은 1만원이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만 살수 있다. 휠체어 동반자석은 1인에 한하며 2만원에 판매한다. 양쪽 골대 뒤쪽인 N석과 S석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한 사람이 구입할 수 있는 티켓은 최대 4장이다.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6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 원정 친선경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3일 키르기스스탄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키르기스스탄 남자 U-16 대표팀과의 원정 친선경기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후반 교체 투입된 윤도영(충남기계공고)과 강주혁의 골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원정은 지난 6월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이은 남자 U-16 대표팀의 두번째 해외 원정이다. 오는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는 변성환호의 서아시아 현지 적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19일에 키르기스스탄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현지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26일 한 차례 더 키르기스스탄 남자 U-16 대표팀과 경기를 치른다. 변성환호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에는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해결사는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었다.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은 윤도영이 교체 투입 5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서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 된 강주혁이 후반 28분 추가골을 득점했다. 변성환 감독은 총 8장의 교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매탄고(수원삼성U18)와 평택진위FCU18이 고등 축구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25일 오후 5시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다. 주인공은 매탄고와 평택진위FCU18이다. 김석우 감독이 이끄는 매탄고는 2016(후반기), 2017(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최근 고교축구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진위FCU18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통의 명문이자 우승 후보인 매탄고는 조별리그에서 3연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32강 토너먼트에 올라왔다. 32강에서는 같은 프로 유스팀인 강릉제일고(강원FCU18)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꺾었고 이후 영등포공고, 한양공고,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물리치며 결승에 올라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왕중왕전 결승 진출이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의 준결승은 하이라이트였다. 후반 8분 주장 이성호의 선제골로 앞서간 매탄고는 후반 17분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 막판까지 1-1 균형을 유지했다. 승부차기가 유력했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이 터졌다. 매탄고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해로 13회째 맞이하는 2022 시즌 13번째 대회인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리드, 레이크 코스 18번홀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동은(25.캘러웨이)을 필두로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김비오(32.호반건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의 김한별(26.SK텔레콤)과 바디프랜드의 후원 선수 맹동섭(35.BRIC), 권성열(36.BRIC), 마관우(32.해피콜), 이성호(35.BRIC)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18번홀 티잉 그라운드에 설치되어 있는 바디프랜드 팬텀 로보,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7명의 선수를 대표해 김동은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 주신 바디프랜드, 군산CC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장을 찾는 팬 분들 그리고 중계를 통해 지켜보는 시청자 분들께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은 25일부터 28일까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시우는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 이글 1개를 묶어 선두에 4타 뒤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7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낚아채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기록한 정시우는 이슬기2(21,SK네트웍스), 김소정(22,노랑통닭)과 함께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65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정시우와 이슬기2는 파를 기록하고, 김소정이 보기를 기록하면서 두 명의 선수가 연장 승부를 이어갔다. 두 선수의 희비는 연장 4차전에서 갈렸다. 2,3차 연장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한 정시우와 이슬기2는 네 번째 연장에 돌입했고, 정시우가 파로 막으면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한 이슬기2를 꺾고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