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모두가 알아보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대회 득점상과 도움상을 석권한 아주대 김지한은 더 큰 선수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28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아주대가 디펜딩챔피언인 선문대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후반 시작 직후 터진 이성민의 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주대는 1997년 이후 25년 만에 추계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주대의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지한은 이성민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총 4골 2도움을 기록한 김지한은 대회 득점상과 도움상을 모두 수상했다. 경기 후 만난 김지한은 “U리그 때부터 9연승을 하는 기세를 이어서 예선 때부터 한 번도 안 비기고 결승까지 쭉 이겨서 감격스럽다. 우리는 솔직히 결승까지 올 것이라 생각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은 아주대가 25년 만에 차지한 추계연맹전 우승이다. 김지한은 “25년 만에 또 우승이라 더 기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자랑하고 다니고, 미래의 아들한테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웃어 보였다. 제주 유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주대가 디펜딩챔피언인 선문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8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아주대가 디펜딩챔피언인 선문대를 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후반 시작 직후 만들어진 이성민의 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주대는 1997년 이후 25년만에 추계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주대는 6전 전승, 선문대는 6전 4승 2무로 무패 행진으로 결승에 올랐다. 패배를 모르는 양 팀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선문대였다. 전반 13분 중앙에서 정현택이 찔러준 패스를 잡은 이민희가 아크 중앙에서 오른발로 슛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빗겨나갔다. 위기에서 벗어난 아주대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에 김준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장윤식이 잡아 박스 안에 있는 김유찬에게 연결했다. 공을 받은 김유찬은 지체하지 않고 슛했지만 이한성이 몸으로 막아내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공은 문전 앞에 있던 서명관에게 향했다. 서명관의 헤더는 골대 위로 벗어나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남은 시간은 계속해서 아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구예술대 전성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대구예술대가 울산대를 상대로 극적인 1-0 승리를 거뒀다. 대구예술대는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성진의 도움에 이은 김성진의 헤더 결승골이 터지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경기 후 전성진은 “솔직히 결승전에 온 것만으로도 저희 팀에게는 큰 성과였다. 그러나 막상 이 자리에 오니 욕심도 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었다. 경기에 몰입해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득점 장면에서 그의 투지가 돋보였다. 최강민이 왼쪽에서 깊게 올려준 프리킥이 라인을 벗어날 뻔했으나, 전성진이 스피드를 활용해 오른발로 공을 살려냈고 이는 팀 동료인 김성진의 헤더 결승골로 연결됐다. 득점 상황에 대해 전성진은 “뒤에서 추가 시간 2분이 주어진 걸 확인했는데, 그때 힘이 조금 남아 있었다. 이후 프리킥 찬스에서 뭔가 나한테 공이 올 것 같았고, 그 공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전력을 다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교, 프로, 해외팀까지 지도하며 여러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창원 감독이지만 대구예술대를 이끌고 들어올린 이번 우승은 더욱 뜻깊었다.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대구예술대가 울산대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창원 감독은 대구예술대에 부임한 지 1년 만에 팀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신화를 썼다. 이창원 감독은 이미 다양한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한 지도자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항제철고 감독을 맡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통령금배, 전국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주축 멤버였던 황희찬, 이진현, 문창진 등 국가대표로까지 성장한 선수들이 이창원 감독의 제자이다. 이 감독은 “오늘 아침에도 제자들에게 전화가 왔다. ‘감독님 당연히 우승하셔야죠’ 라고 하는데 ‘내가 너희들 때문에라도 감독 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황희찬 등 국가대표 스타로 성장한 제자들을 보며 나도 안주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프로 산하의 엘리트 팀중에서도 최고에 속하는 포항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구예술대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대구예술대가 울산대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2005년 창단한 대구예술대는 창단 17년 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경기 초반에는 울산대가 패스 플레이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반면 대구예술대는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예술대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3분 최강민이 측면에서 이어받은 패스를 먼 거리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권영욱의 선방에 막혔다. 울산대는 측면 공격수의 스피드를 활용한 재빠른 공수전환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0분 이현규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허승우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허승우가 골문을 향해 먼 거리에서 슛했으나 공이 수비벽을 맞고 나갔다. 이어서 3분 뒤 허승우가 다시 측면으로 이동해 중앙으로 밀어준 공을 김현우가 왼발로 슛했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대구예술대도 물러서지 않고 응수했다. 전반 38분 고준경이 수비와 경합 도중 굴절된 공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6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 원정을 5-0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키르기스스탄 U-16 대표팀과의 원정 친선경기 2차전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변성환호는 전반 김명준(포철고)의 선제골에 후반 강주혁(서울오산고, 2골), 최강민(전주영생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의 골까지 더해 5점차 대승을 완성했다. 지난 23일 1차전에서 윤도영과 강주혁의 골로 2-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 경기의 승리로 이번 키르기스스탄 원정 평가전 2경기를 7득점, 무실점, 2승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에 득점을 만들지 못했던 1차전과 달리 전반 1분만에 김명준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경기는 순조롭게 풀렸다. 변성환 감독은 하프타임부터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선수단에 다양한 변화를 줬고 이날 경기에서 총 10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하면서 2경기에서 이번 원정 소집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된 강주혁이 후반 23분과 24분 1분 간격으로 연속골을 터뜨렸다. 마찬가지로 하프타임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진위FC가 고등축구 정상에 등극했다. 고재효 감독이 이끄는 평택진위는 25일 오후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매탄고(수원삼성 U-18)와의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우, 정강민, 정재상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0년 창단한 평택진위는 지난해 주요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올해도 고등 왕중왕전을 포함한 세 개의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이번 고등 왕중왕전에서는 서울오산고(FC서울 U-18), 영생고(전북현대 U-18), 매탄고 등 프로 유스 강팀들을 모두 꺾는 저력을 보였다. 평택진위와 매탄고의 결승전 현장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키움 이정후가 6시즌 연속 150안타를 기록을 눈앞에 뒀다. 2017년 데뷔한 이정후는 같은 해 4월 4일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로 첫 안타를 올렸다. 이 시즌 총 179안타를 기록, 역대 신인 최다 안타를 올리며 신인상을 받았다. 돌풍처럼 KBO 리그에 입성한 이정후는 이후 꾸준히 발전하며 리그 정상급 안타 제조 능력으로 지난 2021년까지 매 시즌 안타 150개 이상을 쳐내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개인 최다 안타는 2019 시즌 기록한 193개다. 이정후는 해당 시즌 멀티히트 67개를 올리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26일 현재까지 146개의 안타(2위)와 44번의 멀티히트(1위)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가 150안타를 완성하면 박용택(전 LG), 최형우(KIA), 손아섭(NC)에 이어 역대 4번째 달성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데뷔 2년 차 홍지원 선수가 깊은 러프로 무장한 역대급 난코스를 정복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홍지원은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오버파 289타로 2위 박민지를 4타 차로 따돌린 홍지원은 데뷔 2년 차, 48번째 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무대에서 장식했다. 홍지원은 지난해 데뷔 이후 10위 이내 입상이 네 번뿐이어서 이름을 알릴 기회가 없었는데 발목까지 덮은 10cm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 빠르고 단단한 그린 등 가장 어렵게 세팅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나흘간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상금 2억5천200만 원을 받은 홍지원은 상금랭킹 82위에서 20위(3억 931만 원)로 껑충 뛰어올랐다. 내년 시드 확보가 불안했던 홍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2025년까지 시드를 확보했다. 3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홍지원은 2번 홀에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승자 서요섭 인터뷰] - 연장 3번째 접전 끝에 우승했다. 우승 소감은? 믿기지 않는다. 연장 승부에서 이긴 적이 처음이라 더 기쁘다. (웃음) 첫 번째 연장전은 2019년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이었는데 당시 이형준 선수에게 패했다. 연장 1번째 홀에서 그 때 생각이 나 마음을 다 잡기 위해 노력했다. 다행히 연장전 내내 티샷이 좋았다. 연장을 3차례나 치르는 것은 처음인데 체력적으로 정말 지쳤다. 모든 걸 다 쏟아냈고 그런 만큼 우승을 만들어 내 행복하다. 최종라운드 경기를 돌아보면 큰 실수가 없었다. 티샷과 퍼트감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 만큼 기회가 왔을 때 잘 살려 5타라는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보기없이 플레이한 것에 상당히 만족한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반기에 우승을 쌓았는데? 시즌 초, 중반보다 전체적인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초, 중반을 돌아보면 대회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때 플레이가 아쉬웠다. 이번 대회서도 이런 모습이 나올까 고민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해결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 (웃음) - 시즌 첫 승을 했다. 남은 시즌 목표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6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추경안 심사를 위해 이정애, 박경원, 박윤옥, 이경숙,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김상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에 이정애 의원, 부위원장에 김동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손정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남읍 폐기물(폐식용유 등) 재활용 업체 건축허가 재검토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을 의결하였다. 이로써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진환 위원이 도시교통위원회로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으며 도시교통위원회 김지훈(민), 전혜연 위원이 자치행정위원회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다. 둘째날인 29일에는 각 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89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사에 대비해 지난 26일 수동면에 위치한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9회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심사 전 효율적인 안건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 사업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수동면 복지회관 건립 사업현장을 방문해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변경안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은“금일 현장방문에 참석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표하며,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예산낭비의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26일부터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국제자전거 대회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 고양에서 출발해 인천시 강화를 거쳐 강원도 고성까지 총 550km의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국제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 ▴고양시의 ‘시민참여 자전거행사’, ▴강화군의 ‘비엠엑스(BMX)대회’, ▴인제군의 ‘인제 동호인 자전거탐방(투어)’ 등 5개의 대회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 청소년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청소년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는 11개 국가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카자흐스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아시안컵 개최 예정 지자체 등과 함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지원’ 회의를 열고 대회 유치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대회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지자체의 준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대한축구협회가 6월 30일(목), 아시아축구연맹(AFC)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며 아시안컵 유치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국내적으로는 국제행사 승인, 국무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 유치 신청 자료 제출, 아시아축구연맹(AFC) 실사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실사 대응을 비롯해 경기장과 훈련장 등 대회 관련 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조용만 차관은 “63년 만에 아시안컵을 국내에 개최하기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 지자체, 정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시안컵이 국민 축제로서의 의미와 지자체 이미지 제고 등 작지 않은 의의를 지닌 대회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5일 관내 복지관 운영 사항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시흥시 복지관협의회 기관장 7명,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하였으며, 각 복지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지역복지 활성화와 제도 개선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복지관장들은 “교육복지위원회의 신설과 함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이루어 나갈 복지 발전이 기대된다”며 향후 교육복지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복지관장들은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관 운영비의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시흥시만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등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김수연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앞장서서 일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