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U-19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최종전에서 6-2로 이겼다. 1차전 스리랑카에 6-0, 2차전 몽골에 7-0 대승을 거둔 한국은 3연승으로 E조 1위를 차지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번 예선에선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10개 조 2위 중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합류한다. 본선은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한국은 전반 34분 이영준(수원FC)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승원(단국대)이 띄워준 공을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한 이영준은 소속팀 선배 이승우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골을 자축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에 11개의 슈팅을 때렸음에도 불구하고 추가골 없이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5분 배준호(대전)가 기다리던 추가골을 터뜨리며 두 골 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10분 아담 파르한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이번 대회 첫 실점을 기록한 한국은 그러나 3분 만에 이승원이 골을 추가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양주시민축구단이 화성FC를 상대로 15경기 만에 승리를 차지했다.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값진 승리 중심엔 멀티골을 기록한 황은석의 활약이 있다. 양주는 17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화성과의 2022 K3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황은석이 혼자 두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양주는 승점 39점(12승 3무 11패)으로 7위를 기록했다. 황은석은 영등포공고와 여주대를 거쳐 올해 양주에 입단한 영건이다. 박성배 감독은 “원래 윙백 자원으로 쓰지만, 오늘은 전방에 자리했다. 순간적인 스피드, 골 결정력이 있는 선수다. 오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굉장히 좋았는데 스물 네 살의 어린 선수가 팀을 위해 해결해주니 팀에 시너지 효과가 났던 것 같다”며 제자를 칭찬했다. 황은석은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57분 동안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상대를 끈질기게 압박했다. 경기 후 만난 황은석은 “팀에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선발출전 했는데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내가 멀티골을 넣은 것보다 동료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이긴 게 더 기쁘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권역 1위를 지켜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FC경산중등축구클럽(이하 경산)의 김창윤 감독이 리그 선두를 향한 목표를 밝혔다. 경산은 17일 오후 강변인조3번구장에서 열린 FC현풍U15와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대구권역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원진, 조현욱, 고승현, 윤준성이 차례대로 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산은 경기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했다. 김창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은 전후반 80분 내내 한 번도 쉬지 않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후 김창윤 감독은 “지난 경기 때 부상 선수들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선수들이 지혜롭게 경기를 했고 모두 열심히 해서 다득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김창윤 감독은 경산을 이끌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길 바랐다. 김 감독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항상 즐겁고 자신감 있게 경기하길 바란다”면서 “손흥민이나 황희찬처럼 한국축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으로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운동도 중요하지만 학생 신분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축구선수가 아닌 사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FC경산중등축구클럽(이하 경산)이 FC현풍U15(이하 현풍)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김창윤 감독이 이끄는 경산은 17일 오후 강변인조3번구장에서 열린 현풍과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대구 권역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원진, 조현욱, 고승현, 윤준성이 차례대로 득점하며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탐색전에 나섰다. 이후 경산이 먼저 공격적으로 나섰다. 첫 슈팅도 경산에서 나왔다. 전반 10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 있던 김선동의 슛이 현풍 신민기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막혔다. 이후 전반 20분과 24분엔 조현욱이 슈팅을 기록했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들기던 경산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경합 중 흘러나온 볼을 잡은 이원진이 아크써클 부근에서 슛한 공이 골망을 갈랐다. 5분 뒤엔 조현욱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순식간에 경산이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도 경산이 완벽하게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 19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이원진이 높게 올린 공을 고승현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5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호가 U-20 아시안컵 예선 2연승을 기록했다. 남자 U-19 대표팀은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2차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영준이 두 골을 넣었고 김희승, 배준호, 김용학, 정승배, 이준상이 한 골씩 보태며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한국은 전반 1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김희승(대구FC)이 선제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5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아크써클 왼쪽에서 찬 슈팅이 골문 안쪽으로 그대로 연결되며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에도 한국의 득점 행진이 이어졌다. 후반 9분 이영준(수원FC)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2분 김용학(포르티모넨세), 후반 16분 정승배(한남대), 후반 33분 이준상(단국대), 후반 추가시간 이영준이 차례대로 골을 터뜨리며 7-0 대승을 완성했다. 한국은 이번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함께 E조에 묶였다. 지난 14일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둔 한국은 몽골전에서도 승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박민지 선수가 통산 2번째 메이저 우승과 함께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이소영(합계 1언더파)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소영, 정윤지와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던 박민지는 막판 6개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잡는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를 갈랐다.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4승째를 거둔 박민지는 정규투어 통산 승수를 14승으로 늘렸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시즌 상금 랭킹 선두인 박민지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아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다. 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으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긴 선수는 박민지가 처음DL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9월 16일(금),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2/5,515야드) 미국(OUT), 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김민기(41)가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5언더파 67타 1타차 선두로 나선 김민기는 최종라운드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로 경기를 마친 김민기는 2위와 무려 7타 차의 완벽한 우승을 만들며 생애 첫 챔피언스투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민기는 “2011년도에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11년만에 한 우승이라 기쁘다. 그 때와 달리 편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이 가득한 우승인데, 좋은 분들과 함께 즐겁게 플레이를 해서 그런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돈 많이 벌어 와서 로보트를 사달라고 한 6살 아들 덕분에 우승하게 된 것 같다. 우승의 원동력은 내 아들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민기는 “사랑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FR. 우승자 최진호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2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선두 FR : 3언더파 69타(버디 4개, 보기1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 - 우승 소감은? 너무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유럽에 다녀온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 ‘다시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 올해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우승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 8번 홀에서 전성현 선수와 2타 차까지 벌어졌다.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아직 홀이 많이 남아 있었고 퍼트 감이 괜찮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더 벌어지지만 않고 따라간다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에 큰 변동은 없었다. - 5년 4개월 만에 우승이다. 기분이 어떤지? 떨림은 별로 없었다. 올 시즌 시작 전에 다시 ‘우승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 그래서 두려움이 많았다. 우승을 이전에 많이 했었고 대상까지 받았던 커리어가 있어 30~40위 정도의 위치가 개인적으로는 힘들었다. 시즌 시작 전까지 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19일부터 9.30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 행정의 위법·부당 사례, 주요시책과 사업의 개선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민불편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행정작용을 구체적 직접 통제 또는 정치적 압력 행사 목적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전문위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10.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제8대 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치뤄지는 행정사무감사로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의 각오가 크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그간 김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16일 15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도 화성시 복지박람회 복지대토론회에 참여했다. 오늘 열린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화성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포용복지’라는 주제 아래 개최됐다. 화성시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 이슈와 관련된 정보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향후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사회보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화성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계획된 오늘 토론회는 특히 민·관이 협력을 통해 함께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개회식에 이어'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시의 포용적 사회복지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고려대학교 황명진 교수는, 지역의 사회복지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통계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계획의 수립, 재정적 기반, 조례제정과 같은 제도의 기초적인 토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종시의 경우 시민 복지 기준 2.0을 마련해 10개 영역, 69개 세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예를 들며, 기존과 같은 1년 단위의 복지 기준 이행체계의 실적점검에서 머무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인천전 홈경기에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R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전은 2022 시즌 K리그1 마지막 정규리그로 이날 경기 이후 김천은 10월 초 파이널라운드까지 2주 간 휴식기를 갖는다. 올 시즌 김천은 인천을 만나 모두 0대 1로 패했다. 3월 13일, 7월 16일 각각 무고사, 김보섭에 실점했다. 파이널A(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은 인천은 순항 중이다. 반면, 김천은 10위와 11위를 오가며 치열한 잔류 싸움을 벌이고 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는 안정권 9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승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김지현과 홈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김준범이 키 플레이어다. 김지현은 직전 경기 수원FC전 원정,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연속 득점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뽐냈다. 팀의 패배로 승점을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김지현의 개인 능력이 단연 돋보인 경기들이었다. 김지현은 올 시즌 4골로 김경민과 함께 팀 내 공동 득점 1위로 올라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16일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환 및 확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RE100 이행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민간 주도의 세계적 운동이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시흥비즈니스센터, ㈜신한세라믹, ㈜마팔하이테코를 차례로 방문해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송 의장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으로부터 스마트허브 국가산업단지 현황 및 동향 브리핑을 받은 후 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태양광 발전시설 미설치 기업인 ㈜신한세라믹과 설치 기업인 ㈜마팔하이테코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정·제도적 지원 확대 필요성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김명숙·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9일 첫 간담회를 열어 향후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회원들은 이날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에 대한 현황분석을 보고받고 필수정비 및 개정필요 조례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자치법규 실태파악 및 개선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는 타 지자체 자치법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 자치법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등록·승인됐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15 퓨처팀이 양천FC U-18을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2022 KFA U15 퓨처팀 소집훈련이 13일부터 16일까지 파주NFC에서 진행된다. 이번 소집훈련은 허정재 전임지도자, 송경섭 전임지도자 등의 지휘 아래 총 30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U15 퓨처팀 소집훈련은 KFA 골든에이지 훈련에 참가했던 선수 중 신체 성장이 늦어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유소년 레벨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체 조건이 좋아야 하지만 이 조건을 채우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을 모아 훈련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U15 퓨처팀 소집훈련은 3박 4일 간 파주NFC에서 자체 훈련과 자체 게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살핀 뒤 연습경기를 통해 전임지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U15 퓨처팀은 두 팀으로 나눠 15일 오전에는 양천FC U-18과, 오후에는 파주축구센터 U18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과 상금랭킹 선두인 박민지 선수가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다. 첫날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가 5명 밖에 안될 정도의 난코스에서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친 박민지는 홍정민과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3승을 기록중인 박민지는 시즌 4승과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통산 13승 가운데 메이저 대회 우승은 지난해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이 유일한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홍정민이 박민지와 함께 공동 선두로 출발했고, 이소영과 김민주, 서연정이 1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