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서요섭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 5위 -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참여해 기분이 남다르다. 항상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 전반 홀 플레이에 비해 후반 홀 플레이가 아쉬울 것 같은데? 오전보다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후반 홀에서 앞바람이 불면 어려운 홀이 많다. 후반에도 시작은 흐름이 좋았다. 들어갔다고 생각한 퍼트를 2개 정도 놓치고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던 것 같다. 아직 1라운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 - 16번 홀 보기 상황은? 16번 홀 핀 위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세컨 샷 상황에서 공이 있는 위치만 괜찮다면 어프로치를 잘해 파세이브는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에 진흙이 반 정도 묻어있었고 공 주변 잡초가 많아 샷을 하기 어려웠다. 보기로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 - 흐름이 끊겼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는지? 경기 중에 아쉬운 상황이 나오면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실수는 경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의왕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교통혁명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의원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수소트램 구축을 통한 의왕의 100년 먹거리와 도시발전계획을 구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내에 소재한 청계산, 바라산, 모락산, 백운산 등 산과 왕송호수, 백운호수 등을 관광산업과 친환경 트램을 개발, 연계하여 수도권 최대 힐링 명소로 의왕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한 의원은 “의왕시에 소재한 현대로템은 2009년부터 수소전기트램 개발에 나서 2019년 수소트램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7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관내 기업과 연계해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수소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의왕시 발전을 앞당기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 동안 활동에 대해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노력 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가 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지회장 박은주)와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보육환경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날 연합회는 ▲어린이집 바이러스 살균기 설치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농촌 소재 읍·면 단위 어린이집 차량기사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자율권 부여 등 열악한 보육환경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우리 아이들이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위 소속위원들은 “바이러스 살균기 설치 관련 안전성 검증과 신뢰성, 교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타 지방정부의 사례를 비교 분석해 합리적인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보육현장이 어려움을 덜도록 김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위원회가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영숙 위원장은 “김포시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연합회 회원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위원회가 보육환경의 열악한 현실을 정확히 짚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6일 2일간 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창식, 이교우, 김상수, 황미상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의회는 언제나 열려있는 곳이니 많은 학생들이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직접 보고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지방자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지난 5일 경기도 부천시와 수원특례시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연구단체 회원들은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수원도시재단을 방문하여 주민거점공간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과정 및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에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아 마을역사관, 마을해설, 마을카페 등의 운영으로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사업부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행궁동·경기도청주변·매산동·연무동·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윤미 의원은 "부천시의 우수사례처럼 용인특례시의 도시재생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도시재생 대상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으며, 신현녀 의원은 "수원특례시처럼 지자체 조직구성 및 적극적 주도를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유진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 의회가 9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안양시 윤경숙 의원(보사환경위원장)이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관악역 3, 4번 출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관악역 주변 인구밀집도나 안양시의 주요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으로의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수원방면으로 승강장을 이전하여 3, 4번출구를 신설해야 한다며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하는 엉뚱한 3번출구 추진은 중지되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한 관악역 3, 4번 출구의 신설에 대하여 ‘시장님의 확실한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촉구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FC서울이 120분 연장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5일 저녁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2022 하나원큐 FA CUP 6R(4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나상호의 골이 서울을 살렸다. 서울은 120분 내내 대구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나상호가 연장 후반 막판 드리블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면서 결승 무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앞서 대구와의 리그 2연전에서 모두 패배했던 서울은 3연전이었던 FA컵 4강 승리로 복수에 성공했다. 서울의 결승 상대는 전북현대로 두 팀은 오는 27일과 30일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전을 치른다. 대구는 초반부터 역습에 치중했다. 서울은 대구의 속도를 누르기 위해 팔로세비치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에 나섰다. 양 팀은 빠른 속도로 역습을 주고받았으나 쉽게 득점 기회가 나오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강한 몸싸움도 여러 차례 펼쳐졌다. 대구와 서울은 전반 종반이 되면서 더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서울은 전반 39분 강성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022 하나원큐 FA CUP 결승 길목에서 성사된 ‘현대가 더비’의 승자는 전북현대였다. 전북은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라운드(4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2분 울산 원두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전북은 전반 39분 바로우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고, 연장 후반 4분 조규성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전북은 2020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전북은 이날 대구를 1-0으로 꺾은 서울과 오는 27일과 30일 홈앤드어웨이로 결승을 치른다. 서울이 1차전 홈, 전북이 2차전 홈경기다. 이날 경기는 더블(2개 대회 우승) 도전 여부가 걸려있는 중요한 일전이었다. 일단 이 경기를 지는 팀은 더블 도전이 좌절된다. 하지만 비단 그것만 문제는 아니었다. 리그 우승 경쟁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두 팀은 사흘 뒤인 8일 같은 장소에서 K리그1 35라운드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현재 울산이 승점 69점으로 1위, 전북이 승점 64점으로 2위다. 리그에서는 양 팀이 1승 1무 1패로 호각세다. 경기 전 홍명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440만 원)’에서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정시우는 1번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남은 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한 개씩 맞바꾼 정시우는 후반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시우는 “올 시즌 두 번의 우승을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 했다. 남은 시즌에는 새로운 골프장에서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해내서 정말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정시우는 이번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새 퍼터’를 꼽았다. 정시우는 “골프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말렛형 퍼터만 써왔다. 큰 변화를 주고 싶어서 2주 전에 과감하게 일자형 퍼터로 바꿔봤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정시우는 “최근에 꼭 스윙이 완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3조다. 오전 11시 4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3조에는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2.CJ온스타일)이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달성한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2022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맞붙는다. 18조도 주목할 만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 김승혁(36.금강주택), 2018년 대회 우승자 이태희(38.OK저축은행), 2020년 대회 우승자 김태훈(37.비즈플레이)이 오전 8시 10분 10번 홀(파4)에서 대회 2회 우승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전 11시 3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하는 22조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1.CJ대한통운), 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의원 국외연수여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9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국외연수여비 전액 반납 결정에 뜻을 모았다. 올해 책정된 공무 국외연수여비는 의원 4,620만 원, 수행공무원 1,200만 원 등 총 5,820만 원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반납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회분위기를 반영하여 2021년 4,620만 원, 2020년 4,620만 원 등 의원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이번 국외연수여비 반납에 뜻을 함께 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외 선진문물을 직접 살펴볼 수 없게 됐지만 국내에도 우수한 정책 및 선진사례가 있는 만큼 현장을 발로 뛰며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4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9건, 기타안건 28건 등 총 37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5일 오전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동윤(안양2․박달1․2),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이동훈(비산1․2․3․부흥), 장명희(안양1․3․4․5․9), 채진기(안양6․7․8)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30대 청년의원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안양시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 건립과 관련해 “민선 7기 공약을 아직도 이행하지 못한 이유는 안양시의 소극행정과 철학의 부재 탓”이라며 “범계역 광장에 위치한 20평 공간이 안양시 청년공간의 전부라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당사자와 소통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정책들의 가짓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청년정책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안양시만의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지고 실질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청년의원들은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할 것임을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안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들과 학생 통학로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파트는 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아파트로 약 2600세대가 지난 달 31일 입주를 시작했으며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1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인근 매산초등학교로 배정받아 등교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약 1km, 도보 10여분의 통학로가 아직까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데다 인도까지 설치되지 않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입주민들은 ▲통학로(매산로, 세류로, 교동 185-7)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중앙침례교회 공사장 주변 아이들 등굣길 안전 통학로 확보 ▲팔달구 보건소 사거리 X자 보행자 건널목 추가 ▲ 통학로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에 통행자를 위한 건널목 추가 ▲학교까지 셔틀버스 운영 등을 요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현재 통학로와 관련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입법예고했으며 중앙침례교회 공사장 주변 인도 문제 역시 1.6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상호간 친선 도모와 의정활동 의견교환을 위한 의원 합동 연수를 5~6일 양일간 안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합동 연수로 양 시의회 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소양 함양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1일차에는 개회식에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인 정창수 초청 강사의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의원 간담회 등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수목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연구림인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 현장 견학을 통해 안양시를 알리는 등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지금까지 강릉시의회와 함께한 상호 교류는 의원 역량 강화는 물론, 모범적인 의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왔다”라며, “최근 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가 5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정비 심의 결과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계획 ▲2023년도 시의회 예산 편성계획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23일간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2021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추진현황 ▲김포시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계획 ▲김포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동향 ▲2035 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현황 등 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가적으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 김포지역의 특성 고려한 녹지배치와 지역별로 공원이 부족한 부분을 신경 써줄 것 등을 요구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제220회 정례회에서는 8대 시의회 첫 행감이 다뤄지는 만큼 시민사회의 기대가 크다”며 “의원님들도 준비를 많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