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나광남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최초 심판위원 3,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광남 위원은 1994년 4월 10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해태의 경기에서 첫 출장했다. 2003년 5월 28일 잠실에서 역대 17번째로 1,000경기에 출장했고, 2012년 8월 29일 군산에서 역대 4번째로 2,000경기에 출장한데 이어, 지난 2017년 7월 23일 대구 경기에서는 역대 2번째로 2,500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8일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를 출장해 은퇴한 심판위원과 현역을 통틀어 KBO 리그 심판 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나광남 심판위원은, 오늘 잠실에서 열리는 KT-LG전에 출장할 경우 역대 최초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규정에 의거해 나광남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5일(화) 개막한 2022 KBO 퓨처스리그가 10월 6일(목) 5경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LG, 고양(히어로즈), 두산, SSG, 한화)와 남부(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한화 이글스가 지난해 19경기 차로 1위에 올랐던 LG를 8.5게임차로 제치며 2019년 이후 3년만에 1위에 복귀했다.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KBO는 올해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이천(두산), 마산, 익산 구장에서 총 56경기에 적용해 시범 운영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통해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결과 전달 방식 변경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최종 판정까지의 시간 지연을 크게 단축했다. 작년까지 최종 판정에 2.5~2.8초가 소요되던 것에 비해 올해는 데이터 결과가 심판에게 0.3초내에 전달되어 최종 판정까지 시간을 평균 1.5초대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시간 투구 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민지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라 시즌 5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 연장전에서 정윤지를 제압해 시즌 5승 중 2승을 메이저 왕관으로 장식했다. 박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1타를 줄인 정윤지와 같은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해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박민지는 2차 연장전에서 2m 버디 퍼트를 넣어 승부를 갈랐다. 통산 15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는 장하나와 함께 KLPGA 투어 현역 선수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달 18일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가을에 2개 메이저를 연속 석권하며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다.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 받은 박민지는 시즌 상금을 12억 6천458만 원으로 늘리며 상금 랭킹 1위를 굳게 지켰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2위로 올라서며 다승왕과 상금왕, 대상 등 3관왕 2연패에 청신호를 켰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0월 7일(금), 태국 파타야 ‘피닉스골드골프앤컨트리클럽’의 마운틴(OUT), 오션(IN) 코스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KLPGA 2022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태국의 쿠스마 미차이(27,태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선 쿠스마는 2라운드에서 6개 버디와 1개의 보기를 묶어 5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단독 선두를 잡았다. 무빙데이인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무려 8개나 잡아내면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68-67-65) 6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쿠스마는 마지막 날에도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68-67-65-67)라는 경이로운 스코어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쿠스마는 “우승해서 정말 행복하다. 최근에 출전한 대회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고, 우승까지 하게 되어 더더욱 기쁘다.”라는 소감을 말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골프장 상태도 정말 좋았고, 드라이버, 아이언, 퍼트까지 감이 매우 좋았다.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영수(33.PNS홀딩스)의 우승으로 나흘 간의 여정을 마쳤다.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투어 12년차’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투어 데뷔 후 107개 대회만에 꿈에 그리던 첫 승을 달성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4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3위였던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김영수는 우승자 부상으로 제공되는 제네시스 GV80와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PGA투어 ‘더 CJ컵’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영수는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 대회서 우승했다는 것이 기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아시아드CC와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신설 대회인 ‘2022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with 아시아드CC’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3번째 신규 대회인 ‘2022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with 아시아드CC’는 13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규모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CC다.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는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이어 KPGA 챔피언스투어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with 아시아드CC’를 개최하게 돼 보람차다”며 “골프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한국프로골프의 오늘을 이끈 영원한 현역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 아시아드CC는 시니어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with 아시아드CC’를 통해 이번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4명이 참가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4위로 내려앉았던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2위 함정우(28)가 780포인트, 공동 13위 한승수(36)가 323.05포인트, 공동 55위 박은신(32)이 26.65포인트, 이승민(25)이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만 8111.8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1단계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2위를 기록했다. CJ는 소속 선수 5명이 참가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지켜냈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24위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188.83포인트, 공동 33위 김민휘(30.CJ대한통운)가 136.5포인트, 공동 42위 이재경(24.CJ온스타일)이 80.17포인트, 정찬민(23.CJ온스타일)과 최승빈(21.CJ온스타일)이 각각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만 9215.7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했다. CJ에 이어 웹케시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4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FR. 우승자 김영수 인터뷰 - 우승 소감과 경기를 돌아보자면? 이렇게 멋진 시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이뤄 기쁘다. 날씨가 좋지 않아 고생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 최종라운드에 경기 시작 전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었다. 첫 번째 홀인 1번홀부터 위기를 맞이했다. 다행히 파세이브로 막아냈다. 이후 ‘이런 느낌으로 오늘 경기 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 경기 후반부터는 리더보드를 보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17번홀로 넘어 가는 길에서 리더보드를 마주쳤다. 안 보려고 했는데 너무 정면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보게 됐다. 그리고 17번에서 보기를 했다. (웃음) 보기를 범한 뒤에는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만 잘 버티면 우승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8번홀에 들어서니 맞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그래서 큰 실수만 나오지 않으면 그린이 공을 받아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짧게 치지 말고 핀을 향해 자신 있게 샷을 했다. - 파격적인 특전을 받았는데? 기분이 어떤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제네시스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로 ‘투어 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캐디는 코스 안에서 내게 큰 믿음을 주는 존재”, “필드에 나갔을 때 유일한 내 편은 바로 캐디” 6일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은 출전 선수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출전 선수 전원에게 숙소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랭킹 선수, 역대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차량도 제공한다. 또한 대회장 내 최상의 연습 환경을 구축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골프 대회의 숨은 조력자인 캐디에 대한 예우 또한 돋보인다. 먼저 올해 대회에서는 우승 선수의 캐디에게도 ‘캐디 트로피’를 함께 전달한다. 또한 캐디를 위한 홀인원 부상도 준비돼 있다. 17번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는 제네시스 G70슈팅 브레이크가 제공된다.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의 캐디인 김호석은 “대회를 앞두고 4일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도 참석했다. 영광이었다. 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선자 의원과 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김산수 의원,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 공무원, 국제대학교 최영복 교수, 한국복지대학교 한경돈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가 건물번호판 디자인 변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는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발전적으로 변경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의 정체성이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출되는 만큼 여러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오산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그리고 2건의 의견제시의 건을 심의하고, 보고의 건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기간 중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현장방문 주요사업장으로는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오산문화원 건립공사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금암동~지곶‧서랑동간 도로개설 현장 4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오산시에서 추진해온 행정에 있어 잘못이 있는지 정책적 방향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하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주제로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은 고된 훈련으로 오늘을 준비했을 것이며, 우리는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다려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3398명(선수 1782명, 임원 16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종목 11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과 명랑운동회 9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등 총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동섭 국기원 원장(1956년생)이 재선에 성공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동섭 원장은 10월 7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최된 ‘국기원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동섭 원장은 지난 10월 6일 총 선거인단 1,197명 중 944명이 투표에 참여한 국기원장 선거에서 385표(40.78%)를 얻으며 높은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윤웅석 후보[251표(26.59%)]와 김수민 후보[138표(14.62%)]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하며, 국기원을 3년 더 이끌게 됐다. 전체 투표율은 78.86%로 기권 253명, 무효표는 없었다. 9대 1(등록무효 1명, 사퇴 1명 포함)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선거는 대폭 확대된 국내외 선거인단 편의를 위해 온라인 투표시스템으로 치러졌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선거인단에 전자우편(E-mail)과 휴대전화 번호로 인터넷 주소(URL)를 발송, 본인인증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수소 안전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명숙 의원과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김순이 복지환경부위원장 등 시의원과 평택시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사)한국진공학회 이동주 박사, 평택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경기도 내 첫 수소버스충전소가 문을 여는 등 평택의 수소인프라 조성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생산‧저장‧유통과정의 안전관리 방안, 통학용 수소차량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가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꼭 필요한 수소 안전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통학용 수소차량 지원 방안 등을 비롯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수소와 관련해 고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7일, 울산에서 막을 올린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만큼 전국 17개 시도 대표 약 27,600명과 18개국 해외동포 약 1,300명 등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28,900여 명이 참가한다. 1920년 ‘전조선야구대회’로 시작한 전국체전은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영웅들을 탄생시키고,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2021년에는 대학부와 일반부를 제외한 고등부 대회만 진행했다. 올해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의 개회선언(10. 7. 울산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73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정식 46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한국방송 1채널(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모든 종목별 경기 일정과 경기장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