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농업과 교육의 우수한 정책을 배우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9대 시흥시의회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복지위원회가 농업, 교육 분야 우수정책을 학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사업 및 정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제주도가 농가들의 농작업 편의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농업 분야를 비롯해 전국 최초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교육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손꼽히는 만큼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앞서 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언급된 동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대상지인 ‘과수원피스’를 찾아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도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 시작한 제주의 IB인증 학교인 ‘표선중학교’를 방문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열심히 하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거라 믿습니다. 가장 큰 꿈은 태극마크입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강원FC B를 상대로 정현우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현재 2위 양평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춘천은 불과 승점 2점 뒤진 3위로 막판 성적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K3, K4리그는 올해부터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승강은 ‘2 플러스 1 체제’로 실시된다. 즉 K3리그 하위 두 팀(15위, 16위)이 자동 강등되고, K4리그 상위 두 팀(1위, 2위)이 자동 승격한다. 그리고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은 K4리그 플레이오프(3위 vs 4위)에서 승리한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만약 춘천이 2위를 차지한다면 승강 결정전 없이 K3리그 승격을 확정하게 된다. 선발 출장해 80분을 소화한 정현우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춘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했다. 특유의 축구 센스로 상대의 압박도 쉽게 풀어 나오는 모습도 돋보였다. 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키움 이정후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32표 중 12표(37.5%)와 팬 투표에서 415,522표 중 252,398표(60.7%)를 받아 총점 49.12점을 획득,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지난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정후와 치열하게 경합한 LG 김윤식은 기자단 투표에서는 18표로 우세했지만, 팬 투표에서 격차를 줄이지 못해 총점 33.41점으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이정후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38안타)와 가장 높은 타율(0.418)을 기록했다. 23경기에 출장한 9월, 단 2경기를 제외한 21경기에서 안타를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특히 14일 광주 KIA전부터 30일 문학 SSG전까지는 1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장타율(0.714)과 출루율(0.485) 부문도 석권한 이정후는 득점(19점)과 타점(23점) 부문에서도 공동 1위에 올랐다. 타격왕 2연패에 도전하는 이정후는 사실상 시즌 타율, 타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 등 총 5개 부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7일(금) 명현관 해남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를 차례로 방문했다. 허 총재는 두 단체장에게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팀의 대회와 동계전지훈련이 가능할 수 있는 야구장 인프라 조성을 요청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 착공 예정인 제스포츠타운 내 야구장 면을 중심으로 실내연습장 추가 건립 등 의 남해안벨트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와의 면담에서도 인근지역보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도 높은 완도군에 프로아마추어동호인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 등 두 단체 간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KBO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10월 13일(목)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예선-6,641야드, 본선-6,599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KLPGA투어에 첫 발을 내디딘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손을 맞잡고 개최하는 대회인데,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펼쳐지는 본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특히,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골프를 볼 수 있어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성필(51.상무초밥)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와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는 유일한 선수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50세 6개월 18일로 최고령 선수이다. 2000년 KPGA 프로, 2001년 KPGA 투어프로에 차례로 입회한 박성필은 200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2010년부터 2012년, 2020년은 투어에서 활동하지 못했다. 또한 투어에서 뛴 기간 중 2018년 단 한 해만 자력으로 시드를 획득했고 그 외에는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시드를 얻었다. 이번 시즌 역시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10위에 자리하며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시니어투어에는 2021년부터 모습을 보였다. 그 해 데뷔전이었던 국내 유일의 야간 프로골프대회인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프로 데뷔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박성필은 “한 시즌동안 2개 투어를 병행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특히 올해는 양 투어 모두 대회 수가 많이 늘었다”고 웃은 뒤 “체력 안배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1일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을 맡고, 국미순, 박현수, 배지환, 최원용, 홍종철 등 5명의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조문경 청문위원장은 청문회에 앞서 민주당 청문위원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민에게 위임받은 의무와 책임을 다해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경영 추진 방향 및 비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국미순 위원은 그간 도시공사의 종합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예산?회계분야, 공사 시행 절차 등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질의했다. 또 수원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은 수원시민에게 있다며 후보자에게 올바른 정책 방향과 의지를 당부했다. 박현수 위원은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 지역 내 주차장 부족 현상, 연화장 고객서비스 개선 대책과 이와 연계한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추진한 ‘2022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0월 11일 오전 9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국기원 원장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아시아 14개국(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인도, 네팔, 스리랑카, 동티모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이란) 아메리카 5개국(볼리비아,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멕시코, 브라질) 아프리카 6개국(마다가스카르, 르완다, 알제리, 에티오피아, 튀니지, 이집트) 오세아니아 1개국(키리바시) 유럽 3개국(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등 세계 29개국 43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의 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감각을 갖춘 태권도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태권도 모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가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6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시흥시 일원에서 아시아청소년미술교류전, 헬로 시흥 앰배서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먹거리마당, 전통놀이체험, 전통의상체험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준비한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한 후 “청소년기에 편견 없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 평생교육원장, 관계자들과 함께 궁중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 쇼에 오르며 본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신민석, 박희정, 신현녀, 안치용, 박인철, 이상욱 의원과 용인시정연구원 재정경제연구부 김의성 부장, 박경영 위원, 정보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반도체클러스터학과 교수와 재학생, 강우빈 청년놀이터 이사장, 한승현 주성엔지니어링 인사팀장과 정종호 서플러스글로벌 인사팀 차장 등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 취업의 현황과 문제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용인시 반도체산업과 청년 취업'에 대한 각 참석자의 발제에 이어 조례안의 기본 관점에 대한 난상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에 종사를 원하는 용인시 관내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청년 취업 지원사업, 청년 미취업자 우선 고용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12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건과 서창수 의원 등 7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의왕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5건의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을 채택한다. 또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은 2021년도 시의 주요사항 추진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고 결산안에 대하여는 세밀하게 살펴서 내년 예산편성과 시책수립의 지표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3일 기획예산담당관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6 대표팀이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J조 2차전에서 브루나이를 10-0으로 물리쳤다. 강주혁(서울오산고)이 혼자 5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황지성(인천대건고), 유병헌(수원매탄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김범환(울산현대고), 고종현(수원매탄고)이 각각 1골씩 보탰다. 지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한 한국은 1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했다. J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조의 1위 팀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6팀까지 총 16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위를 차지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가 모두 가려졌다.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국가는 일본, 말레이시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베트남, 호주, 타지키스탄, 이란, 우즈베키스탄이다. 2위 중 상위 6팀은 한국, 중국, 아프가니스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6 대표팀이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강호 우즈베키스탄에 역전패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 J조 1차전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에 2-3으로 졌다. 전반 26분 강민우(울산현대고)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유병헌(수원매탄고)이 후반 26분 자책골로 동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4분 뒤 본인의 실수를 만회하는 골을 터뜨려 2-1로 다시 앞섰다. 그러나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우즈벡에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패배했다. 한국은 오는 9일 브루나이와 2차전이자 최종전을 치른다. 당초 J조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스리랑카가 나라 사정으로 불참을 선언해 나머지 세 팀끼리 경기하게 됐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10개 조의 각 조 1위 팀, 그리고 2위 팀 중에서 상위 5팀이 본선 개최국(미정)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현재 J조는 우즈베키스탄이 2승을 차지해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이 브루나이와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 U-13 여자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U-13 여자대표팀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파주NFC에서 열린 2022 여자 U-13 한일교류전에 참가했다. U-13 여자대표팀에는 총 20명이 선발됐으며 이다영, 박윤정, 황희훈 KFA 전임지도자 및 분석관, 의무 트레이너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한일교류전은 우수 청소년 선수 간의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한 양국 스포츠 협력관계의 증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원래 한일교류전은 매년 실시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한일 양국은 실전 경기를 비롯해 합동훈련, 코칭스태프 미팅, 교류의 밤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합동훈련에서는 양국 선수들이 함께 섞여서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칭스태프 미팅을 통해서는 양국의 여자 유소년 축구 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양국 선수들이 자기 소개 및 장기 자랑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5일과 6일에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5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5일부터 나흘간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대표팀의 10월 훈련 명단 26명을 7일 발표했다. 선수들은 15일 파주NFC에 소집돼 18일까지 훈련할 예정이다. 소집 명단 26명 중 24명이 대학선수이며, 2001년생 17명과 2002년생 9명으로 구성됐다. 황선홍 감독은 “K리거와 해외 클럽 선수들은 소집이 힘든 시기여서, 이번에는 대학선수들 중심으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달 열렸던 한일 대학정기전(3-2승)에 참가했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하고, 올해 대학 경기에서 눈여겨보았던 몇몇 선수를 추가로 뽑았다. 대학 축구에도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 기존 멤버들과 경쟁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리 올림픽 대표팀 10월 소집훈련 명단(26명) GK : 조성빈(당진시민), 김유성(인천유나이티드), 최형찬(선문대), 김태준(청주대) DF : 정찬혁(칼빈대), 유예찬(전주대), 이상혁(단국대), 서명관(아주대), 임형진(동국대), 김신후(상지대), 이재원(울산대), 최현민(건국대), 정용희(용인대), 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