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로법 시행령」제63조(관리심의회의 구성) 제3항 규정상의 ‘주민참여‘ 항목을 신설해 도로관리심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관리심의회의 위원 구성에 ▲도로굴착 관련 행정기관(군부대를 포함한다)의 장이 추천한 지역주민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을 추가이다. 김태우 의원은 "현행 도로관리심의회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이번 조례 개정에 나섰으며, 안건 심의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게 되어 관련 안건 심의를 현장에 맞도록 심도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물가안정을 위해 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등 착한가격업소 지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 게재 ▲연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운영현황 등 점검 ▲착한가격업소 점검 및 지역 물가동향 파악 등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위촉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서 제공되는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서 용인시장이 조례에 따라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안치용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도자문화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자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자문화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도자문화산업 진흥의 기본목표와 방향 등이 포함된 도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시행 ▲도자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도자문화산업 관련 교육·연구·홍보 사업 등 추진 ▲도자문화산업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 지원 ▲도자문화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경우 경기도를 비롯한 다른 지방자치단체, 도자 관련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도자문화산업'이란 도자기의 제작·개발·유통·소비 등과 이와 관련된 재화·서비스의 활용 등과 관련된 산업을 말한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은 예부터 도자기 문화가 발전한 지역으로 서리 고려백자 요지에서 고려 초기의 백자 생산관련 시설과 왕실 제기가 출토되기도 했다. 이러한 도자문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회 의원이 의정활동으로 인해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회기 중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 등의 의결이나 의장의 명에 따라 공무활동을 하는 경우 등 의정활동의 적용범위 명시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 ▲소송비용을 지급받은 의원은 각 심급이 끝날 때 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 작성해 의장에게 제출 등이다. '소송비용'이란 소송 등에 필요한 변호사 보수,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증인여비 등을 말한다. 남홍숙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해 소송사건이 발생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원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할 수 있게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찬심)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 1조 6,056억 원보다 2,983억 원이 증액됐다. 앞서 지난 17일 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인열,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이건섭, 이상훈, 김수연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찬심 의원을 선출했다. 25일 예결특위는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상훈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각 국별 순서에 따라 심사했다. 김찬심 위원장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추경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꼼꼼하게 심사하여 지역 발전과 민생 경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민수(32.볼빅)는 ‘스크린골프의 황태자’로 불린다. 김민수는 스크린골프 대회서 10승을 기록 중이다. 공식 대회로 인정되지 않는 이벤트 대회까지 포함하면 승수는 더 많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이다. 지난 8월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김민수 스크린골프 대회서 유난히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민수는 “스크린골프 대회에 출전하면 내가 골프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하나의 ‘게임 캐릭터’가 됐다고 스스로 주문한다. 그러면 마음도 편해지고 집중이 잘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가하면서 코스 환경과 기상 상황, 타구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치화해 경기 시 활용하고 있다”며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한 김민수는 올해로 ‘투어 11년차’를 맞이했다. 아직 우승과 인연은 없다. 지난 시즌에는 투어 입성 후 최초로 상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10월 27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6,727야드, 본선-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에너지 유통, 정보통신 유통,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글로벌 컴퍼니 SK네트웍스와 미디어의 혁신을 이끄는 국내 최초의 경제신문인 서울경제가 손을 맞잡고 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긴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KLPGA를 대표하는 명품 골프 대회로 자리 잡은 본 대회의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대회의 화려한 역사를 반증한다. 초대 챔피언인 ‘골프 지존’ 신지애(34,스리본드)를 필두로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김하늘(34), 이정은5(34,부민병원), 허윤경(32), 이정민(30,한화큐셀), 이승현(31), 최혜진(23,롯데), 장하나(30,비씨카드) 등 한국 여자골프의 과거와 현재를 대변하는 선수들이 본 대회를 통해 배출됐다. 또한, 본 대회는 생애 첫 우승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린 김송연(25)과 박결(26,삼일제약), 4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가 아이슬란드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다음달 11일 밤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25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28일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아이슬란드전을 치른 다음날인 12일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짓고, 14일 카타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 대표팀과 아이슬란드는 올해 1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우리가 5-1로 이긴 바 있다. 조규성, 권창훈, 백승호, 김진규, 엄지성이 한골씩을 넣었다. 아이슬란드의 FIFA 랭킹은 10월 현재 62위로, 28위인 우리보다 뒤진다. 지난 2016년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오른데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도 참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예선에서 탈락했다. 올해 총 10차례 A매치를 치러 2승 6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이번 한국 원정이 가능한 것은 추운 날씨로 인해 4월에 시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4일 시흥시티투어 시범 팸투어에 참여했다. 지난 2019년에 운영된 시흥시티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2023년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자원이 연계된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재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투어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을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티투어 민간위탁 동의안’을 이번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에 위원들은 회기 중인 지난 17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심사하며 프로그램 및 투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자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24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찾은 위원들은 공원을 둘러보며 관광해설사로부터 ‘쉬운 역사이야기’를 청취하고 직물짜기 체험을 직접 해보며 선사시대를 간접 경험했다. 이어 패총전시관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서해안 최대 패총유적지이자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으로서 인정받는 오이도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다. 위원들은 다음 코스인 빨강등대까지 이어지는 억새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탈락과 관련 수원시의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은 현재 경기남부지역의 가장 큰 종합병원”이고 “최근 3년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고 작년 평가에서도 시설, 장비, 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명실상부 수원의 대표 의료기관”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아주대학교병원은 2002년부터 20여년간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며 “수원·안산·오산·화성·안양·과천·군포·의왕 등 8개 지역의 인구 약 408만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심사에서 아주대병원이 탈락하면서 수원이 의료지역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잃게 됐다”고 우려하며 “수원시는 이 상황에 대해 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는지, 앞으로 수원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어려움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학교사무가 교육청 사무이기는 하지만 수원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도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관내 공립 191개 학교에는 250여명의 청소미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혼자 화장실 120칸과 복도와 계단까지 청소하고 계시고, 이처럼 과중한 업무를 6시간에 혼자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학교에서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하는 한 지인을 예로 들어 노동자가 질병과 산업재해에 노출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윤 의원은 또 학교 급식조리원에 대해 언급하며 “아파도 대직자가 없기 때문에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 급식과에서 대체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도움이 되지 못해 병가를 쓰려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오늘 수원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촉구하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요구함으로써 수원시 공직자가 오직 시민만을 위한 공직생활에 전념해 줄 것을 요청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 의원은 의정활동 중 수원시의 한 공직자께서 SNS 단톡방에 올린 사진과 글을 보게 됐다”며 “해당 게시물에 대한 표면적 의도는 유머와 풍자였음을 감안하더라도 현 중앙 정권에 대한 질타와 조롱이 주된 목적인 게시물을 순수하게 표현의 자유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적나라한 욕설과 비방이 난무했으며 이를 공직자가 공유하고 배포했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정이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언급하며 “공무원은 좌우 논리를 떠나 균형적인 중립성을 법령에서 요구하고 있으며 그것이 시민께서 공직자에게 시정을 대신 맡긴 이유이고, 시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리”라며 “부디 풍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대한 사모펀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지난 9월 27일 경기도가 발표한 ‘새로운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을 언급하면서 “경기도는 준공영제 도입을 당초 200개에서 전체 노선으로 확대하고 시기도 1년 앞당겨 2025년까지 조기 완료하며 단계적으로 준공영제 버스 운수종사자 임금을 서울·인천시의 80~90% 수준으로 인상, 1일 2교대 도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 의원은 “현재 버스업계의 경우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수익의 안정성 보장이라는 이유로 사모펀드의 버스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21년 8월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C파트너스가 수원여객, 경진여객, 용남고속 3개사의 지분 100%를 인수했고 수원시 관내 전체 노선버스 1천2백여대 중 1천여대인 약 87%를 보유하게 되어 전국 최대 특정 지자체 노선버스 사모펀드 점유율이 최고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 의원은 “사모펀드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당수지구 119호 근린공원 내 복합 힐링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당수공공주택지구 내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과 ‘수원 당수지구 시민참여형 공원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언급, “시민 아이디어 반영도 필요하지만 LH에 24만여 평의 공원녹지에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강력히 요구하여 관철시켰어야 했다”고 꼬집으며 “서수원권은 실내·외 문화체육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수지구 119호 근린공원 내 어르신들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장이나 파크골프장, 중·장년을 위한 축구, 족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수영장, 생태 체험장 등 3대가 행복한 공원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수원시 체육회 및 산하기관의 위탁운영이 아닌 주민자치회에 위탁운영 방안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통동 소재 영통아이파크아파트 옆 영흥공원 내 지하철 수직구 설치 이전 촉구를 위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수직구란 지하터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옮기고 비상상황 발생 시 지상으로 대피하는 공간으로 준공 후에는 보수작업을 위한 통로와 공기유통을 위한 환기구로 사용되는 곳을 말한다. 채 의원은 “영통 영흥공원 내 지하철 수직구 공사를 두고 지역주민들과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 간 첨예한 대립과 갈등으로 인한 문제점과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채 의원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책사업을 언급하며 “국토부와 공단, 시공사 한화건설은 영통주민들의 ‘영통입구역’ 신설요구는 무시한 채 용인시의 요구로 추가된 노선인 ‘흥덕역’의 지하 노선 중 지하철 수직구를 영통아이파크아파트 옆 영흥공원 내에 설치함에 따라 영통 주민들은 5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한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채 의원은 “실제로 본 의원이 확인한바 해당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