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0월 28일 마을교육 거점센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마을교육 거점센터 ‘동(洞)네언니’,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거점센터의 역할 및 성과 공유, 정책 제안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교육 거점센터는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에 근거해 같은 해 운영을 시작한 마을과 학교 사이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학교의 마을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밖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시에는 마을교육 개발센터와 함께 북부, 중부, 남부 등 3개의 권역센터가 있으며 개발센터에서는 시흥교육 전반의 연구를 담당하고, 권역별 거점센터에서는 동네 교육자원 파악, 마을교육과정 기획 및 지원, 마을교사 역량 강화, 마을교육자치회 의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를 더 세심하게 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또한 향후 시흥교육지원청과도 간담회를 마련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데 의견을 모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계획됐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취소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연수 계획을 세웠으나 이태원 참사 소식에 따라 31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어 취소를 결정하고, 별도의 날을 정해 관내에서 1일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윤원균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을 앞두고 있어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으나, 참사 소식에 연수를 취소하고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의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 후속대책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및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의회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시청 본관 앞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에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요일을 정해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애도 현수막을 설치해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 김기정 의장은 “믿을 수 없는 참사 발생에 참담한 심정이다.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모아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오후 3시 시청 본관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과 수원 연화장을 방문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수원시민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하나원큐 FA CUP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전북현대 공격수 조규성이었다.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한 조규성은 소속팀에서의 상승세를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 CUP 결승 2차전에서 바로우의 선제골과 조규성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FC서울에 3-1로 승리, 1·2차전 합계 5-3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전북은 2년 만의 대회 우승이자 통산 5회 우승(2000, 2003, 2005, 2020, 2022)을 차지해 수원삼성과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2014년 이후 9시즌 연속 공식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조규성은 이번 대회 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규성은 울산현대와의 4강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지난 결승 1차전에서도 2-2 동점골을 만들었던 조규성은 이날 두 골을 몰아치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조규성은 허용준(포항스틸러스, 2경기 4골)과 똑같이 4골을 기록했지만 경기 수가 적은 허용준이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북현대의 김상식 감독은 올 시즌 성적에 대해 “50점 정도 주고 싶다”며 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 CUP 결승 2차전에서 바로우의 선제골과 조규성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FC서울에 3-1로 승리, 1·2차전 합계 5-3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전북은 2년 만의 대회 우승이자 통산 5회 우승(2000, 2003, 2005, 2020, 2022)을 차지해 수원삼성과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2014년 이후 9시즌 연속 공식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지난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첫 해 리그 우승을 따냈고, 올해는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제 ’우승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전북 팬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김 감독은 “올 시즌은 울고 싶었다”면서 “전북은 우승이 당연한 팀이라는 인식이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또한 홈 승률이 좋지 않아 감독으로서 책임감이 크고 미안했는데 오늘 우승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15년 이후 7년 만의 FA컵 우승 도전에 실패한 FC서울의 안익수 감독은 지금의 아쉬움을 동력 삼아 내년에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 CUP 결승 2차전에서 전북현대에 1-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2-2로 비긴 서울은 이날 두 골을 먼저 실점하며 그대로 무너지는 듯했으나 후반 중반 박동진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후반 막판 조규성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서울은 리그 막판까지 강등권 위기에 처했으나 수원FC와의 최종전을 승리하며 리그 9위로 잔류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FA컵 우승을 통해 이번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려 했으나 결승 1차전에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승리하지 못한 여파가 컸고, 2차전에도 전반에 2실점한 것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 보여준 경기력은 내년 시즌 희망을 갖게 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안익수 감독은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팀에 부임한 지 정확히 13개월이 지났다. 아쉬움도 보람도 있었고, 그 안에서 희망도 봤다'라면서 '팬들께서 자리를 지켜주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 시즌 무관의 위기에 몰렸던 전북현대가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 CUP 결승 2차전에서 바로우의 선제골과 조규성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FC서울에 3-1로 승리, 1·2차전 합계 5-3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전북은 2년 만의 대회 우승이자 통산 5회 우승(2000, 2003, 2005, 2020, 2022)을 차지해 수원삼성과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2014년 이후 9시즌 연속 공식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반면 서울은 2015년 이후 7년 만의 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시즌 막바지까지 K리그 잔류를 위해 온 힘을 쏟았던 터라 체력 문제에 발목 잡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킥오프를 앞두고 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이뤄졌다. 또한 태극기를 비롯한 대회기는 조기 게양됐으며 전북과 서울 서포터스도 애도의 의미로 경기 초반 단체 응원을 자제했다. 경기 전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참사를 겪으신 가족과 친구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야될 지 모르겠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창원시청축구단이 2022 K3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돈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축구단은 29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주FC와의 K3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반 43분 최명희, 후반 44분 루안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창원시청축구단은 17승 6무 7패 승점 57점으로 파주시민축구단(승점 56점)을 근소하게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창원시청축구단은 전반 43분 오윤석이 후방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가 청주FC 수비를 맞고 나오자 이를 최명희가 잡은 뒤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오윤석의 크로스를 루안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받아 가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다. 창원시청축구단은 2020년 내셔널리그와 K3리그가 통합돼 출범한 통합 K3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과거 내셔널리그에서도 2006년 전기리그 준우승, 2009년 후기리그 우승, 2015년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올해 16개 팀이 참가하는 K3리그는 이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15 대표팀이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 세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김은정 감독(여자 국가대표팀 코치 겸)이 이끄는 여자 U-15 대표팀은 지난 26일 호주로 출국했으며, 11월 5일까지 브리즈번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30일과 11월 2일, 4일 세차례에 걸쳐 호주 여자 U-15 대표팀과 친선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여자 U-15 대표팀은 AFC 여자 U-17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이 대회 예선이 열린다. # 여자 U-15 대표팀 호주 전지훈련 명단(22명) GK : 우수민(이천설봉중), 이여은(광양광영중) DF : 장예린, 신다인, 신성희, 노시은(이상 울산현대청운중), 김홍주, 이호진(충주예성여중), 신윤아(광주광산중), 박세은(포항항도중) MF : 전세연(이천설봉중), 권다은(울산현대청운중), 박주하(강릉하슬라중), 서민정(진주여중), 범예주(광양광영중), 김예은, 박가연(이상 충주예성여중), 김지효(진주여중) FW : 김효원(광양광영중), 원주은(울산현대청운중), 지애(강경여중), 케이시 유진(미국 Players Development 아카데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이소미가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위인 박현경을 5타 차로 따돌린 완벽한 우승이었다. 이소미는 2019년 최혜진이 세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 15언더파 273타를 3타나 경신했다. 이소미는 우승을 확정한 뒤,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우승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고, 동료 선수들도 물세례 등 우승 축하를 자제했다. 이소미는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통산 4승 가운데 2승을 제주도에서 기록했다. 이소미는 지난해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전라남도 완도 출신으로 낮은 탄도의 아이언 샷 구사 능력이 뛰어난 이소미는 강한 바람과 맞서야 하는 제주 대회에서 유난히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제주에서 치른 4차례 대회에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MLB는 29일 오전 주최사와 계약 이행 이슈 등의 이유로 최종적으로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MLB 월드투어)를 취소했다고 공식적으로 KBO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대회가 취소되며 MLB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는 KBO 허구연 총재에게 유감을 표하는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MLB의 참가 요청에 따라 ‘팀 코리아’와 ‘팀 KBO’를 구성해 MLB팀과 경기를 준비해 온 KBO는 매우 당혹스러운 입장이며, 취소에 따라 국내 야구 팬들에게 신뢰를 지키지 못한 점, 경기를 준비해온 선수들이 입은 피해 등에 따른 유감을 MLB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MLB 사무국은 그동안 KBO에 수 차례 MLB 월드투어 개최를 요청해 왔습니다. 올해 초 MLB는 프로모터(주최사)를 확정했다고 알려왔으며, 지난 4월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대회 개최 협조를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MLB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야구 세계화 및 KBO 리그와 MLB 등 각국 프로야구 리그의 흥행 발전을 위해 MLB 월드투어 개최가 꼭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KBO는 리그 일정 및 그에 따른 선수단 구성의 어려움 등이 있었지만, 야구의 국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11월 1일(화) 오후 6시 30분 문학에서 시작하는 키움과 SSG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내일(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문학에서 펼쳐지는 1~2차전과 5~7차전은 내일 오후 2시, 고척에서 펼쳐지는 3~4차전은 30일(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후 5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제한을 받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되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 용인특례시의회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 7617명(선수 1만 4767명, 임원 2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 힘, 안양4)은 28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장애인가족 건강증진대축제’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내 장애인 단체들과 시·군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부모회의 대표 및 장애인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장애인가족 여러분을 위한 것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나 고민은 모두 광교호수에 던져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 가져가시라” 고 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순화 센터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행사 준비에 대한 격려와 함께 “경기도의회는 항상 장애인 가족의 편에서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 장애인가족 건강증진대축제’는 다양한 문화행사 및 광교 호수공원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 가족간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큰 경기에서의 멘털 관리를 홍명보 감독님에게 배웠다.” (울산현대 김영권) “우승을 하니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지 않고 개운하다.” (울산현대 김태환) 17년 만에 K리그 정상에 선 울산현대의 수비수 김영권과 김태환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소속팀에서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권과 김태환은 28일 파주NFC에 소집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1일 아이슬란드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국내파 위주로 소집됐다. 아이슬란드전 다음날인 12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고, 14일 결전지인 카타르로 출국하게 된다. 카타르행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소집훈련에 참가한 김영권과 김태환은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나섰다. 먼저 김영권은 “정말 좋다. 울산이 17년 만에 우승한 것이라 두 배로 기쁘다”며 웃었다. 김태환 역시 “굉장히 기분 좋게 들어왔다”면서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찌뿌둥한데 우승을 하니까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피곤하지 않고 바로 일어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재(나폴리)와 함께 대표팀의 중앙 수비를 책임질 김영권은 이번에도 최종 명단에 든다면 세 번째 월드컵을 경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