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1월 7일(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은, 그라운드에서 리그 40년 역사를 빛낸 40명 중 4명의 주인공이 함께 시구를 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김기태 KT 퓨처스팀 감독, 정민태 전 한화 코치, 구대성 전 질롱 코리아 감독, 이상훈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함께 맡아 ‘가을의 고전’을 빛낸다. KBO는 올해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며 그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40명의 레전드를 투표로 선정했다. 많은 선수들이 시즌 중 출신 구단 등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레전드 40인 시상 및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났지만, 오늘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를 맡은 이들은 개인 일정 등으로 아직 상을 수상하지 못했었다. KBO는 이날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시작 전 레전드 40인 시상식 행사를 진행하고, 4명의 레전드가 함께 시구를 하며 팬들에게 인사한다. 한국시리즈 5차전 애국가는 뛰어난 음색의 소유자인 가수 권진아가 부른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권진아는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로 데뷔했고 최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7일(월)부터 KBO 리그 레전드 40인 기념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추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에서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를 거쳐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최다 득표 상위 4인의 레전드를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최초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4명씩 총 10주에 걸쳐 발표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레전드들은 KBO 리그 후반기 일정 동안 출신 구단 경기에서 시상식 및 시구 등 이벤트에 참여한 바 있다. KBO 리그 레전드 40인 기념 상품은 어센틱 유니폼, 레플리카 유니폼, 티셔츠, 모자, 기념구, 키링 등 총 6 종류로 구성된다. 레전드 40인의 배번 및 이름이 마킹된 어센틱 유니폼(169,000원)은 레전드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착용한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이며, KBO 레전드 40 엠블럼으로 제작된 우레탄 패치 및 각 레전드 선수의 KBO 리그 활동 기간 등의 자수가 포함되어 있다. 레플리카 유니폼(75,000원/마킹키트 20,000원 별도)은 어센틱 유니폼과 동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1월 7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 SBS골프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PLK와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는 KLPGA투어 2023시즌의 두 번째 대회로 열리며,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을 놓고 12월 16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명문 골프 코스인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조인식에는 PLK 왕월 회장, PLK 장옥영 대표이사, SBS골프 김유석 대표이사, 그리고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LK의 왕월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들을 보유한 KLPGA와 함께하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LPGA 프로선수들에게 PLK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여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3위로 도약했던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32)이 1000포인트, 한승수(36)가 430포인트, 함정우(28)가 160.33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3만 707.13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2단계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 이후 ‘위믹스 구단 랭킹’ 1위가 바뀐 것은 처음이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전까지 CJ는 30주 연속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했다. 하나금융그룹에 이어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2위에 랭크됐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9위 최승빈(21.CJ온스타일)이 188.2포인트, 공동 47위 이재경(23.CJ온스타일)이 44.2포인트, 공동 52위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28포인트,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3만 349.63포인트로 지난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이 올해도 최종전에서 탄생한다. 2016년부터 7년 연속이다.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은 이번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서원 코스에서 펼쳐진다. 2016년과 2017년은 최진호(38.코웰), 2018년은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2019년은 문경준(40.NH농협은행), 2020년은 김태훈(37.비즈플레이), 2021년은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치열한 경쟁 끝에 각각 시즌 마지막 대회의 최종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본 대회 개막을 3일 앞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영수(33.PNS홀딩스)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시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할 수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8위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경주한수원의 송주희 감독은 “우리는 드라마를 쓸 줄 아는 준비된 팀”이라고 밝혔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4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의 2022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이시호, 현슬기, 서지연, 나히가 고르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는 경주한수원은 19일 홈으로 인천현대제철을 불러들여 1차전을 한 뒤 26일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른다. 경기 직후 만난 송주희 감독은 “단판 승부에서 선수들이 과감하게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미 리그에서 우리 모습을 다 보여줬다. 리그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또 보여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해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전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22분 만에 3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송주희 감독은 “수원FC는 어떤 강팀이랑 경기를 하든 포백을 썼는데 갑자기 스리백으로 나왔다. 오히려 우리가 득점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 나와서 초반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FC에 연달아 3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소미 선수가 제주도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제주 여왕'다운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소미는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나희원과 동 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이소미는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떨궈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소미는 지난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우승해 2주 연속 제주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대회당 우승 상금 1억4천400만 원씩, 두 대회에서만 2억8천8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특히 이소미는 자신의 통산 5승 가운데 3승을 제주도에서 따내며 제주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이소미는 5승의 박민지, 2승씩 거둔 조아연, 김수지에 이어 시즌 네 번째 다승자가 됐다. 이소미는 13번 홀(파4)에서 83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잡는 행운을 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5 대표팀이 호주와의 3차례 친선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전지훈련을 마쳤다. 여자 U-15 대표팀은 지난 26일 호주로 출국해 브리즈번에서 훈련과 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30일 열린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는 3-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5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케이시 유진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한국은 21분에 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1분 원주은이 한골을 더해 2-1로 달아났고, 후반 37분에는 케이시 유진이 다시 한골을 보태 2골차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후 양 팀 선수들은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일 열린 2차전에서는 전반 31분에 먼저 한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38분에 전세연이 멋진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1-1로 비겼다. 4일 3차전에서는 전반 38분 권다은의 코너킥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돼 결국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여자 U-15 대표팀은 2024 AFC 여자 U-17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내년 4월 열리는 여자 U-17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 홍콩, 타지키스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두 차례 맞대결 중 첫 번째 경기에서 비겼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5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U-19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전 상대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른 시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전반 9분 배준호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페널티 에리어 안으로 보낸 땅볼 크로스를 우즈베키스탄 수비가 걷어내려다 자책골로 만들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고 공격을 이어가던 한국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후반 6분 수비 실수로 우즈베키스탄에 역습을 허용했고 곧바로 실점을 내주며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김은중호는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U-20 아시안컵 본선에서 상위 네 팀 안에 포함되면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만약 월드컵 개최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춘천시민축구단이 승강 결정전행 티켓을 획득했다.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시민축구단은 5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와의 2022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0-0으로 비겼다. 양 팀의 90분 접전이 0-0으로 마무리되면서 규정상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춘천시민축구단이 승강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승격 플레이오프는 K4리그 3위인 춘천시민축구단과 4위인 평창유나이티드가 단판 맞대결을 펼치는데 무승부로 끝날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춘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16위인 당진시민축구단과 승강 결정전을 치러 K3리그 승격 여부를 가리게 된다. 당진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의 승강 결정전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4리그에서 우승한 고양KH, 2위를 기록한 양평FC에 이어 춘천시민축구단이 당진시민축구단을 물리치고 승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은신 인터뷰] 1R : 6언더파(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66타 공동 8위 2R : 4언더파(버디 5개, 보기 1개) 68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선두 3R : 2언더파(버디 3개, 보기 1개) 70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단독 선두 - 3 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핀 위치가 까다로워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린 스피드도 빨라 퍼트하기 쉽지 않았다. 특히 8번홀(파3)의 핀 위치가 너무 까다로웠다. 이틀 연속으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에 만족한다. - 내일도 챔피언조에서 출발하는 데? 챔피언조라고 마음가짐이나 플레이에 변함은 없다. 나흘 내내 똑같이 내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다. 기회가 왔을 때 인내심을 갖고 잡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 본인이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핀 위치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내일은 그린 스피드나 핀 위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예측할 수 없을 것 같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오지현과 나희원이 KLPGA투어 에쓰오일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지현은 엘리시안제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오지현은 나희원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내일(6일)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오지현은 2라운드까지는 공동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였다. 2라운드에서 정연주와 함께 공동 선두였던 나희원은 오늘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고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KLPGA투어 통산 7승의 오지현은 지난해 8월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이후 1년 3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특히 오지현은 개인 6승과 7승을 모두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따내는 등 최근 제주도 대회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다음 달 12월 미국 PGA투어 멤버 김시우와 결혼할 예정인 오지현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희원은 2016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149개 대회에 나왔지만 한 번도 우승이 없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랭킹 60위였던 나희원은 60위까지 주는 다음 시즌 정규투어 출전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주한수원이 수원FC위민을 꺾고 3년 연속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4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의 2022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리그 1위를 차지한 인천현대제철과 오는 19일과 26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경주한수원이 전반 세 골을 먼저 넣으며 달아났다. 전반 4분 김진희의 프리킥이 나히의 머리로 연결됐다. 나히의 헤더를 받은 이시호가 곧바로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대 오른쪽으로 빨려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경주한수원은 두 골을 연달아 터트렸다. 전반 19분 현슬기의 헤더로 2-0으로 앞선 경주한수원은 3분 뒤엔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세컨볼을 골대 왼쪽에 있던 서지연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세 골 차로 뒤진 수원FC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박스 왼쪽 부근에서 지소연이 연결한 볼을 메바에가 헤더로 밀어 넣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2분 뒤 박스 안쪽 지소연의 슛을 김예린이 선방했다. 마침내 전반 41분 김윤지의 헤더 골이 터지며 추격의 발판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UAE에서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UAE의 올림픽대표팀이 오는 18일과 20일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1차전이 18일 새벽 1시, 2차전은 20일 밤 11시 30분이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9월 처음 소집됐으며,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화성에서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통과하면, 2024년 상반기에 열리는 최종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한국과 UAE의 올림픽대표팀(U-23 대표팀 포함) 역대전적은 7전 5승 1무 1패로 우리가 앞서있다. 지난 2019년 김학범 감독 시절 두바이 친선대회에서 1-1로 비긴 것이 마지막이다. 한편, 이번 UAE 원정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25명 선수도 확정됐다. 고영준(포항), 강성진(FC서울), 홍시후(인천), 조현택(부천) 등 1차 소집 멤버들이 다수 발탁된 가운데, 2차 소집 훈련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은 대학 선수 5명도 뽑혔다. 해외 클럽 선수들은 이번 소집 명단에는 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2/5,515야드) 미국(OUT), 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2022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부형순(51)이 감격의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오른 부형순은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0-74)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994년 입회한 부형순은 이듬해부터 2003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1996년 참가한 ‘FILA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2003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뛴 부형순은 몇 번의 기회에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다 88개 대회 만에 챔피언스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형순은 “첫 우승이라 정말 좋다. 머리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다.”라며 기뻐한 뒤, “최근 한 달 동안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우승을 하고 싶어서 새벽까지 퍼트 연습을 할 정도로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