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대회 기간동안 김치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김치는 대표팀 선발대가 카타르 현지에 도착하는 11일부터 훈련 캠프에 미리 전달된다. 선수단에 공급될 김치 양은 약 200kg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역대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이 외부 기관으로부터 대회 기간동안 별도로 음식을 제공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수 협회 부회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표팀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해준 공사측에 감사드린다. 장기간 원정에는 선수들 입맛에 맞는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제공해준 김치를 먹고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월드컵에 나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도 “우리 선수단이 국산 김치를 드시고 힘을 내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 바란다. 저희 공사도 K-푸드를 대표하는 김치를 전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부터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 교장 윤일중)를 시작으로 교정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KBO 드림 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KBO는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함께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안겨주고,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KBO의 허구연 총재는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4년과 2021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 KBO 드림 스타트 사업은 소년원 이외에도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의 13개 아동양육시설에도 티볼 교실을 개최하고 용품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야구 활동을 지원하여, 단체 스포츠 활동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 KBO 드림 스타트 티볼교실에 참여한 고룡정보산업학교 윤일중 교장은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수업과 용품 후원으로 참여 학생들이 즐거운 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종덕(61.밀란인터내셔널)이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5백만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주 애월읍 소재의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드, 레이크 코스(파72. 6,0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로 박성필(51.상무초밥), 오세의(55)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김종덕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작성해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종덕은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그린 스피드도 빠르고 대회 코스 환경이 선수들에게 플레이하기 최적이었다”며 “차분한 코스 공략이 이틀 간 노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회를 치르기 전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어 기쁨이 더욱 크다”며 “60세 이상의 나이에 현역으로 활동하며 상금왕을 차지했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덕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9일(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초대 챔피언’ 한승수(36.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김민규(21.CJ대한통운), 김비오(32.호반건설), 김영수(33.PNS홀딩스),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 배용준(22.CJ온스타일), 서요섭(26.DB손해보험), 신상훈(24.PXG), 신용구(31.봄소와), 양지호(33),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최진호(38.코웰),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등 14명의 선수가 총 출동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는 “대회 2연패와 더불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주인공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U-17 대표팀 감독에 김은정(42) 현 여자 A대표팀 코치를 새로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각급 축구 대표팀에 여성 지도자가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지난 8월까지 여자 U-20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던 황인선 감독에 이어 김은정 감독이 두 번째다. 김은정 감독은 12일과 15일 열리는 A대표팀의 뉴질랜드 원정 경기까지만 대표팀 코치로 역할을 수행한다. 여자 U-17 대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모든 국제대회가 취소돼 그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오는 2024년 열리는 FIFA 여자 U-17 월드컵 참가를 위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내년에는 AFC 여자 U-17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김은정 감독은 현대고, 경희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뒤 2003년부터 20년째 여자축구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경남 함안의 함성중과 대산고 감독 등을 거쳐, 여자 U-16, U-19 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다. 이어 2013년부터는 국가대표팀 코치로 일하며 2015년과 2019년 여자 월드컵에서 윤덕여 감독을 보좌했다. 김은정 감독은 “여자 U-17 대표팀은 한국 축구 최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내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유럽팀들을 상대로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내년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 ‘아놀드 클라크컵’에 출전한다고 9일 발표했다. 대회 참가팀은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여자대표팀이다. 한국은 현지 시각으로 2월 16일 잉글랜드전을 시작으로 19일에 벨기에, 22일에는 이탈리아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1차전은 밀튼 케인즈, 3차전은 브리스톨에서 열리며, 2차전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여자대표팀이 상대할 3개국중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내년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다. 지난 7월 여자 유럽선수권대회(여자 유로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는 현재 FIFA 여자 랭킹 4위에 올라있고, 이탈리아는 14위다. 벨기에는 한국(17위)보다 조금 뒤진 20위이지만, 올해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오른 강호다. 콜린 벨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게는 매우 힘든 대회가 될 것이다. 우리의 약점들이 노출되고 공략을 당할텐데, 이를 이겨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유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1대, 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또한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받게 된다. 이번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2위 김영수(33.PNS홀딩스)는 본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시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3위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부터 4위 조민규(34), 5위 김비오(32.호반건설), 6위 배용준(22.CJ온스타일), 7위 김민규(21.CJ대한통운), 8위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까지 6명의 선수들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우승할 경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대회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의 가능성을 엿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저녁7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U-19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지난 5일 첫 번째 맞대결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두 차례 평가전을 1승 1무로 기분 좋게 마쳤다. 한국은 1-1로 맞선 전반 막판 수비수 이규백(포철고)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고, 이때 내준 페널티킥 골로 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았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에 상대 공세를 잘 막아낸 뒤 후반 41분 이영준(수원FC)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내줬다. 킥오프 직후 우리 진영 페널티 에리어에서 볼을 돌리는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나왔고, 우즈베키스탄이 이 공을 빼앗아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시작 17초였다. 17초만의 실점은 역대 한국의 각급 대표팀 경기중에서 최단 시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기 용인 소재 한화 드림파크에서 ‘2022 KPGA 골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PGA가 주최하고 무브에듀와 코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 컨퍼런스는 KPGA 회원 및 각종 골프 관련 전문가를 위해 최대 20여개의 세미나와 80개의 교육세션으로 구성된 교육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골프 코칭 ▲골프 피트니스 ▲ 골프 산업 등의 주요 교육 트랙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유수 강연자들의 세미나 ▲국제 세미나 ▲KPGA Class A 프로들의 골프 강습 등이 있다. 주목할 만한 과정은 먼저 스윙 카탈리스트 인증 과정이다. 공인 강사인 스콧 린 박사와 칼 한센이 직접 내한해 강의하는 본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지면을 사용하여 파워와 일관성을 만드는 방법과 지면 반력이 골프 스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42.스페인), 셰인 로리(35.아일랜드), 호아킨 니만(24.칠레), 이경훈(31.CJ대한통운) 등 PGA 투어 선수를 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2 시즌 피날레”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2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최종전이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의 밸리, 서원코스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이다. 본 대회는 투어 최종전인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상위 시드 선수 63명만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3회째 맞이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올해도 총상금 증액”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2020년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2021년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올해는 총상금 13억 원 규모다. 매 해 총상금이 증액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 2021년 대회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한 김비오(32.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1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지난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시즌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올해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비롯해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소미(23,SBI저축은행) 등 77명의 최정예 선수가 화려한 샷의 향연을 선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은 “두 달 전부터 좋지 않았던 샷감이 제주도 대회를 기점으로 좋아졌다. 이번 주는 기대가 크다.”며 출전 소감을 밝힌 뒤,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경기하겠다.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라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 씨가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정은혜 작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에 감동을 선사하며,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큰 울림을 전하며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으로 출연해 사실적인 연기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6차전 애국가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바리톤 고성현 교수가 부른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고성현 교수는 각종 국제 콩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으로서 옥관문화훈장(대통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Pro Diploma Course)에 참가할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P급은 C급 -' B급 -' A급 -' P급으로 이어지는 국내 축구 지도자 자격증의 가장 높은 급수에 해당한다. 규정상 K리그 팀과 각급 대표팀의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P급 자격증을 따야 한다. P급 지도자 자격증 제도는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208명의 국내 지도자가 해당 자격증을 갖고 있다. 2023년 P급 강습회는 내년 3월 시작돼 총 3단계에 걸쳐 연중 진행된다. 이번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 신청자 접수에는 A급 자격증을 가진 지도자 총 109명이 지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에 ‘P급 강습회 수강생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발 기준 등 세칙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7월에 협회 지도자 교육 사이트에 지원자 접수 공고를 했고, 9월에는 수강생 선정 절차와 배분 쿼터 등을 공지했다. 서류 심사 외에 지난달에 최초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 심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선정위원회는 특별히 내년도 P급 강습회부터 A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춘천시민축구단의 베테랑 센터백 오성훈이 단단한 수비력을 앞세워 팀을 승강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평창유나이티드(이하 평창)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정규시간 무승부 시 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자로 결정되는 대회 규정상 춘천이 승강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춘천은 오는 13일 K3리그 16위 당진시민축구단과 승강 결정전을 벌인다. 승강 결정전도 승격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정규시간 무승부 시 상위리그 팀이 잔류한다는 대회 규정상 춘천은 승격하기 위해 당진을 상대로 무조건 이겨야 한다. 선발 출전한 오성훈은 풀타임 활약하며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다. 발 빠른 평창 공격수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라인 컨트롤이 빛났다. 그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비겨도 올라갈 수 있었던 상황이라 부담은 적었던 거 같다”고 승강 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춘천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양평FC에게 발목을 잡히며 K3리그 직행에 실패했다. 오성훈은 “다이렉트 승격 실패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슬란드전의 입장권을 7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으로 치러지는 아이슬란전은 오는 11일 밤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5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석과 C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별로 7만원,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5만원과 4만원이다. 응원석(레드존)은 3만원이며, 3등석은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