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 최종라운드에서 이소영(25,롯데)이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7,0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 차량을 받는다. 이소영은 파3홀인 7번홀(188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앞 4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홀인원은 이소영에게 프로 데뷔 후 네 번째이자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이다. 이소영이 홀인원 부상으로 차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소영은 “정말 기쁘다. 시즌 마지막 대회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렇게 홀인원을 하게 되어서 더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이소영은 “차를 받는 것은 처음이라 더 의미 있다. 직접 타고 다닐지는 부모님과도 상의해 봐야 할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KLPGA는 지난해 3월 더클래스 효성㈜, ㈜에프엠케이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EQ 라인업’을, ㈜에프엠케이는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를 부상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민지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시즌 6승과 함께 국내 현역 선수 최다인 통산 16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장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안송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6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16승으로 국내에서 뛰는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을 달성했다. 국내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 대회 전까지 장하나가 15승으로 박민지와 공동 1위였고,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가 고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함께 20승으로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다. 신지애, 고 구옥희 전 회장 다음으로는 고우순이 17승으로 3위, 그다음이 16승의 박민지다. 박민지는 13일 우승 상금 2억 원을 보태 통산 상금 50억 3천846만원을 쌓아 K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이 부문 1위는 57억6천184만원의 장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영수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공동 2위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4위 3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2위 F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최종전에서 우승을 거두고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타이틀까지 얻게 돼 기쁘다.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지금까지 참고 기다려왔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정말 행복하다. - 16번홀에서 한승수 선수가 버디에 성공할 때 박수를 쳐줬는데? 진심이었는지? 진심이었다. 오늘 경기 시작 전 생각을 한 것이 한승수 선수가 잘 치고 나가면 내가 그 흐름에 맞춰서 따라가고자 했다. 그렇게 한다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승수 선수만 따라잡으면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었다. 멋진 경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승수 선수를 이기고 싶기도 했다. (웃음) - 3번째 연장 승부에서 한승수 선수의 벙커샷이 깃대를 맞았을 때 어떤 생각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인재들을 발굴해 나가겠다.” 황선홍 감독의 인재 발굴 여정은 계속된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18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20일 밤 11시 30분 UAE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모두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다.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황선홍호는 내년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준비 중이다. 1차 예선을 통과하면 같은 해 상반기에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UAE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인재 발굴을 위한 테스트이자 조금 더 단단한 팀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UAE와의 원정 친선경기를 앞두고 K리그 선수들을 위주로 총 25명을 소집했다. 황선홍 감독은 11일 파주 NFC에서 진행된 소집 인터뷰에서 이번 선수 선발 기준에 대해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치렀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면서 “대학 선발 및 소집을 통해 발굴된 선수들과 기존의 선수들을 합해서 구성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인재들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림픽대표팀은 9월에 첫 출항을 했다. 황선홍 감독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공식 응원가 ‘더 뜨겁게, 한국’을 11일 발표했다. 응원가는 축구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 협회 공식 파트너 KT와 함께 만들었다. 11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뮤직 비디오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의 메인 보컬은 가수 윤도현이 맡았다. 윤도현은 2002 월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를 불러 큰 인기를 모은 이후 20년만에 다시 대표팀 응원곡을 부르게 됐다. 또 응원가 중간에는 KT의 AI 보이스 기술로 故 유상철의 목소리를 복원해 선수들에게 전하는 나레이션으로 담았다. 이밖에도 여자 U-20, 남자 U-23 대표팀 선수를 비롯해 붉은악마 회원, 축구 심판, 학생, 소방관, 소상공인, 조문근 밴드 등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바라는 다양한 팬들이 백코러스와 연주로 동참했다. ‘더 뜨겁게,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현지 응원과 방송, 광고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니뮤직 앱과 홈페이지(www.genie.co.kr)를 통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대한축구협회(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는 여자축구 저변확대 움직임에 걸맞은 엘리트 여자축구 환경 개선을 위한 KFA와 지도자들의 소통의 장이 됐다. KFA가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2022 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은 기존 컨퍼런스와 다르게 KFA가 여자축구 지도자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장이 됐다. 컨퍼런스에는 초, 중, 고, 대 약 70여 명의 엘리트 여자축구팀 지도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나타냈다. 컨퍼런스 첫째 날은 초등과 중고등부로 나뉘어 전국대회 운영방식 및 여자축구 분과위원회 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여자축구활성화 프로젝트팀 지윤미 리더는 “그간 여자축구활성화 프로젝트팀이 진행해온 사업 방향 및 진행 경과를 엘리트 지도자들에게 안내함과 동시에 현장의 최일선 참여자들과 함께 엘리트 여자축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컨퍼런스 개최 취지를 밝혔다. 추계연맹전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어렵게 한자리에 모인 만큼 보수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다영 KFA 전임지도자가 ‘U13 한일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17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은정 감독은 자신이 코치로서 모셨던 여자 A대표팀의 윤덕여 전 감독과 콜린 벨 현 감독의 장점을 잘 흡수해 팀을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일 여자 U-17 대표팀 감독에 김은정(42) 현 여자 A대표팀 코치를 새로 선임했다. 김은정 감독은 12일과 15일 열리는 A대표팀의 뉴질랜드 원정 경기까지만 대표팀 코치로 역할을 수행한다. 여자 U-17 대표팀은 2024년 열리는 FIFA 여자 U-17 월드컵 참가를 위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내년에는 AFC 여자 U-17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여자 U-17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4월 열린다. 한국은 홍콩, 타지키스탄, 이라크와 E조에 속했으며, 타지키스탄에서 모든 예선 경기가 치러진다. 29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겨루는 최종 예선은 내년 9월 열리며, 4팀 씩 2개 조로 나뉜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2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1월 11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7호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필드 골프연습장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세종필드 골프연습장은 국토 중심부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심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또 비거리 250m, 56타석 규모에 천연잔디 쇼트 게임장과 최신 오토 티업 시스템, 야외 스크린 시설 등을 갖춰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해 올해 세 번째이자 본 사업의 7호로 선정됐다. 금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윤홍범 KGCA 회장 그리고 김보민 세종필드 골프연습장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증식에 참석한 강춘자 KLPGT 대표이사는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KLPGA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바라며, 함께 협력하는 골프 연습장도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민규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6개, 이글 1개) 공동 2위 2R : 7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어제보다 핀 위치가 조금 더 까다롭게 설정됐다. 그래도 샷감이 좋아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다. 보기 2개를 한 것은 아쉽다. 모두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하면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데? 그렇다. 부상으로 인해 7개 대회를 쉰 것이 아쉽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 전력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 부상을 입었던 손목 부위는 오늘 어땠는지? 90%까지 회복한 것 같다. 아직 100%는 아니다. -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첫 승했다. 아직 3, 4라운드가 남았지만 지켜야 하는 입장인데? 첫 우승 당시 쫓아가는 위치였다. 그러다 보니 지키는 것보다는 선두를 추격하면서 경기하는 것이 심적으로 더 편한 것 같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이 ‘2022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프로스포츠 리더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후원하는 ‘2022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일보사옥에서 진행됐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 관련 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스포츠인, 동호회 등 우수 공헌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구자철 회장은 세계 최초로 프로골프리그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창설해 팬덤 형성을 주도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KPGA 코리안투어 운영과 아마추어 및 주니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아낌없이 성원하고 지원해주시는 팬, 스폰서, 지역사회 등 관계자분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PGA와 한국 골프 산업의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과거 국가대표 선수로 A매치에 100경기 이상 출전한 6명의 올드 스타들에게 특별 공로패를 증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국가대표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김호곤(71), 차범근(69), 조영증(68), 조광래(68), 허정무(67), 박성화(67)다. 공로패 수여 행사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끝난뒤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이들은 공로패를 받은 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땀흘려온 후배 대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하는 A매치에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지금까지 모두 16명이다. 위의 6명 외에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이운재, 이영표, 이동국, 박지성, 기성용, 손흥민이 있다.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자 중에서 2000년대 이후 선수들에 대해서는 100경기째 또는 은퇴식에서 공로패를 주고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하지만 그 이전 선배님들에게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 드리지 못해 늘 송구스러웠다. 비록 많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단국대와 김천대가 U리그1 정상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먼저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는 9일 오후 단국대인조구장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광희가 머리로 동국대의 골문을 열었다. 이어 10일 오후 전주대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전주대와 김천대의 4강 2차전에서는 이창우 감독이 이끄는 김천대가 3-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천대는 전반 12분 최은서의 선제 득점, 전반 32분과 40분에 박정우가 각각 골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전주대가 후반 23분 유예찬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U리그는 올해부터 U리그1(1부)과 U리그2(2부)로 나눠 경쟁을 펼친다. 이전까지 권역리그 상위 32개 팀이 모여 왕중왕전을 치렀지만 올해부터는 U리그1 4개 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네 팀만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단국대는 올 시즌 U리그1 2권역에서 아주대와 초접전을 펼친 끝에 극적으로 권역 1위를 기록했다. 김천대는 4권역에서 2위인 울산대와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월드컵 첫 경기를 2주 앞두고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난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플랜B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아이슬란드의 FIFA 랭킹은 10월 현재 62위로, 28위인 우리보다 뒤진다. 지난 2016년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오른데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도 참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예선에서 탈락했다. 올해 총 10차례 A매치를 치러 2승 6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 초 아이슬란드와 처음으로 친선경기를 벌여 5-1로 승리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을 이어간 대표팀은 아이슬란드전 다음날인 12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하고, 14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이번 경기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파 위주로 소집됐다. 따라서 승부보다는 ‘선수 테스트’에 초점이 맞춰질 거라는 전망이 많다. 그동안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11월 17일(목)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2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2 KBO MVP 시상은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SPOTV, SPOTV-2, KBS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와 네이버, 다음(카카오TV),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된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후 10월 16일(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현장에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들이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현장 부재자 및 지역 언론사 소속의 기자 투표는 이메일로 진행됐다. 투표함에 봉인된 투표지는 지난 10월 26일(수) KBO 야구회관에서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공동으로 개표를 진행했다. 올 시즌부터 기존 점수제에서 다득표제로 바뀐 투표 방식에 따라 MVP 후보에는 총 16명의 후보가 등록됐다(KT 엄상백, 박병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기 전역기념 티셔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온라인 샵을 통해 김천 4기 전역기념 티셔츠를 판매한다. 전역기념 티셔츠는 김천상무가 지난달 29일 홈경기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한 티셔츠와 동일한 제품이다. 전역기념 티셔츠에는 전역 예정자인 김천 4기 고승범, 김경민, 김정훈, 김한길, 문지환, 박지수, 송주훈, 정동윤, 지언학, 한찬희, 황인재의 얼굴이 캐릭터화 되어 그려져 있다. 구매 시기를 놓친 팬들의 문의에 따라 김천은 온라인으로도 티셔츠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티셔츠는 L, XL, 2XL 사이즈를 판매하며 각 사이즈 별로 12월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매진 시에는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가격은 3만원이며 배송비는 별도로 발생한다. 수령까지는 구매일로부터 약 3일 가량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