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야외 활동 증가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산림레포츠 국민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역별 비례할당으로 만 19세 이상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산림레포츠에 대한 인식, 참여 및 만족도, 기대 및 요구 등의 내용이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산림레포츠에 대해 알고 있으며, 보통 이상의 관심을 보인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7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레포츠 활동 참여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안전성(32%), 수려한 자연경관(19.2%), 접근성(1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서 명시하고 있는 산림레포츠시설 기준의 13개 활동1)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활동으로는 가족 단위 여행객 중심의 레일바이크(64%), 전문 익스트림 레포츠 영역으로 구분되는 패러글라이딩(53%), 동호회 중심의 서바이벌 게임(4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참여 의사를 보인 활동 또한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참여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7%가 전반적인 만족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명실상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과 개혁을 앞장서 이끌겠습니다.“ 전갑길 국기원 제17대 이사장이 4월24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확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은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2010년 이후 국기원의 첫 재선 이사장으로 2019년 국기원 이사로 인연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김중영 태권도 9단회 장, 노순명 국기원 이사, 서정강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강석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갑길 이사장님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태권도계의 리더이다. 혜안을 바탕으로 공명정대하게 국기원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사장님과 함께 국기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갑길 이사장은 취임 선서에 이어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관행을 답습해서는 진정한 세계태권도본부로 기능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개혁과 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영준(김천상무)과 이승준(FC서울)이 각각 U20 월드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됐다. 3일간의 소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25일 인천유나이티드, 26일 인천대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번 소집 명단은 U20 아시안컵에 나섰던 선수들 중 구단에서 차출 협조를 해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다. 한 달 여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이영준(김천상무)은 “이렇게 팀에 있다가 대표팀에 온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좋은 일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월드컵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준은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에서 주전 공격수이자 부주장으로서 대표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주장 이승원(강원FC)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준결승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사실 아시안컵에서 개인적으로 아쉽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며 '스트라이커는 골을 넣어줘야 하는데,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 결정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팀 선배님들이나 감독님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은 새롭게 소집된 선수들을 빠르게 파악해 월드컵 최종 명단을 꾸릴 것이라 밝혔다. 2023 FIFA U20 월드컵을 한 달 앞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됐다. 3일간의 소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25일 인천유나이티드, 26일 인천대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FIFA U20 월드컵은 오는 5월 20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다. F조에 속한 한국은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와 첫 경기를 치르고, 26일 온두라스, 28일 감비아와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모두 멘도사이며,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대표팀은 이번 소집에서 기존에 선발되지 않았던 선수들을 대거 차출하며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24일 파주NFC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은중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나고 첫 소집이다. 짧은 기간 동안 선수단을 잘 파악해 우리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일간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은중 감독과의 일문일답.] - 소집 훈련을 앞둔 소감. U20 아시안컵이 끝나고 첫 소집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4일) 한국야구역사의 발자취와 기록 및 주요 유물들을 보존·전시하는 야구 박물관 건립 변경실시협약서를 체결했다. 변경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방식이 기존 KBO 위탁운영에서 기장군 직영체제로 전환된다. 본 사업은 지난 2013년에 한국야구 10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시에서 건립비용을 지원하고 기장군이 야구 박물관 부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기장군 일광읍 드림볼파크(現 KBO 야구센터)에 사업 예정지로 선정됐다. 이후 KBO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지난 10여년간 야구 유물 5만여점을 수집·보관하고 있으며, 야구 박물관으로 유물을 이관하여 기장군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수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주관하고, 한국야구 역사에 공헌한 야구 영웅들의 업적을 헌정할 계획이다. KBO는 프로야구 40년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110년 한국야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특별기획전 및 최첨단 디지털 기술 등을 접목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많은 야구팬들과 국민들에게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부산시, 기장군과 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해 60세인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이 세계기네스협회 최고령 공중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이날은 남단장의 60세 생일이다. 국기원 시범단 단장을 맡고 있는 남 단장은 4월24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세계기네스협회 알리시오 자오 감독관의 입회하에 최고령 공중격파에 성공했다. 공중격파 높이는 3m10. 100여 명이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도전은 도약대 없이 공중으로 날아 올라 날카로운 칼 끝에 꽂힌 사과를 격파한 뒤 이어 공중에서 송판 격파. 이 기록은 세계기네스협회의 첫 번째 도전기록으로 남단장이 첫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용인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남단장은 강릉대에서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수련하는 태권도인으로 유명하다. 하루로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태권도 9단으로 국제사범 1급 자격증 소유자다. 특히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회연속 종합격파 3연패를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남단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체력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분이다”면서 “지금도 매일 1~2시간 코스의 산에 오르고 꾸준히 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이 오는 5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23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한 조에 속했다. U-20 월드컵 조추첨식이 2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렸다. 2번 포트에 배정된 한국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2017년 대회 우승팀 잉글랜드는 피했지만 1번 포트의 프랑스와 만났다. 더불어 3번 포트의 온두라스, 4번 포트의 감비아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포트 배정은 최근 5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이뤄졌으며, 조추첨 원칙에 따라 각 조에는 대륙별로 한 팀씩만 들어가게 됐다. 한국은 5월 22일(한국시간으로는 23일) 프랑스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어 25일(한국시간 26일) 온두라스, 28일(한국시간 29일)에는 감비아와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모두 멘도사다. 경기 시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유럽 전통의 강호인 프랑스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 U-19 챔피언십에서 준결승까지 올랐다. 온두라스와 감비아도 각각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U-20 챔피언십 준결승 진출, 아프리카 U-20 네이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9년 차 최은우 선수가 정규투어 데뷔 후 무려 211개 대회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은우는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 고지우를 1타 차로 따돌린 최은우는 2015년 KLPGA 정규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신고했다. 1995년생인 최은우는 그동안 210차례 대회에서 공동 2위 한 번을 포함해 톱10 입상이 19번뿐이었다. 호주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낸 최은우는 2014년 드림투어를 거쳐 2015년 KLPGA투어에 입성했지만 2018년 상금 랭킹 30위가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시즌이었고 지난해 상금 랭킹은 34위였다. 최은우는 우승 상금으로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이소미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최은우는 6번 홀(파3) 3m 버디 퍼트가 홀을 한 바퀴 돌아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신들린 버디 행진을 펼쳤다. 6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조우영 인터뷰 ] 1R : 4언더파 68타(버디 7개, 보기 3개) 공동 5위 2R : 2언더파 70타(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5위 3R : 3오버파 75타(보기 3개)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단독 3위 FR : 5언더파 67타(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우승 - ‘골프존 오픈 in 제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우승 소감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 내 기량을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 참가했다. 예상하지 못한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소감은? 2013년 이창우, 이수민 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숭한 것을 알고 있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큰 용기를 얻었다. 6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고 2위 그룹과 타수 차이를 벌릴 수 있었다. - 본인이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언제 들었는지?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을 때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긴장되는 순간이 찾아올 때면 평정심이 없어지는 편인데 이번 대회서는 적당한 긴장감이 들어 좋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장익제(50.휴셈)가 일본 시니어투어 ‘노지마 챔피언스컵 하코네 시니어 프로골프 대회(총상금 5천만 엔, 우승상금 1천만 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장익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일본 가나가와현 소재 하코네CC(파71. 7,06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익제는 우승 후 “대회 기간 동안 샷감이 좋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꿈만 같다. 시니어투어 '루키'로서 우승을 해 감격스럽다"며 "올해 일본 시니어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더 많은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본 시니어투어 2번째 출전만에 거둔 첫 승이다. 장익제는 올 시즌 '일본투어 역대 다승자' 시드 카테고리로 일본 시니어투어에 입성했다. 개막전 ‘카네하이드 시니어 오키나와 오픈 골프대회’에서는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장익제는 1999년 KPGA 코리안투어, 2005년 일본투어에 데뷔한 후 통산 7승을 쌓았다. 국내서는 2003년 ‘KTRD 오픈 골프대회’, ‘SBS프로골프 최강전’, 2005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 달 늦은 개막전을 치른 한양대가 성균관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1일 한양대운동장에서 펼쳐진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양대는 윤진혁의 선제골로 한 발 앞서 갔으나, 후반 45분 성균관대 류준선의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지며 무승부를 거뒀다. 한양대는 앞서 예정됐던 리그 경기들이 모두 연기되면서 다른 팀들보다 한 달 늦은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전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첫 경기라는 건 항상 설레고 기분이 묘하다. 기대도 되고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경기”라면서 “성적보다 성장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선수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대학 축구가 아직까지 이렇게 재밌게 경기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보러 오는 팬들이나 주변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중원에서 힘겨루기가 계속된 가운데, 홈팀 한양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역습 상황, 왼쪽 측면에서 이현서가 내준 볼을 받은 윤진혁이 문전으로 달려들며 슛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반해 성균관대는 전반 종료 직전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전반 40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2023 i리그가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023 i리그 실무자 워크숍이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전국 42개 지역리그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i리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유,청소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 축제이다. 2013년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풀뿌리축구 저변확대와 유,청소년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다. 경기 권종은 유치부(U-6), 초등부(U-8, U-10, U-12), 중등부(U-15), 고등부(U-18)로 구분된다. 20일 열린 워크숍 1일 차에는 각 시군구 지역의 i리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리그 운영과 관련된 주요 변동 사항이 안내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2023 i리그 사업 소개 및 주요사항 안내, JoinKFA 리그 개설 및 경기 일정 결과 등록 교육 및 실습, 그린스포츠(ESG) 관련 교육,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성적’보다 ‘성장’을 지향하는 i리그, 올 시즌 주요 변동 사항은? 리그 개막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대 1학년 양민석은 스피드와 골 결정력에 강점을 가진 이동준(26,전북현대)과 같은 윙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4라운드에서 수원대가 여주대에 4-1 승리 거뒀다. 수원대가 기록한 네 골 중 두 골을 직접 책임진 양민석은 팀의 리그 2연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만난 양민석은 “지난 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기 때문에 주장인 (조)중현이 형을 포함해 모든 선수들이 연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잘 도와줬기 때문에 거둔 승리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민석은 풀타임 활약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9분에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통해 팀의 선제골을 완성했고, 후반 1분에는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팀의 네 번째 골을 장식하며 쐐기를 박았다. 특히 첫 득점 상황에 대해 양민석은 “평소 훈련 때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패턴으로 골을 넣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오른발잡이라서 오른쪽 측면에 배치되면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왼발 슛 타이밍이 잡힐 때가 많았다. 이 때문에 왼발 슈팅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6월 국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상대가 페루와 엘살바도르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오는 6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두 경기 모두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까지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페루는 현재 FIFA 랭킹 21위로 27위인 한국보다 6계단 높다. 월드컵 본선에 총 5회 진출했으며,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호주에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미 대항전인 코파아메리카에서는 2021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페루에 한 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국가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2전 1무 1패다. 1971년 원정 친선경기에서 0-4로 졌고, 10년 전인 2013년 8월 수원에서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0-0으로 비겼다. 연령별 대표팀은 2007년 U-17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2023년 스포츠주간(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 시행)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4월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KBO리그 15경기가 대상이며,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단별로 SSG는 내야/외야/ 4층 일반석 총 2,600매(1인 2매), LG는 외야석 경기당 선착순 2,600명, KT는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1인 2매) 총 2,600매, 롯데는 중앙상단석(1인당 2매) 총 2,600매, 한화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별 할인 적용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별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스포츠주간은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라는 표어 하에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