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씨름 부활의 원년, ‘2023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에 K-씨름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박보균 장관은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K-씨름이 경쟁력 있는 대표 K-스포츠로 재조명되고, 기업 후원과 투자 여건 개선으로 K-스포츠산업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짜임새 있고 임팩트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6일간 강릉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역전의 드라마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2023년을 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고, 씨름의 매력과 경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적 아이디어를 담아 지난 1월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는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역동적인 씨름대회로 개편해 씨름을 K-스포츠의 대표 킬러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체부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대회를 K-씨름 혁신의 초석으로 삼고 K-씨름을 K-컬처와 융합해 세련미와 역동성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8일 종료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일본프로골프투어(이하 JGTO)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 2개의 투어가 공동주관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였다. 본 대회서는 양지호(33)가 일본의 ‘신성’ 나카지마 케이타(23)와 치열한 경쟁 끝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의 승부였던 만큼 대회 기간 내내 양국 선수들의 구도는 화제를 낳았다. 양지호는 우승 후 공식 인터뷰에서 “마치 ‘한일전’ 같았다. 그래서 당연히 이기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늘 긴장되고 흥미 가득하다. ‘숙명의 라이벌’ 관계 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대회였던 2012년에는 현재 투어에서 활동 중인 최호성(50.금강주택)을 비롯해 류현우(42), 박상현(40.동아제약), 강경남(40.대선주조), 조민규(35.우리금융그룹)도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다. 당시 한국팀 단장은 얼마 전 별세한 KPGA 창립회원 故 조태운 고문이었다. 일본팀 단장은 현 JGTO 회장인 아오키 이사오(81)였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나섰던 선수들은 “양국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배울 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3 켈피 크루(KLPGA CREW)’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켈피 크루’는 KLPGA투어를 사랑하는 팬과 함께 KLPGA투어 및 KLPGA 선수들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켈피 크루’는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명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3천 명 이상이거나, 블로그, 포스트, 브런치 등 기타 SNS의 일일 방문자가 1천 명 이상이면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켈피 크루’로 선정되면 ▲발대식 참석, ▲주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SNS 프로필에 [켈피 크루 1기(@klpgatour)] 기재, ▲켈피TV 콘텐츠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켈피 크루’로 활동하는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일)까지다. 선발된 ‘켈피 크루’는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3시즌 KLPGA투어 대회장에 출입 가능한 ID카드를 제공 받는다. 아울러 켈피 크루 기념품과 KLPGT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의 1년 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과 극적인 연장 승부 등으로 매회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시즌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다섯 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과 함께 올 시즌 우승의 물꼬를 텄다. 지금까지 총 4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역대 타이틀 방어 우승 횟수’ 부문에서 구옥희(8회)에 이어 2위에 올라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됐다. 박민지는 “우승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는 그 흐름을 유지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다. 타이틀 방어에만 욕심내기보다는 먼저 1라운드에서 톱5에 드는 것에 집중하고, 이후에 우승을 목표로 플레이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박민지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부문에서도 1위인 장하나(31)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생애 통산 상금획득 부문에서 5,765,035,544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하나의 뒤를 5,403,345,408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남윤신 스포츠정책과학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간은 향후 2년간으로, 성과에 따라 계속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정책과학원은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표선수들의 운동 능력 측정, 운동 역학 분석과 부상 방지 시스템 구축, 심리 치료 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해서도 스포츠정책과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센터’와 전국 13개 ‘지역스포츠과학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지원 센터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 발달에 따른 맞춤형 체력 훈련과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 축구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 선수 뿐만 아니라 협회가 실시하는 지도자 강습회에도 스포츠 과학과 데이터 중심의 교육을 도입하는데 많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만약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면 이 연령대에서는 두 번 다시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감독으로서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이다.'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변성환 감독은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이 갖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강조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과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임현섭의 선제골과 양민혁의 추가골, 윤도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이란과의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변성환 감독은 '아프카니스탄이 수비적으로 경기 운영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공격적으로 나왔다. 우리 선수들이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다'면서 '기존 우리 리듬을 가져오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우리 경기 흐름과 철학에 맞게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변성환호는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 확보를 위해 다시 전진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는 작년에 이어 이번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도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메인 이벤트인 홈런레이스의 공식 타이틀명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로 확정했다. KBO와 컴투스는 7월 14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를 함께 개최함과 더불어, KBO 리그의 대표선수들이 총출동하는 ‘KBO 올스타전’ 행사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야구팬들에게 컴투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20여 년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BO 기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 등 다양한 장르의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야구 게임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 사전 홍보를 위해, 컴투스 야구 게임 내에서 올스타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 최고의 홈런 타자를 맞춰보는 ‘홈런레이스 수상자 예측’, 홈런더비 플레이 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우리끼리 매일 홈런 레이스’ 등 올스타전과 함께하는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24일 천안시티FC전 홈경기를 호국보훈 특별 홈경기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4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R 천안시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과 천안시티는 각각 5위, 13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경남과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김천은 천안시티FC와 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이번 홈경기에서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 출신 여성 예비군소대장 강은미(깡미)를 초청한다. 깡레이더 깡미는 김천상무 홈경기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팬들에게 군대리아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시축을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태극기를 든 군 슈웅’ 색칠 이벤트 1차 당선작 5개를 두고 팬 대상 투표를 실시한다. 하프타임에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외 부스에서는 U20 월드컵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 U15가 2023 K리그 주니어B 전남U15와의 경기에 승리하며 홈에서 두 경기만의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 U15(경북 문성중)가 17일 오전 10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된 (K리그 주니어B) 2023 전국 중등 축구 전남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김천 송찬홍으로 시즌 1호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김천 이영호의 헤더가 상대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15분, 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 김천 송찬홍의 헤더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1대 0으로 리드를 가져온 김천은 골키퍼 이채민의 선방쇼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2분, 전남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천의 수비진에 막혀 찬스는 무산됐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수비력으로 뭉친 김천은 무실점을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 U15 하승룡 감독은 “전반에는 골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 내용을 보였다. 날씨 탓인지 후반에는 선수들이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변성환호가 아프가니스탄을 4-0으로 꺾고 U-17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과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임현섭의 선제골과 윤도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2승을 선취한 한국은 3일 뒤인 22일 오후 11시 이란과 최종전을 치른다.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변성환호는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카타르,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같은 조에 속했다.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1차전과 동일한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원톱은 김명준(포철고)이 맡았다. 왼쪽 측면에는 양민혁(강릉제일고)이 나섰고, 반대편에는 윤도영(충남기계공고)가 포진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김성주(수원매탄고)와 백인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현지 적응을 위해 치른 중국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전반 45분 순친한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지난 15일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1승 1패로 2연전을 마쳤다.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현지 적응을 마친 대표팀은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 경기를 치른 후 대회 직전 최종 소집될 예정이다. 황 감독은 지난 1차전과 비교해 7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는 선수는 골키퍼 이광연(강원FC). 미드필더 김봉수(제주유나이티드)와 정호연(광주FC), 공격수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조영욱(FC서울)과 고영준이 호흡을 맞췄다. 중원에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정호연, 김봉수, 고재현(대구FC)이 나선다. 포백 수비진은 조현택(울산현대), 김태현(베갈타센다이), 이상민(성남FC), 최준(부산아이파크)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한국은 지난 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클린스만호가 ‘중미의 복병’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에 재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7위)이 엘살바도르(75위)에 앞선다. 지난 경기에서 페루에 덜미를 잡힌 한국은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으나, A매치 경험이 없던 선수들을 다수 기용하며 다양한 전술적 실험을 시도했다. 총 4명(박규현, 박용우, 안현범, 홍현석)이 데뷔전을 치렀고, 후반 교체 투입된 홍현석(KAA헨트, 벨기에)은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 위기의 순간마다 박지수(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가 활약하며 수비의 중심을 지켰다. 아시안컵 대비를 위한 플랜B를 마련해야 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이들의 발견을 소기의 성과로 삼았다. 실험적 라인업을 꺼냈던 페루전과 달리, 엘살바도르전은 최정예 명단을 구성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우선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적어도 후반에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경기 전 기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가대표팀 A매치로 인해 K리그는 휴식중이지만 K3, K4리그는 쉼없이 달리고 있다. 현재 K3리그는 화성FC가, K4리그는 여주FC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때아닌 더위 속에서도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K3, K4리그의 현장을 사진으로 본다. 6월 17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14라운드 화성FC : 경주한수원 경기, 그리고 18일 서울중랑구립운동장에서 맞붙은 K4리그 15라운드 중랑축구단 : 강원FC B팀의 열전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8일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골프가 생활 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스포츠로서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KPGA는 올해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 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한 뒤 이번 대회를 목표로 일정기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훈련과 교육을 제공했다.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에는 총 6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0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고 각 출전 아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키움 이정후가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정후는 지난 1차 중간집계에 410,759표를 추가해 총 913,000표를 받으며 최다 득표 2위 드림 올스타 롯데 전준우(835,580표)와 득표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차지했다. 5시즌 연속 베스트12 선정이 유력한 이정후는 남은 투표기간 동안 50만여 표가 추가되면 2022년 나눔 올스타 KIA 양현종의 ‘베스트12’ 역대 최다 득표 기록(1,413,722표)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드림 올스타 두산 양의지와 삼성 피렐라는 팬들의 득표 지원에 힘입어 역전했다. 1차 중간집계에서 포수 부문 2위에 머물던 양의지는 이번 중간집계에서 301,293표를 추가해 총 599,072표로 유강남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단 23,531표 차로 이 부문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의지는 개인 7번째 ‘베스트12’에 도전한다. 삼성 피렐라는 롯데 렉스를 누르고 외야수 부문 최다 득표 3인에 이름을 올렸다. 1차 집계에서 렉스와 1만5천여 표 차로 4위에 머물렀던 피렐라는 257,677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