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SSG 최정과 나눔 올스타 LG 박명근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롯데 한동희, LG 김진성으로 교체됐다. 한동희는 리그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드림 3루수 부문 최다 점수 2위를 차지해 베스트12 자격으로 출전하며, LG 김진성은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불곰’ 이승택(28)이 20일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투어 첫 승을 노린다. 이승택은 “버디를 많이 잡아내는 내 플레이 스타일과 대회 특성이 잘 맞는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생애 첫 우승을 이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승택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0년 국가 상비군, 2012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를 거쳐 2015년 투어에 데뷔했다. 별명은 ‘불곰’이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최종일에는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적어내 역대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인 60타를 최초로 기록했다. 2019년에는 136개의 버디로 한 시즌동안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홀마다 버디 이상을 기록한 비율인 파브레이크율(22.3%)과 평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6,470야드(본선 6,408야드)]에서 열린다.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은 오랜 기간 헬시 뷰티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소재 발굴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원료 개발을 통해 내면의 건강함을 이끌어내는 ㈜뉴트리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최초로 주최해 온 대회다. 올해는 1962년 설립되며 제주도 1호 골프장으로 기록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구 제주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본 대회는 우승자에 주어지는 트로피와 자켓 대신 크라운과 셉터가 제공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본 대회에서 전예성(22,안강건설)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크라운을 머리에 쓰는 영광을 안았고, 이듬해에는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루키로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컨트리클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부산과 홈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이유현, 조영욱의 득점으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부산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3분, 부산 최건주가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부산의 공격은 계속됐고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6분, 김상준에 프리킥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23분, 부산의 역습 상황에서 김찬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천 신송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 문전에서 이준석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진행했다. 이준석-강현묵을 빼고 이중민-정치인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김천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5분, 이유현이 슈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와 함께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의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제작하여,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새로운 올스타전 키비주얼을 활용한 노란색(드림)과 보라색(나눔)을 기본 컨셉으로 적용했으며 올스타전의 개최지인 부산과 사직야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들을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별 문양 그래픽을 유니폼 소매에 표현했고, 유니폼 좌측 상단에 바다에 비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드림, 나눔 올스타 팀 로고 엠블럼을 부착했다. 이 외에도 사직야구장의 좌표를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표출하고, 부산 갈매기 캐릭터를 등 번호 하단에 적용하는 등 유니폼 곳곳에서 부산 사직야구장의 상징들을 찾아 볼 수 있다. 2023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 사무국에서 챔피언스 투어인 ‘KLPGA 시더스그룹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올 시즌 챔피언스 투어 최대 상금인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열린다. 이로써 2023시즌 챔피언스 투어는 8개 대회, 시즌 총상금 6억 4천만 원으로 치러진다. 조인식에 참석한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은 “시더스그룹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기업으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골프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고, KLPGA 구민지 이사의 권유로 프로골프대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었다."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KLPGA 챔피언스 투어 개최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대회 개최뿐 아니라 KLPGA와 함께 골프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시더스그룹과 함께 챔피언스 투어를 만들어 가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이 대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KLPGT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멀티골로 화성FC의 개막 후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백승우는 170cm라는 작은 키의 단점을 스피드와 유연함으로 극복한다고 밝혔다. 화성은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K3리그 18라운드에서 백승우의 멀티골에 힙입어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코레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백승우는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팀의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백승우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승리가 고팠다”며 “오늘 홈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두 골을 넣고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승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유연승의 크로스를 몸을 날리는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백승우는 “외국인선수 샌디와 루안이 선발로 나와서 상대 팀 수비수들이 그 선수들을 집중 마크할 것 같았다. 나에게 공간이 많이 날 것 같았고 빈 공간을 노려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첫 골을 넣다 보니 좋아할 겨를이 없었다”고 밝혔다. 화성은 전반 막판 대전코레일 김해식에게 동점골을 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0경기 전승 우승으로 이리고의 호남 권역 전반기 우승을 이끈 장상원 감독은 “모두 선수들 덕”이라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장상원 감독이 이끄는 이리고는 지난 8일 전남 보성 벌교 인조 2구장에서 열린 호남 권역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목포 공고(이하 목포 공고)를 상대로 3-1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상원 감독은 “저희 애들이 똘똘 뭉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다 돌리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이리고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 당시 이리고는 승점 2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비슷한 시각에 전주 공고에서 치러진 리그 2위 전주 공고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 27점으로 이리고와 동률이루었다. 따라서 이리고는 목포 공고와의 경기에서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두어야 했다. 장상원 감독은 이에 대해 “비겨도 우승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방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다그쳤다”고 말했다. 이 덕분인지 우승까지 달려오는데 이리고에게 패배란 없었다. 리그 10경기 내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장 감독은 “아이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SSG 최정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최정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0,002표 중 155,287표(38.8%)로 총점 55.62을 받으며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SSG. 그 중에서 최정은 팀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10일 현재, 시즌 19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6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6월 홈런 부문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최정은 지난 22일(목) 잠실 두산 전부터 24일(토) 문학 삼성 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1일(목)과 23일(금)에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 지표를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최정은 27타점과 장타율 0.787로 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득점(23득점) 2위, 출루율(0.431) 4위를 비롯해 OPS 1.218을 기록하며 대부분 타격 성적에서 손에 꼽히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인 448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이 현재 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 이후 FIFA 공인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사례이다.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축구 강국인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했으며, 모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군 대표팀은 3개 조 중 B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리그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하기도 했으나, 캐나다,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한국군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에 과감히 승부를 걸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박예나 하사가 도움으로 찔러 준 공을 이정민 하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부민병원(의료원장 정진엽, 부민병원)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0일(월) 서울 강서구 소재 부민병원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은 ‘KPGA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홀인원, 알바트로스 기록자에게 부상 제공, ▲ KPGA 회원 및 임직원 대상 비급여 항목 검진 우대 및 할인,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병가 진단, ▲ 2023년 KPGA 프로 선발전 앰뷸런스 제공, ▲ KPGA 프로 교육 시 장소 무상 대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KPGA 회원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특급 신인' 황유민(20)이 마침내 우승 물꼬를 텄다. 황유민은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신인 동기' 김민별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둘은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똑같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황유민과 김민별은 3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약속이나 한 듯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에서 황유민은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유민은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가장 유망한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세계랭킹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작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때 초청 선수로 출전해 KLPGA투어 최강자 박민지와 우승 경쟁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키 163㎝에 작은 체격에도 빠르고 과감한 스윙으로 드라이버샷 비거리 3위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17 아시안컵 준우승 주역' 백인우는 오는 11월 열리는 U-17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6일 북내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3권역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북내FCU18의 경기에서 익숙한 한 얼굴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U-17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 백인우였다. 귀국 3일 만에 소속팀 경기에 나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만난 백인우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어 아쉽지만, 전반기 우승을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대표팀 차출로 팀에 오랜 시간 없었지만 형들, 동료들, 후배들 모두 다 같이 하나 되어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 백인우는 “3일 정도 푹 쉬고 경기를 뛰어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다”며 “감독님에게 먼저 경기에 뛰고 싶다고 했다. 이어질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미리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백인우는 U-17 아시안컵을 마친 소감에 대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조금 아쉽지만 6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안선주(36,내셔널비프)가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7천 6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The EQB’ 차량을 받는다. 안선주는 파3홀인 15번 홀(132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앞쪽 5미터 지점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홀인원은 안선주에게 KLPGA투어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이다. 안선주는 2022시즌 ‘맥콜 · 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었다. 안선주는 “사실 15번 홀에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는지도 몰랐다. 부상을 확인하고 나서 우승할 때보다 더 기뻐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한 뒤,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더클래스 효성㈜, ㈜에프엠케이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EQ 라인업’을, ㈜에프엠케이는 마세라티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백승우의 멀티골에 힘입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코레일)를 꺾고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화성FC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K3리그 18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K3리그 첫 우승을 노리는 화성FC는 개막 이후 17경기에서 12승 5무를 거두며, 올 시즌 1부~4부 전 구단 통틀어 유일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화성FC는 지난해 강철 감독의 부임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강철 감독은 부임 첫 해 12위에 머물렀던 화성을 6위까지 끌어올렸고,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까지 이끌었다. 올 시즌 역시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며, 팀의 첫 K3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의 승자는 화성FC였다. 화성FC는 지난 3월에 열린 K3리그 3라운드에서 신영준의 결승골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화성FC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노렸고, 대전코레일은 설욕을 다짐했다. 경기 전 화성FC 강철 감독은 “90분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선수들이 무패 행진의 비결”이라며 “선수들에게 항상 홈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