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JFCU18 한유준은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을 롤모델로 꼽았다. 평택JFCU18(이하 평택JFC)이 19일 오후 고성 스포츠타운 3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대회 2조 첫 경기에서 경기FC광명시민U18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평택JFC는 먼저 두 골을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연달아 득점하며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1차전 경기 후 만난 한유준은 “두 골을 먼저 내줬을 때 경기가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후반전 이른 시간에 (이)윤환이가 만회골을 기록한 게 힘이 됐고, 모든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역전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한유준은 짧은 시간이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2-2로 맞서고 있던 후반 37분 본인에게 찾아온 1대1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유준은 “감독님께서 먼저 투입된 (오)형준이와 함께 투톱으로 플레이할 것을 지시하셨다”며 “분위기를 타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수비보다 공격적으로 올라가려 했던 점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4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해외선수단으로 시끌 벅적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한 해외선수단 320여명이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월23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찾아 추억도 쌓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외선수단은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를 마친뒤 대형버스편으로 국기원에 도착, 국기원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또 중앙수련장에 마련된 포토존과 다양한 한복을 입어 보며 K-컬처와의 다양한 만남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해외에서 4년만에 참가한 선수단이 국기원을 찾아 서로 안부도 교환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면서 “태권도는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K-컬처의 원조이자, 대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경남 원정에서 김진규, 조영욱의 득점으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R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김진규, 후반 조영욱의 득점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경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8분, 김천은 조영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1위 쟁탈전인 만큼 김천과 경남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쳐나갔다. 전반 31분, 김천은 경남의 공격 상황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김천의 육탄방어로 실점을 면했다. 슈팅 개수에서 경남에 밀리던 김천이지만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김천 김진규가 프리킥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강현묵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골키퍼가 문 앞을 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20, U-17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은중 감독과 변성환 감독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오는 8월 20일(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KFA 축구공감 토크콘서트 김은중/변성환 감독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24일부터 시작한다. 토크콘서트는 유명 선수와 지도자들이 출연해 유소년 축구선수, 학부모, 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행사다. KFA는 2012년부터 진행하던 학부모 아카데미를 지난 2018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동안 김학범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이영표, 이천수, 조원희, 염기훈, 이용, 구자철 등이 출연자로 나섰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에 이어 FIFA U-17 월드컵을 준비 중인 변성환 감독이 참석해 선수 육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회는 한준희 KFA 부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4일)부터 28일(금)까지 4박5일간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투수/포수 각 40명씩 총 80명이 참가하는 육성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유소년 시기 유망주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의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본기 형성과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는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참가한다.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가,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등 레전드 코치 6명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투수 캠프에서는 투구 시 상하체 활용법, 투구 그립 잡는법을 비롯한 스킬 훈련과 베이스 픽오프, 강습타구 처리 등 수비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며, 포수 캠프에서는 스로잉, 블로킹, 프레이밍 등 포수 수비 기본기 훈련과 BP, 티배팅 등 타격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KBO는 그 밖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고군택 인터뷰 1R: +12 (버디 6개) 공동 14위 2R : +9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21 공동 17위 3R : +10 (버디 5개) 중간합계 +31 공동 4위 FR : +13 (버디 8개, 보기 3개) 최종합계 +44 우승 - 시즌 첫 다승자로 등극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주최사인 아너스K와 솔라고CC를 비롯해 메인 스폰서인 대보건설 등 여러 후원사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최종라운드의 경우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힘들기도 했다. 시작 시간도 지연되고 중간에 한 차례 경기가 중단돼 최대한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연장전까지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했는데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 개막전도 금일도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승을 차지했는데? 2개 대회 모두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웃음) 이번 대회의 경우 TOP5 진입이 목표였다. 그런데 오늘 점수를 계속 얻어 갔고 15번 홀 경기가 끝난 뒤 리더보드를 봤는데 공동 1위였다. 그 때부터 우승에 욕심이 생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우 육포로 단백질 충전과 더위 극복하고 있어요” 2023 시즌 12번째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20일부터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파72. 7,264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은 이맘 때면 높은 온도와 습도가 합쳐져 한 층 더 무덥게 느껴진다. 출전 선수들은 “이 곳에서 대회가 열리면 날씨와 맞서 싸우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평소보다 물도 많이 마신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시원한 곳에서 체력 보충과 피로 회복을 위한 식단 위주로 식사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무더위 속에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선수 간식 용도로 한우 육포 2천 개를 지원했다. 또한 매 라운드 1위에 위치한 선수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제공한다. 이는 한우 육포 소비 활성화 및 한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우, 뚝심있는 선택’ 캠페인의 일환이다. 선수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인 고군택(24.대보건설)은 “경기 중 지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7월 21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본선 마지막 날, 청소년부에 출전한 전혜원(18,수성방통고3)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17일(월)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마무리된 본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소년부 우승자 송가은(11,용소초5)과 청소년부 우승자 전혜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B조에서 치른 예선전에서 25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오른 전혜원은 당초 3라운드 54홀로 예정됐던 일정이 악천후로 2라운드 36홀로 축소되어 진행된 본선 1라운드에서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 7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 1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전혜원은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묶어 5타를 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이들보다도 아이 어머님들이 축구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여성분들이 축구에 유입되는 것이 가장 긍정적인 점이라고 생각해요.“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방영 이후 불기 시작한 여자축구 바람은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까지 필드로 이끌었다.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심판이자 전주시여학생FC 코치인 김유정은 이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느끼고 있다. U-15, U-17 대표팀에 발탁될 정도로 유망한 축구선수였던 김유정은 부상으로 인해 선수의 꿈을 접게 됐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그녀를 다시 필드로 이끌었고, 심판으로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WK리그와 K4리그에서 정확하고 날카로운 판정을 내리며 2019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심판상’까지 수상한 김유정 심판은 오는 7월 여자 월드컵에서도 주심으로 휘슬을 불게 됐다.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김유정 심판은 “우선 체력 준비는 완료됐다. 지금은 마무리 단계인 컨디셔닝에 집중하고 있다”며 “어떤 경기에 투입되든지 이것이 월드컵 경기라는 생각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지난 19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한 유소년 야수캠프가 오늘(23일) 종료됐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우수 유소년 야수 40명이 참가했으며, 장원진, 이종열, 김민우 등 KBO 재능기부위원 3명이 코치로 참가해 야구 유망주들을 지도했다. 캠프에서는 야수들에게 필요한 타격, 수비, 주루 훈련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타격 훈련 시 이종열 코치는 전 선수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김민우, 장원진 코치는 내야와 외야로 나눠 수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수비 포구자세, 스텝, 스로잉, 상황별 수비와 주루시 스킵동작, 베이스 터치, 슬라이딩 등 기본기 형성에 중점을 두고 유소년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배정호(서울 강남중) 선수는 “실력이 뛰어난 동료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받아서 배울 점이 많았고, 좋은 자극을 받으면서 훈련에 임했다. 레전드 코치님들의 타격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매 시즌 KBO 리그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 선수들이 활약할 때 팬들은 더 열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KBO 신인상을 놓고 경합할 만한 선수들이 여러 명 나오고 있다. 갓 활약을 시작한 선수들의 전반기 활약상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신인왕 레이스도 어떻게 펼쳐질지 예측해보는 것도 후반기 KBO 리그를 즐기는 요소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 LG 불펜의 핵심 박명근 박명근은 입단 1년차부터 LG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전반기를 4승 5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25로 마무리지은 박명근은 필승조, 마무리 가릴 것 없이 활약을 펼쳤다. 특히 6월 22일 창원 NC 전에서는 연장전 10회에 투입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LG가 역전승을 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기존 불펜 투수들이 부상 등의 이유로 번갈아가면서 자리를 비우는 사이 박명근은 불펜을 지키며 LG가 단독선두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데 큰 힘이 됐다. ▲ 프로에서도 통하는 꾸준함 KIA 윤영철 KIA 윤영철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20일 여자월드컵이 공식 개막한 가운데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오는 25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8월 3일 독일과 차례로 맞대결한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20일부터는 공식 훈련장으로 배정받은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경남FC와 선두 자리를 두고 한판승을 벌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승리하며 K리그2 선두에 올랐다. 선두를 달리던 경남은 성남전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로 내려앉았다. 직전 라운드에서 희비가 교차했던 양 팀 모두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다. ◇ ‘홈 개막전 패배’ 설욕의 기회다! 김천은 지난 4월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 경남FC와 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풍성한 잔치로 열린 홈 개막전이었기에 경남에게 당한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당시 김천은 경남에 비해 슈팅, 유효슈팅, 점유율까지 우위를 차지했지만 결정력 부재로 패배를 맛봤다. 최상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각오가 비장하다. 2경기 무승의 경남을 꺾고 반드시 선두를 지킨다는 각오다. 정정용 감독은 “경남을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선두로 올라섰기 때문에 우리의 패배로 내려오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최고웅(36)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원, 남원 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고웅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고웅의 노보기 플레이는 이어졌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고웅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냈고 다음 홀인 2번홀(파4)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솎아냈다. 기세가 오른 최고웅은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작성했고 15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양일간 보기없이 버디만 12개를 작성한 최고웅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고웅은 “6년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랜만에 챔피언 조에서 출발해 긴장도 됐지만 설레기도 했다”며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경기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이 속한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의 일정을 AFC로부터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는 9월 6일과 9일, 12일에 치러지며 경기장은 창원축구센터다.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4개국 풀리그로 열리는 B조 예선에서 한국은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하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한다. 예선은 아시아 43개국이 참가해 11개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조 1위 11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 중 본선 개최국인 카타르와의 경기는 친선경기로 간주해 경기 결과가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해 내년 4월에 열린다.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