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10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13일 서울에서 튀니지와, 17일 수원에서 베트남과 경기한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저녁 8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 및 MD 판매 플랫폼인 PLAYK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판매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전 입장권은 5일 낮 12시부터 PLAYKFA VIP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Red' 회원은 낮 12시, ’Black' 회원은 오후 3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살 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매를 더 살 수 있다. 회원등급은 PLAYKFA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튀니지전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1등석은 구역에 따라 7~18만원이다. 2등석은 4~6만원이다. 3등석은 3만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5천원에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고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원이다. 대표팀 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10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홈 2연전에 나설 남자 A대표팀 24명 명단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9월 유럽 원정에 소집된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해 설영우(울산현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 헨트)도 10월 A매치에 합류한다. 그 밖에 지난 6월 엘살바도르와 경기 중 안면 부상을 당한 김진수(전북현대)가 3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고 김태환(울산현대)도 6개월 만에 다시 부름을 받게 됐다. 지난달 유럽 원정에서 최초 발탁된 이순민(광주FC)과 신예 골키퍼 김준홍(김천상무)은 이번 명단에도 포함됐다. 대표팀은 9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되며, 12일 튀니지(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17일 베트남(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이번 대회 최대 고비로 여겨졌던 중국과의 경기를 승리하며 대회 3연속 우승에 탄력이 붙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홍현석과 송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한국은 오는 4일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을 벌인다. 황 감독은 중국을 상대로 이강인, 정우영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수비수 설영우까지 뺀 ‘깜짝’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지난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과 비교하면 7명이 달라졌다. 최전방에는 조영욱(김천상무)이 서고, 그 바로 밑에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포진했다. 미드필드 라인은 송민규(전북현대)-홍현석(KAA헨트, 벨기에)-백승호(전북현대)-안재준(부천FC)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독일)-박진섭(전북현대)-이한범(FC미트윌란, 덴마크)-황재원(대구FC)이다. 골문은 이광연(강원FC)이 지켰다. 지난 6월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1승 1패를 거뒀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대표팀이 북한에 패해 아시안게임 8강에서 탈락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30일 오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북한에 1-4로 졌다.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던 여자대표팀은 이날 패배로 4강 진출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4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에도 실패했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한국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미얀마, 필리핀, 홍콩을 차례로 꺾고 E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콜린 벨 감독은 북한전에서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원톱으로 출전했고, 양 날개는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 잉글랜드)가 맡았다. 중원은 전은하(수원FC위민)와 지소연(수원FC위민)이 구성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장슬기(인천현대제철)가 출격했다. 추효주(수원FC위민) – 심서연(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별리그 3연승으로 토너먼트에 오른 여자 대표팀의 8강 상대는 북한으로 결정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윈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문미라와 문은주의 멀티골에 힘입어 홍콩에 5-0 대승을 거뒀다. 3연승으로 8강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북한과 8강전을 치른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조 1위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8강에서 D조 2위 베트남 또는 C조 1위 북한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베트남의 8강 진출 여부가 관건이었다. 베트남이 조 2위 중 상위 3팀에 들면 8강에서 베트남을 만나고, 그러지 못하면 북한을 상대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베트남이 A, B, D, E조 2위 팀 중 골득실 최하위로 탈락하면서, 8강에서 남북전이 성사됐다.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FIFA U-17 월드컵에 대비해 다음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면서 참가 선수 24명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남부도시 마르베야에서 열린다. 한국은 11일 모로코, 14일 벨기에, 17일 잉글랜드 17세 대표팀과 차례로 대결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다음달 6일 소집돼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U-17 대표팀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이후 두차례 국내 훈련과 함께, 8월에는 U-17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스페인 4개국 대회 참가는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하기전 마지막 훈련 과정이다. 24명 소집명단에는 김명준(포항제철고), 강민우(울산현대고), 임현섭(수원매탄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등 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 14명이 포함됐다. 김현우(서울영등포공고), 백가온(서울보인고) 등 최근 국내 고교대회와 소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토너먼트 첫 경기를 잘 마친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이번 대회 개최국인 중국을 8강에서 만나게 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1로 대파했다. 정우영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대회 5골을 기록했으며 백승호, 조영욱, 홍현석이 한 골씩 보탰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중국이다. 중국은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카타르를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8강전을 벌인다. 황 감독은 이강인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3명(백승호, 박진섭, 설영우)을 모두 출격시키며 총력전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박재용(전북현대)이 서고, 그 바로 밑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프랑스)이 프리롤로 뛰었다. 미드필드 라인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정호연(광주FC)-백승호(전북현대)-엄원상(울산현대)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울산현대)-김태현(베갈타센다이, 일본)-박진섭(전북현대)-황재원(대구FC)이다. 골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NC의 외국인 투수 페디가 42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KBO리그에서 단 4명만이 달성한 시즌 개인 20승- 2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페디는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6일 창원 KIA전까지 27경기에서 모두 선발투수로 등판해 19승 6패 탈삼진 189개, 평균 자책점 2.10으로, 30일(토) 현재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등 투수 5개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페디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1승과 11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이자 1986시즌 해태 선동열 이후 무려 37년만에 시즌 개인 20승-200탈삼진을 달성하게 된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시즌 개인 20승-200탈삼진 달성은 과거 4차례 있었다. 최초는 1983시즌 삼미의 장명부가 기록했다. 40여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한 시즌 개인 최다승 기록으로 남아있는 30승 시즌을 보낸 장명부는, 탈삼진도 220개를 올리며 최초의 시즌 개인 20승-200탈삼진 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후 1984시즌 최동원(롯데, 27승-223탈삼진), 1985시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비인기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현지 한국 기자단을 방문해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9월 25일, 여자 기계체조 예선 경기, 여자 핸드볼 예선전, 남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 수영 계영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9월 26일 사격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과 여자 수구 예선전, 스쿼시 남자 단체 예선전을 관람했다. 여자 수구 경기 이후 장 차관은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정말 심할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어 대견했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스쿼시 경기에서 강호석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은 “저희 같은 비인기 종목을 응원해줘 너무 힘이 난다. 오늘 처음 한국 응원단이 찾아줘서 우리 선수들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9월 27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해 한국 기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화 정우람이 역대 KBO리그 투수 최초로 1,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26일(화) 현재 998경기 출장으로 이미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우람은 2경기만 더 마운드에 오르면 KBO 리그 42시즌 역사상 누구도 근접하지 못했던 기록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2004년 SK에 입단해 같은 해 4월 21일 문학 한화전에서 데뷔한 정우람은 이듬해부터 팀의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 잡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18시즌 중 14시즌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4경기를 더 등판하면 시즌 5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정우람은 500경기, 600경기, 700경기, 800경기, 900경기 출장 기록 모두 최연소 달성하는 등 경기 출장과 관련해서 독보적으로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06시즌과 08시즌에는 각각 82경기, 85경기에 등판하며 해당 시즌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08시즌의 85경기 출장은 04시즌 류택현(LG)와 함께 역대 한 시즌 투수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n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 연이은 ‘최초의 역사’ 김천, 승격 전쟁 재점화 김천은 23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서해고(이하 서해고) 이태희가 지난 청룡기 우승을 돌아봤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해고 축구부는 2007년 창단한 팀이다. 매년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경기 권역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으나, 전국대회에서만큼은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2019년 청룡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게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었다. 당시 결승에서 만난 신갈고(현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0-1로 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그러나 이번 청룡기는 달랐다.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주장 이태희의 남다른 리더십이 팀을 하나로 모았다. 그는 대회 도중 김학철 감독의 요청으로 스리백의 중앙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등 팀을 위한 헌신을 보였다. 서해고 김학철 감독은 “우리 팀의 플랜A는 4백이지만, 3백이 필요한 경기들이 많았다. (이)태희가 평소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중책을 맡겼고, 상대 공격도 잘 차단해 주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태희는 공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기장FC와의 16강 경기에서는 전반 29분 이민호의 크로스를 순간적인 쇄도와 함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4일(화) 개막한 2023 KBO 퓨처스리그가 24일(일) 4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3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한화, LG, 고양(히어로즈), SSG, 두산)와 남부(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한화 이글스가 2위 두산을 2게임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1위에 올랐다.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2년 연속 우승했다. KBO는 스피드업을 강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제도를 올해 정식 도입하여 운영했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 등을 모색하여 향후 KBO리그 도입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KBO는 올해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KBO리그 구장 및 이천(두산), 마산, 익산, 함평 구장에서 총 123경기에 적용해 시범 운영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여 4년째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발생된 문제점들을 꾸준히 보완하며 판정 시간 단축 등 시스템 안정화 개선이 이루어졌다. KBO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6일) 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MUSINSA)와 함께 2023 KBO 팝업스토어 상품을 판매한다. KBO는 지난 7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10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굿즈숍 뿐만 아니라 미디어 스타디움, 플레이어 존 등으로 구성된 ‘KBO ROAD’로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6,423명의 방문객이 ‘KBO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야구의 재미와 의미를 나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KBO ROAD’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됐던 굿즈가 무신사와 함께 팬들을 다시 한 번 찾아간다. 무신사는 KBO가 추구하는 ‘일상 속에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KBO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족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무신사는 자체 PB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및 패션 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등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 2022년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를 론칭했다. 무신사 플랫폼 내에 ‘KBO 브랜드숍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 7명의 주요 주정부 관계자가 국기원 명예 단증을 받는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7단),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 웰리 니켈 연방의원, 데보라 로스 연방의원(이상 6단), 마크 로빈슨 부지사, 팀 모어 주 의회의장, 필립 E. 버거 주 상원의장, 파스칼 무벵가 교육감(이상 5단) 등 8명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7명은 9월30일 열릴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대신해 준 리 9단으로 부터 명예단증을 받을 예정이다. 주지사 등 고위급 인사가 집무실이 아닌 행사장을 찾아 직접 명예단증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 제42대 미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톤 아칸소주 주지사는 당시 태권도인들이 주지사 집무실에 찾아가 명예단증을 건내는게 일상적으로 쿠퍼 주지사의 태권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은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을 비롯 중요 관계자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태권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