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건 대한민국이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의 동점골과 조영욱(김천상무)의 역전골에 힘입어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초로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그동안 2연속 우승은 네 차례(1954-1958 대만, 1966-1970 미얀마, 1998-2002 이란, 2014-2018 한국) 있었지만 3연속 우승 고지는 한국이 처음 밟게 됐다. 더불어 한국은 통산 우승 횟수를 6회(1970, 1978, 1986, 2014, 2018)로 늘리며 2위 이란(4회)을 더욱 앞서갔다. 8골을 기록한 정우영은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2014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황의조가 9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득점왕을 배출하게 됐다. 역대 아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충환(61.민서건설)이 ‘2023 바이네르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니어 부문 첫 승이다. 문충환은 올해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 원주 소재 센추리21CC 필드, 밸리코스(파72. 6,6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문충환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작성하며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2타 뒤진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문충환은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문충환은 “역전 우승을 달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골프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민서건설 김정식 단장, 만석장, 태성건설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반 홀에서 버디가 나오지 않아 불안했다. 후반 홀에서 기회가 왔을 때 인내하고 버디를 잡아냈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시니어 부문에서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최경주 인터뷰 1R : 4오버파 76타 (보기 4개) 공동 59위 2R : 4오버파 76타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8오버파 152타 현재 공동 80위권 - 대회 호스트로서 1,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이틀을 돌아보면? 대회 개막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티샷이 관건인 대회였다. 아이언샷을 핀 근처에 붙이는 것이 중요한 대회라고 본다. 1, 2라운드 핀 포지션은 까다로웠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퍼트를 할 때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마치 ‘US오픈’에 출전한 것 같았다. 오랜만에 힘든 경기를 했지만 행복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우리도 이렇게 코스 세팅을 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 스코어에 관계없이 기뻤다. 한국 최고의 선수인 이형준, 허인회 선수와 함께 경기해 보람차기도 했다. - 국내 대회에 최경주 선수가 출전하면 코스 세팅 부분에서 수준이 달라지는데? 의식하고 노력한다. 사실 골프장에 이렇게 러프를 길게 길러달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웃음) 하지만 정말 잘 해 주셨다. 아마 골프장은 내장객들에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983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 1억 2천만 원(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으로 총 136명의 선수들을 맞이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가 실시되고 상위 60명만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전인만큼 주최사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주관사 한국프로골프투어㈜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구축했다. 본 대회는 출전 선수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한다. 또한 개인 캐디의 동반이 가능하고 드라이빙 레인지도 운영한다. 이는 정규투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그 격차를 줄이고 ‘KPGA 스릭슨투어’의 규모와 운영을 한 층 더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본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의 주인공이다.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 종료 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2023 KPGA 골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PGA가 주최하고 무브에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 컨퍼런스는 KPGA 회원 및 각종 골프 관련 전문가를 위해 최대 20여개의 세미나와 60개의 교육 세션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스포츠 최초 골프 전문 교육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골프 코칭, ▲골프 피트니스, ▲골프 산업 등의 주요 교육 트랙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유수 강연자들의 세미나, ▲국제 세미나, ▲KPGA Class A 프로들의 골프 강습 등이 있다. 주목할 만한 과정은 Balance Golf 인증과정(강사 Erik Blomqvist), Golf Lab 엔지니어 및 클럽피팅 인증과정(강사 Liam Mucklow), Spider Golf 인증과정 (강사 Cédric Denis)이 있다. Balance Golf 인증과정은 신체의 골격, 움직임 범위 그리고 골퍼가 힘을 생성하는 방법을 측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예원 선수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타 차 선두에 올라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시즌 3승을 정조준한다. 이예원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선두에 나섰다. 김수지와 성유진을 2타 차로 제친 이예원은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두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이예원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진다. 10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고 선두에 나선 이예원은 13번 홀(파4) 보기에 이어 16번 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큰 위기를 맞았다. 공이 왼쪽 카트 도로를 넘어 덤불 속으로 들어가, 벌타를 받고 언플레이어블을 선택했는데 드롭할 공간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티잉그라운드로 돌아간 이예원은 3번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렸지만 홀에서 13m나 떨어져 더블보기는 피하기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8 대표팀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 EOU컵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10일 오후 7시 30분 우크라이나, 12일 오후 7시 30분 모로코, 15일 오후 4시 베트남과 맞붙는다.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표팀은 2005년 이후 출생한 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 전임지도자들로 코치진(조세권, 이창현, 차상광 골키퍼코치, 이거성 피지컬코치)이 구성됐다. U-18 대표팀은 지난 8월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SB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했다. 당시 1승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일본 U-18 대표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파주NFC에서 두 차례 소집훈련(9월 24일 ~ 9월 26일, 10월 3일 ~ 10월 6일)을 진행한 U-18 대표팀은 7일 재소집한다. 남자 U-18 대표팀 서울 EOU컵 참가 명단(총 2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교 축구가 여름 전국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후반기 리그에 접어들었다. 여름 전국대회는 추계고등축구대회(합천), 대통령금배(제천) 등을 필두로 전국 각지에서 열렸으며 창녕에서 개최된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는 여름 전국대회를 마친 시점에서 양승운 고등분과위원장을 만나 전국대회를 마친 소감과 분과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KFA는 유소년, 중등, 고등연맹이 해체된 이후 해당 연맹의 역할을 대신하는 소통기구를 신설키로 하고, 2021년 초중고 분과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초중고 분과위원회는 각급별 발전 방안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맡았다. 축구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위원들이 선수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경쟁력 강화, 효과적인 대회 개최 등 발전 방안을 분과별로 논의한 후 KFA 대회위원회를 통해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중고 단계에서 선수 육성과 관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공정한 대회 관리와 선수 선발을 하겠다는 것이 KFA의 계획이다. 작년까지 광운인공지능고 감독을 맡았던 양승운 위원장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이 400세이브까지 단 1개의 세이브만을 남겨두며 KBO 리그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데뷔 19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오승환은 대부분의 세이브 기록을 모두 역사를 써 내려가며 달성했다. 지난 2007년 입단 3년 차에 최소경기, 최단 시즌 100세이브 달성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1년 최소경기,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며 각각 150세이브, 200세이브를 완성했다. 특히 334경기만에 달성한 200세이브는 최소 경기 세계 신기록이었다. 또한 오승환은 250, 300, 350세이브 모두 KBO 리그 최초로 달성하며 세이브 부문에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을 만들어갔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무려 6년 동안 해외 진출로 KBO 리그를 떠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도로 세이브를 쌓아 올렸다. 지난 6월에는 한·미·일 통합 500세이브라는 기록도 만들어낸 바 있다. 오승환의 이러한 기록은 역대 최다인 6번 해당 부문 타이틀을 차지할 만큼 꾸준히 쌓아 올린 세이브 덕분이다. 오승환은 2021시즌 KBO 리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2023 KBO 퓨처스 교육리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교육 리그는 10월 10일(화)부터 10월 29일(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LG, 롯데, NC, KIA, 상무와 일본 소프트뱅크 등 국내 5개 팀, 해외 1개 팀이 참가하여 총 31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일본 NPB의 소프트뱅크 구단을 초청해 12경기를 진행한다. 총 6개 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리그는 경기와 함께 선수단 부상 방지 교육과 유소년 원 포인트 레슨 등 사회 공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3 KBO 교육리그는 마산, 함평 또는 KBO 리그 구장 경기 시 자동 투구 판정(로봇심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선수로부터 신청된 투구에 한하여 트래킹 결과 판독을 실시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타석 타자, 투수, 포수가 직전 투구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챌린지를 신청 할 수 있으며, 각 팀별 3회의 판독 요청 기회가 주어진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부상방지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한다. 교육 동영상은 KBO 홈페이지(KBO ' ABOUT KBO ' 의무위원회)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6일) 공개된다. 이번 교육 영상은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이 교육 커리큘럼 구성 및 강의 진행을 했으며,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부상 예방, 어깨 부상 예방, 팔꿈치 부상 예방 등 총 3회로 구성됐다. 투구 수와 부상과의 관계, 부상 방지 가이드라인, 부상 예방과 처치, 자가 진단법 등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의학상식을 교육영상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오주한 위원장은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 크게는 우리나라 야구의 발전을 위해 KBO가 이러한 교육영상을 제작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많은 컨텐츠들이 차곡차곡 쌓이기를 소망하며, 그 시작을 제가 같이 할 수 있어서 KBO 의무위원장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에 함께 노력하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KBO 홈페이지에 마련된 Q&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LG 김진성, NC 페디, 삼성 뷰캐넌, 두산 정철원, 야수 중에서는 SSG 한유섬, LG 홍창기, KIA 김선빈이 후보로 선정돼 9월 MVP 수상을 노린다. ▲ ‘9월 최다경기 등판’ LG의 철벽 불펜 김진성 LG 김진성은 중간계투, 마무리를 오가며 궂은 역할을 도맡아 팀의 뒷문을 지켰다. 김진성은 LG가 9월 치른 24경기의 2/3에 해당하는 16경기에 등판해 전체 투수 출장 경기 수 1위에 올랐다. 잦은 등판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며 12 1/3이닝 동안 1자책점만 허용하고 평균자책점 0.73을 기록했다. 또한 홀드 7개로 공동 2위, 세이브도 3개를 올리며 꼭 필요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시안게임 차출, 부상 등으로 LG의 여러 불펜 투수들이 이탈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진성의 9월 활약은 더욱 빛났다. 한편 김진성은 10월 5일 통산 100홀드를 기록했다. ▲ NC 페디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향해 9월에도 NC 페디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퀸컵 대회에 김천상무 대표로 참가하는 가보자공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퀸컵에 출전한다. 퀸컵(K-WIN CUP)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풋살 대회로 2013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자체 모집을 거쳤고, 퀸컵에 ‘가보자공’ 팀이 출전한다. 가보자공 팀은 김천 내의 풋살 팀인 공찰특공대와 노빠꾸가 합쳐진 팀이다. 두 팀 모두 2022년 창설한 신생팀이다. 공찰특공대와 노빠꾸에서 각 6명 씩, 총 12명이 퀸컵에 출전한다. 공찰특공대는 평균 연령 29살로, 대부분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 선수들로 구성돼있다. 공찰특공대 주장 권아름(32) 씨는 “작년에 창설한 이후로 주 3,4회 모일만큼 풋살에 미쳐있었다. 아이를 재우고 풋살장에 모여서 같이 연습을 했다. 올해는 퀸컵을 준비하면서 김천상무 유소년 코칭스태프의 전문 지도를 받았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풋살은 운동 그 이상이다. 동료와 터전을 함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첫날 김연희와 최은우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9년 프로에 입회한 뒤 지난해까지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뛰다 올해 1부 정규 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연희는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은우와 함께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최은우는 시즌 2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국기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9월27~10월6일 미국 워싱턴 등을 찾아 미 정계 및 태권도계 등 다양한 사람들과 환담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화에 앞장 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최일선에서 뛰었다. 이동섭 원장은 9월30일 39개국 선수 1,700여명 등 총 5,000여명이 참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태권도대회’에서 로이 쿠퍼 주지사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쿠퍼 주지사 등은 태권도의 신체훈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에 대한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의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라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도록 하는 등 태권도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미의회를 방문해 발레리 푸쉬, 웰리 니켈 연방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국기원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