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2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하여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지난 2월 열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탈부착) 차량 제작 등 8건의 실증 특례를 지정했다. 2차 위원회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대자동차에서 신청한 ‘휠체어 뒤보기 자동고정장치’는 현재 저상버스 내에서 앞보기로만 설치가 가능한 휠체어 탑승 공간에 대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뒤보기 설치가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교통약자 맞춤 병원 서비스(행복이음협동조합, 모두앤컴퍼니 신청)는 플랫폼 운송사업 면허를 받아야 하지만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병원 이동 서비스에 한하여 규제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차량 정비는 일부 예외사항을 제외하고는 등록된 정비사업장에서만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벤츠코리아에서 신청한 차량정비 모바일 서비스(컨트롤 유닛·전기제품 등의 진단 및 리콜작업)는 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어..? 내 지갑이 어디 갔지? 혹시 소지품을 분실해서 기관이 설치·운영하고 있는 CCTV의 열람을 요구하신 경험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기관은 CCTV를 열람 시켜주어야 할 의무가 있을까요? 정답은 있습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여름철 모기기피제! 생후 몇 개월부터 쓸 수 있을까? 어떻게 뿌려야 할까? 모기기피제 사용법와 주의사항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해드리는 소식,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재난 상황에 대응합니다. 장마철 홍수,침수사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참여 기관과 서비스 제공 시점을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민간기업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긋지긋한 불법 스팸 문자, 기기별 차단 방법 확인하세요! 단말기별 스팸 차단 기능 (삼성) · 스팸 차단 설정 경로 메시지 → 메뉴아이콘 클릭 후 설정 → 번호 및 메시지 차단 → 수신 차단 스팸 해제를 하고 싶다면, ‘메시지 ' 더보기 ' 설정 ' 메시지 차단 ' 번호차단 ' 삭제할 번호 우측 (-) 눌러 삭제’ 경로를 이용하세요. 단말기별 스팸 차단 기능 (LG) · 스팸 차단 설정 경로 메시지 → 메뉴아이콘 클릭 후 설정 → 수신 차단 → 차단 번호에서 차단할 번호 등록 수신 차단된 메시지는 ‘메뉴 ' 설정 ' 수신 차단 ' 수신 차단된 메시지’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단말기별 스팸 차단 기능 (애플) · 스팸 차단 설정 경로 - 전화 차단 방법: 설정 → 전화 → 차단된 연락처 → 신규추가 - 문자 차단 방법: 설정 → 메시지 → 차단된 연락처 → 신규추가 차단된 연락처는 ‘설정 ' 전화 또는 메시지 ' 차단된 연락처'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스팸 방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청소년의 디지털 기반 문제해결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이하 'AI·SW') 동아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동행’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올해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2022년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초·중등 정보교육 시간이 기존보다 2배 확대되는 만큼, 학교 정보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디지털 분야 진로 선호도와 청소년 대상 심화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교육 현장 요구에 발맞추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경쟁력을 갖춘 민간기업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선도기업 진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해 청소년이 디지털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중·고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동아리(청소년 약 4,000명)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6월에는 우수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할 5개 수행사를 선정했다. 본격적으로 청소년 동아리와 대학생 담당지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2일 미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국(OES)과 한미 정부 간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국은 미국의 리더십 강화, 국익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관장하며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작년 한미 정상회담(’23.4월)에서 과학기술 동맹이 강화된 이후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23.5월), 한미 핵심신흥기술 대화(’23.12월) 등을 통해 정상회담 후속으로 다양한 협력사업들이 발굴됐다. 과기정통부는 미 국무부와 상기 고위급 협의체에서 발굴된 협력사업들의 추진현황을 공유했고, 차기 제12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의 개최 시기와 의제를 협의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에너지부(DOE), 국립과학재단(NSF),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다른 미국 정부 기관과 반도체·바이오·양자 등 분야에서 논의 중인 사항을 공유하고 국무부가 해당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23.8월)에 의해 촉발된 3국 간 협력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4 ~ 6학년(해당 나이의 홈스쿨링 어린이 포함)들을 대상으로 전국 10개 전파관리소에서 '2024년 어린이 전파교실'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파교실은 전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초이론 교육 및 전파방향탐지, 전자기기 제작 등 체험활동과 전파감시장비 시연, 방송국·과학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일상생활과 과학기술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우주 탐사, 통신, 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전파의 원리를 체험하여 어린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전파관리소 김정삼 소장은 “미래의 과학자, 엔지니어,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전파의 신비를 체험하고, 전파·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전파교실 참가접수는 7월 15일부터 중앙전파관리소 네이버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도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7월 12일 경상남도 거제시 한화오션(주)에서 해군 및 조선소, 방위사업청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ㆍ건조 중인 장보고-Ⅲ Batch-Ⅱ 2번함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선체의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로서 함 건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음을 의미하며 이번 기공식에서는 장보고-Ⅲ Batch-Ⅱ 2번함이 성공적으로 건조되어 미래 국가안보를 책임질 핵심 전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2023년 3월에 개최한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 기공식에 이어 2번함 기공식 까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잠수함 강국을 향해 또 한 걸음 내딛게 됐다. 장보고-Ⅲ Batch-Ⅱ 2번함은 Batch-I급 대비 국산화를 더욱 확대하여 적시적인 후속군수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으로 함 운용이 가능해진다. 장보고-Ⅲ Batch-Ⅱ 2번함은 Batch-I급의 국산화 실적을 바탕으로 리튬전지체계 등 12종을 추가하여 총 70종의 국산화 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다. 국산화를 확대함으로써 고가의 수입 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산기술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2일 콘래드 호텔 서울(여의도)에서'2024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4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는 2014년 첫 개최를 시작해 올해 8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외 방산관련 정부기관, 연구소, 업체들이 한데 모여 세계 각국의 방산기술보호 관련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방산기술보호제도의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방산기술보호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제고시킬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이 주관하며 (조지 몰나르 / György Molnár) 바세나르체제 사무총장, (마이클 R.레이칙 / Michael R.Laychack) 미국 DTSA 방산기술보호 본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국제 안보환경의 변화와 각국의 정책 동향, 진화하는 기술보호제도, 모두가 함께 막는 기술유출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세션1 ‘국제 안보환경의 변화와 각국의 정책동향’에서는 미국 국방부에서 미국의 기술보호 및 수출 통제정책을 소개하고, 영국 산업부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에너지원으로 개발 중인 핵융합에너지 분야의 한-일 기술협력을 위하여 ‘제 20차 한-일 핵융합 협력 공동조정관회의(JCM)’를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공동조정관회의는 '한·일 핵융합협력 이행약정'에 근거한 정부 간 공식 회의체로서, 핵융합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한일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번 회의에는 양국의 정부 수석대표와 더불어 핵융합 분야 전문가 약 30명이 참석하며, 지난 1년 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국은 그동안 한·일 공동조정관회의를 통해 한국의 핵융합 장치인 KSTAR에 일본에서 보유한 가열장치, 진단장치들을 적용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인력교류를 추진해왔다. 또한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개발 사업에서 양국이 공통으로 맡고 있는 조달품 개발을 위한 협력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보유한 핵융합 장치(한국: KST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추출물이 진드기로 인한 반려동물의 피부질환을 억제하고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의 도토리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며, 민간에서는 염증‧설사‧이질을 낫게 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껍질이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수행한 결과,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이 진드기로 유발된 피부염증인자 인터루킨(IL-6, IL-8)의 방출량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염의 범위 및 중증도를 평가하는 SCORAD 지수를 확인한 결과, 진드기 매개인자 처리군은 14점에 달한 반면, 도토리 추출물 10 mg/ml 처리군은 각각 약 6점으로 진드기 유발 피부염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피부장벽의 개선을 위한 콜라겐 수치가 도토리 추출물 50 mg/ml에서 정상 수준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으로 안토시아닌을 섭취했을 때의 건강상 이점을 종합 분석해 밝혔다. 안토시아닌은 과일과 채소의 보라색이나 검은색 색소 성분으로 항산화, 혈중 지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안토시아닌 섭취 관련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안토시아닌 효과를 검증했다. 2023년 6월까지 보고된 안토시아닌 관련 국내외 임상 연구 336건 중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41건(총 2,788명 참여)을 대상으로 했다. ‘빌베리’와 ‘블랙커런트’(15건)를 이용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블루베리’(6건), ‘크랜베리’(4건), ‘엘더베리’(2건) 등을 이용한 연구가 포함돼 있다. 분석 결과, 하루 평균 안토시아닌 약 240mg을 먹으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안토시아닌 함유 국내산 농산물의 적절한 섭취량을 추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질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오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1일, 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기반 도약과 성장을 위해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디벨롭(D’velop)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시설·위탁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로 진출하고 있으나, 경제·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발표,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로 가능성과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디벨롭(D’velop)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유관기관 및 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과 수차례 논의를 통해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반영하여 마련된 세부계획을 바탕으로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디벨롭(D’velop) 프로젝트’는 연 150여명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에게 ➊디지털 창업지원, ➋디지털 창작교육, ➌디지털 취업연계 총 3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일, 최신 건축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을 국산 목조건축물에 적용하고자 목구조 접합부의 구조 성능 기초 데이터를 정리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구조용 직교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을 이용하여 대형 고층 목조건축물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허용응력, 접합내력, 포아송비, 탄성계수 등 기초 데이터와 국내·외 CLT용 나사못의 물성 및 구조 성능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LT용 나사못(셀프 탭핑스크류)을 국내 철강 산업계와 협업하여 국산화하고, 새롭게 개발한 국산 나사못을 이용해 건축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조설계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번에 소개된 CLT용 국산 나사못은 연내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높이(7층)의 목조건축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 적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상민 과장은 “최신 건축 트렌드인 BIM 기술을 목조건축에 적용하는 시작 단계지만, 설계값 데이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