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10월 29일 서울에서 노르웨이 교육연구부 앤 라인 볼드(Anne Line Wold)국장과 양국 대표단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노르웨이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한-노르웨이 과기공동위는 2019년 체결된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열리는 정부 간 정례 회의체로, 그간 양국은 과학기술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실무협의를 여러 차례 거쳐 이번 첫 공식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개최된 제1차 과기공동위에 한국 측은 황성훈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한양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연구재단 관계자가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노르웨이 측은 교육연구부 앤라인 볼드(Anne Line Wold) 국장을 수석대표로 교육연구부 담당, 노르웨이 연구위원회,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양국은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2025년부터 시작하는 양국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자금 지원기관(한국연구재단-노르웨이 연구협회)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공동연구 지원 예산을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0월 29일, 2024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분야 인력 수요 확대에 따라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된 훈련이다.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훈련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며, 2023년 말까지 총 9만 명에 가까운 훈련생이 수강했다. 이들 수강생 대부분은 청년들로, 청년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3개 기관의 240개 훈련과정이 접수됐으나 엄격한 심사를 통해 101개 기관, 134개 훈련과정이 선정됐다. 신규로 선정된 과정 중에는 ‘LG CNS’, ‘LIG 넥스원’, ‘한글과컴퓨터’ 등 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이 눈길을 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훈련에 적극 활용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혁신적인 훈련 방법으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민간 훈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전세 계약 만료 전에 이사하면 중개보수를 임차인이 무조건 내야하나요?” Q. 지방에서 상경하여 자취하는 대학생입니다. 전세 계약 기간을 2년으로 계약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집주인은 계약이 만료되기 전이니 중개보수를 임차인이 내야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중개보수를 임차인이 내야 하는 건가요? A. 개업 공인중개사는 중개의뢰인으로부터 중개보수를 받습니다. 여기서 중개의뢰인은 임대인과 새로운 임차인입니다. 이사를 나가려는 임차인은 중개의뢰인이 아니어서 중개보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요, 계약 만료 전이라 하더라도 기존 임차인이 중개보수를 부담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계약 기간 중 계약을 종료하려 한다면 당사자 간 해지에 관해 합의해야 합니다. - '공인중개사법' 제32조제1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0조제1항 Q. 계약 만료 전에 이사해도 보증금은 다 받을 수 있겠죠? 계약 기간에 임차인의 사정에 의해 임대차계약을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는 특약을 약정하지 않았다면, 임대인은 계약 기간 종료 시까지 보증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습니다. 따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Ⅴ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 다리를 붙잡고 몸을 보호 Ⅴ 흔들림이 멈췄을 때는? 전기·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Ⅴ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Ⅴ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 Ⅴ 대피장소를 찾을 때는?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 차량 이용 금지 Ⅴ 대피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재난방송 안내에 따라 행동 지진 발생 시 장소별 행동요령 Ⅴ 학교에 있을 경우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다리를 붙잡고 몸을 보호,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Ⅴ 백화점, 마트에 있을 경우 계단·기둥 근처에서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Ⅴ 극장, 경기장 등에 있을 경우 흔들림이 멈출때까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자리에 있다가,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 Ⅴ 운전을 하고 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4지역발전의 미래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합니다. 내가 말하는 우리의 생생한 고용이야기!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Q. 지역별고용조사는 왜 하는 건가요? A. ‘지역별고용조사’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의 고용 현황과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화된 자료를 작성·제공하기 위하여 조사합니다. Q. 조사 기간은 언제인가요? A. 이번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Q. 조사 대상은 누구인가요? A. 과학적 통계기법을 통해 선정된 ‘전국의 약 23만 2천 가구 내만 15세 이상 인구’입니다. Q. 어떻게 조사하나요? A. 통계청에서 방문한 조사원을 통해 조사하거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조사 항목은 무엇인가요? A. 취업여부, 취업시간, 구직여부, 구직활동, 비동거맞벌이 가구 여부 등 34개 항목을 조사합니다.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고용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해외직구 면세한도 Ⅴ 자가 사용 목적 Ⅴ 150달러 이하 (미국발 200달러) Ⅴ 수출국에서의 운임 및 보험 비용 포함 → 초과 시 정식 수입신고 대상 해외직구 예상세액 조회방법 관세청 홈페이지 또는 해외직구물품 예상세액 조회시스템 '예상세액 조회방법' · 구입물품 선택 · 기본 / 한-EU FTA / 한-미 FTA 중 세율 종류 선택 · 총과세가격 입력 예상세액 조회 결과를 확인하고, 납부할 관세가 있을 시 관세 납부 준비하면 완료! * 품목분류에 따라 세율은 달라지며, 기타 세율 종류에 따라 세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관 조회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등 직구 관련 정보는 관세청의 해외직구 여기로에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꿈이음’이란?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과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 *초·중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요!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은? · 방송중 온라인 프로그램 방송통신중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한 교과교육 프로그램(인성과목을 제외한 모든 교과 수록) · 꿈이음 초등 EBS 온라인 프로그램 초등학교 단계 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교과교육+코딩, 다문화 대상 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은? · 시도별 프로그램 시·도 교육감이 학습자의 학력인정을 위해 설치 또는 지정한 프로그램(꿈드림, 친구랑 등) · 학교 밖 학습경험 정규 교과과정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외한 교육적인 활동 (검정고시 과목합격, 자격증 취득 등) · 평생학습계좌제 국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개인별 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자격 등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제도 학습자 이용 자격 및 절차는? [이용 대상] Ⅴ 대한민국 국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신분증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2024.11.18.~11.28) 공모 개요 · 공모명 :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 · 공모구성 : 1단계(기획안), 2단계(디자인) 공모로 진행 최종 선정작 1건, 디자인 심화 개발 추진(용역 계약 체결) · 참가자격 : 대한민국 디자인 분야 전문가 개인 또는 디자인단(팀) (3인(팀)까지 공동 응모 가능) 공모 내용 · 제안 분량 : 양식(PPT)을 활용한 총 20페이지 이내 - 기획안 10р, 본 과업 유사 실적 또는 포트폴리오 10p 이내로 구성 · 제안 내용 : 주민등록증 디자인 추진 기획 제안 및 참가자 주요 실적 ① 주민등록증 디자인 기획 - (필수) 기본 요소에 관한 현황 분석 및 디자인 개선 방향 제안(※붙임 1~2 참조) ※ 1단계는 디자인 컨셉 제안에 한하며, 주민등록증 세부 디자인은 2단계에서 진행 ② 참가자의 주요 실적 - 단, 본 과업 관련 유사 실적 또는 포트폴리오 총 5건 이내에 한함 공모 심사 · 선정 방법 : 추진위원회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 선정 기준 : (1단계) 기획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0월 28일 양재 서울 인공지능 중심지에서 「국가 인공지능 연구거점(National AI Research Lab)」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신동욱 국회의원, 대통령실 이경우 인공지능·디지털 비서관, 최호정 서울시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총장,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을 비롯한 산업계∙학계∙연구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 인공지능 연구거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연구 구심점으로서, 양재서울 인공지능 중심지(허브)(약 2,132평, `25년까지 2,300평 규모로 확충 계획)에 설치되며, 국내외 유수 연구진이 역동적으로 교류하며 세계적 인공지능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국제 인공지능 지도자 양성 기능과 인공지능 산∙학∙연 생태계를 집약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Platform)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 인공지능 연구거점」을 통해 미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9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R&D)의 현재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하는 '2025 농식품 연구개발(R&D) 미래전망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기후 위기, 식량안보 위협, 농촌 인구감소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기술선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농식품 연구개발(R&D) 신성장 분야의 대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통한 농식품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이번 토론회(심포지엄)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미래과학기술전망, 30년 합성생물학의 현재와 미래 ▲농식품 분야 미래예측, 2050 6대 미래상 기반 연구개발(R&D) 과제 도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스마트농업 현황 및 미래전망 ▲동물질병 연구개발 동향 및 미래전망 ▲식품산업 지속가능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주요 이슈와 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가진다. 특히 이번 주제발표에서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9일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엠피(GMP)인증 제품을 위탁생산할 수 있는 ‘지엠피(GMP)기반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 전북 정읍에 위치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미생물분야 그린바이오 거점기관)에서 운영하게 될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미생물 대량배양, 동결건조, 포장 시설·장비 등 보유)에서는 소규모 기업이 개발한 수출용 미생물 제품의 위탁생산(지엠피(GMP)인증 기준)을 지원하게 된다.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의 수출 시 오염물질을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는 등의 규격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등이 초기투자 없이 해당 기준(지엠피(GMP) 인증 시설 등)에 맞춰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정부는 우수한 미생물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동 시설을 건립하게 됐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지엠피(GMP)기반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을 통해 소규모 기업이 고가장비의 투자 없이도 제품을 생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데이터를 보다 쉽게 연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6종의 새로운 국가표준을 마련해 10월 31일 고시한다.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은 실내공간, 지하공간, 지형모형, 교통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데이터 모델과 품질, 메타데이터와 제품 사양을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국가표준을 별도로 제정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새로운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이 적용되면 서로 다른 지역과 기관에서 만든 정보를 보다 쉽게 연동할 수 있고, 데이터들이 하나의 형식으로 저장·공유될 수 있어,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다양한 기관과 시스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인접한 지자체에서 각각 디지털 트윈국토를 만들어도 도시 간 교통량, 도시 열섬 현상, 바람길 등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정부는 이번 표준 제정으로 데이터의 통합과 상호 운용성을 높여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국토를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질 것”이라면서,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화는 공간정보의 연계 활용을 위한 핵심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철도·항공·버스·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 슈퍼무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MaaS(K-MaaS)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K-MaaS 서비스는 모바일 앱 ‘슈퍼무브’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슈퍼무브 앱을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검색하고, 이용자가 선택한 경로상에 철도·항공·버스 다양한 운송수단을 실시간 시간표 조회부터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교통수단별 앱을 각각 설치할 필요가 없게 된다. 그간 대광위는 K-MaaS 서비스 구현을 위해 각 운송수단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호 연계·활용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사업자 공모·선정, 민·관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험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중계 플랫폼사업자(한국도로공사)가 여러 운송사의 정보를 통합·중계하고, 민간 서비스 플랫폼사업자(슈퍼무브)는 이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대광위는 K-MaaS의 교통분야 서비스 앱을 개시한 데 이어, 향후 교통과 관광·숙박 등을 연계한 서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3D 프린팅 건설기술 출원이 최근 10년(2012년~2021년)간 연평균 45.3% 성장한 가운데, 한국이 최근 5년(2017년~2021년)간 출원증가율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2년에 출원된 3D 프린팅 건설기술은 8건에 불과했으나 연평균 45.3%씩 증가하여 2021년에는 231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2014년부터 출원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2014년을 전후로 주요국들이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내놓은 효과로 보인다.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국가는 중국(38.6%, 533건)이며, 미국(20%, 276건)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12.1%(167건)로 3위를 차지했으나,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출원량 증가를 보여(연평균 13%), 앞으로 더욱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3D 프린팅 건설분야의 출원인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이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도(68.5%)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83.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주에서'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통합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성과와 최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10년간 반도체 소자, 설계, 제조·공정 등의 기술개발에 1조 96억원을 투자 중이다. 동 사업을 통해 그간 초저전력 상변화 메모리 소자 구현(KAIST),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가속기 개발(퓨리오사 AI), 센서융합 인공지능 SoC 및 자율주행 ECU플랫폼 개발(넥스트 칩), 10nm급 STI용 고신뢰성 CMP 장비 개발(케이씨텍)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이 사업을 통해 1,472건의 특허 출원, 1,155편의 SCIE 논문 게재, 1,284명의 연구인력 양성 등을 달성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반도체 팹리스, ETRI, 서울대 등 114개 과제 수행기관이 (참여기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