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장성군, 미래 농업 이끌어 갈 인재 양성

제18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 2개 학과 45명에 졸업증서 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8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군은 1년간 모든 과정을 이수한 18기 졸업생 45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졸업생 김현호 씨와 심강일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동기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1년 단위로 운영되는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이다. 올해는 ‘스마트기후대응학과’와 ‘청년국제농업학과’를 운영했다.

 

‘스마트기후대응학과’에서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배웠다. ‘청년국제농업학과’에선 샤인머스캣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실습 위주의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08년 개강해 지금까지 총 41개 과정 18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장성미래농업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공 영농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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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 진행 및 우수직원 시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