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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화순군에서 성황리 개최

화순군 마을공동체혁신센터, 동심협력봉사단 우수상 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31일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도내 각지의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 愛 빠지다. 전남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남 22개 시· 군의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부스⸱체험 프로그램⸱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들이 직접 운영한 홍보관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공동체 활동 성과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2025 전라남도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두 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큰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 마을공동체혁신센터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돌봄공동체 동심협력봉사단이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공동체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을 비롯한 여러 마을공동체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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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 진행 및 우수직원 시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