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기사랑(주) 농업회사법인 및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이동우 대표가 전남 함평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고기사랑(주) 농업회사법인 및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이동우 대표가 지난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개최된 ‘함평천지 농촌미래기반 통합 출범식’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에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인재양성기금 기탁 외에도 올해 ‘함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매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하며 지역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동우 대표는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함평군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이 돌아가고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베푼 온정을 담아 기탁한 기부금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