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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3분기 공중보건의사 간담회 추진

주민 밀착형 의료서비스 성과 공유 및 복무지침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보건의료원(원장 김형진)은 지난 18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공중보건의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공중보건의사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복무지침 준수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따른 출퇴근, 휴가 등 복무관리 사항 및 환자 친절교육과 민원발생 처리요령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근무 현장의 의견 공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중보건의사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출퇴근·휴가 등 복무관리 지침 준수 △환자 친절교육 △민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재차 강조했으며,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신뢰와 화합을 다졌다.

 

한편, 현재 곡성군에는 총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 중이다. 보건의료원 6명(의과 2명, 한의과 2명, 치과 2명), 보건지소 10명(의과 3명, 한의과 6명, 치과 1명), 곡성사랑병원 1명(의과),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1명(한의과) 등으로 배치돼 있다.

 

들은 주민 가까이에서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열악한 지역 의료 환경 속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여 군민 건강증진에 함께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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