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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년과 함께 ‘충남 안전’ 지킨다

도 자경위, 11일 ‘제4기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제4기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청년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발대식, 소통 간담회,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4기 청년 서포터즈 40여 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위원회와 서포터즈 간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서포터즈는 자치경찰제에 관심 있는 도내 소재 대학 및 전문대 재학생(만 19∼39세)으로 구성된 단체(5인 이상 20명 이내)로 모집하며, 경찰 관련 대학(학과) 재학 또는 활동 경험을 우대해 선발한다.

 

이번 제4기는 백석대, 세한대, 중부대의 경찰 관련 학부생이 주축을 이룬다.

 

활동 기한은 내년 8월까지 1년간이며, ‘청년이 원하는 치안, 청년이 만드는 자치경찰’이라는 표어 아래 청년의 시각에서 충남형 자치경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의제 발굴 △자치경찰 활동 홍보 △교통 안전·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대학 캠퍼스 내외 순찰 참여 등이다.

 

발대식과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견학하고 센터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이 충남 치안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이라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열정이 지역주민과 충남의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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