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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집중 안전점검 실시

고위험 사업장 10개소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여부 등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이달 19일까지 밀폐공간 작업이 이루어지는 고위험 사업장 10개소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허가 절차 마련 ▲작업 전·중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실시 ▲송기 마스크 등 보호장구 비치 및 착용 ▲긴급 구조훈련 실시 ▲질식사고 발생 시 응급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철저한 점검과 반복 안전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점검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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