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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천년사찰 불갑사 명상사업 추진

9월 26일 상사화축제기간부터 ‘꽃길만 걸어요’ 걷기명상 등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3까지 불갑사에서 '2025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템플스테이는 전남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을 활용해 ‘쉼·치유’ 이미지를 강화하고, 휴식이 필요한 국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명상관광을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불갑사가 선정되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불갑사 명상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나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심호흡 명상 ▲‘꽃길만 걸어요’ 걷기명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호흡 명상 ▲차와 함께하는 감사 명상 등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템플스테이’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불갑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래드 이발소 & 도레미 프렌즈 싱어롱쇼’, 개막식 축하공연 ‘신효범의 상사화 in Love’,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김제동 토크쇼’, 그리고 축제 대표 캐릭터 ‘상사호’를 만날 수 있는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야간 이용자를 위해 감성 조명존을 군락지에 설치하고, 영광터미널↔축제장 구간을 운행하는 야간 셔틀버스(16:30~22:00)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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