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절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제철 식재료 활용한 밑반찬 전달로 영양 보충·안부 확인 병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열, 이건오)가 지난 9일 환절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연간 특화사업 중 하나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 동안 건강・영양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했으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살피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함도 함께 나눴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이웃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모든 아이가 빛나도록" 고양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사업 운영교 사례 공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고양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초등 기초학력 사업 운영교 모니터링 및 운영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맞춤형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도약계절학기, 학습지원튜터 등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각 학교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학교에서는 두드림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사례를 들으면서 새롭게 시도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학습지원튜터와 연계하면서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졌다”며 “오늘 같은 자리가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운영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지원 방안과 교원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모든 아이가 배움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오늘 나눔의 자리가 교사들의 열정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