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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현안사항 논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직원 노고 격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9월 8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이 반영됐다”며 “추가로 긴급히 확보할 사업이 있는지 검토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광양시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본격적인 복구 추진 시 지체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 추진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풀베기, 청결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민원이 잦은 분야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 건의사항 처리와 관련해서는 “건의 사항은 즉시 검토해 신속히 통보하고, 추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그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또 “체불임금의 근본 원인을 계약 단계에서부터 차단해 발생을 사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해서는 “1차 지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보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수산물유통센터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 ▲광양 죽림 농공단지 조성사업 철저 ▲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신속 추진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과정 수요조사 철저 ▲황금지구 골든스퀘어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 검토 철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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