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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안전의 날’ 행사 개최 …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앞장

경기도, 노동자 근로자 떨어짐 예방 안전 홍보 노동안전의 날 캠페인‧합동점검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3일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1회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정하용 경기도의원, 송석진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한상무 용인시 경제산업국장, 윤종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1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물품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소화기, 안전모 턱끈,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현장을 순회하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를 포함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이에 대해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법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이다. 특히 전문가가 부족한 중소 사업장에 위험성 평가 안내와 현장점검을 지원해 산재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산업현장 위험요소를 가상현실(VR)로 재현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산재예방 교육’과 노동자 건강 관리를 위한 직업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은 “업종이나 규모,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기회의 경기’가 조성되기를 기원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와 노동자의 관심으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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